【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오는 4월2일 치뤄지는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윤재상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후보가 13일 오전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했다. 윤재상 후보는 “인천시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지지해 주신 강화군민 여러분과 당원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후보 등록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재상 후보는 ▲인천시의원 재선, ▲강화군의원 재선, ▲강화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2일 실시하는 인천시의회의원(강화군선거구) 및 강화군의회의원(강화군가선거구)보궐선거의 거소투표신고 및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려면 반드시 거소투표 신고해야 거소투표는 유권자가 일정한 사유로 인해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거소)에서 우편을 이용하여 투표하는 제도이다. 강화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선거인 중에 ▲강화군 밖에 거소를 둔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으로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은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다. *보궐선거등에 관한 특례(「공직선거법」제201조제7항)에 따라 강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유권자로서 강화군 밖에 거소를 둔 사람은 거소투표신고 대상자에 해당 거소투표신고는 강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강화군청 및 강화군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 학부모 10여 명이 4일 윤재상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교육 관련 공약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윤재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랜 의정 활동 경험으로 교육 예산 확보에 자신 있다”면서 “인천시와 교육청, 강화군과 긴밀히 협의해 교육 숙원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자녀 교육 관련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윤재상 후보가 당선돼 교육 관련 공약들이 꼭 실현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윤재상 후보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들의 제안들은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적극 반영하겠다”라면서 “강화 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와 군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재상 후보는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관내 사회단체와 농어업인, 청년 등 지역 각계각층과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2월24일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시스템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새롭게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인천시 최초로 계약을 맺고 모금 창구를 확대했다. ‘위기브’는 기존 ‘고향사랑e음’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답례품 홍보 등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다. 이번 신규 계약으로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참여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군은 ‘위기브’와 협업하여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기법 지원, 온라인 홍보 전략, 유명인과의 협업, CS 지원 등 상시적인 답례품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기브’에 대한 소개와 시스템 이용법 교육 등이 이루어졌으며, 답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답례품 공급업체 담당자는 “기부자의 수요와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우리 업체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17일 제302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강화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보궐선거를 실시해 한승희의원을 의장으로 고복숙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한승희 의장으로, 고복숙 부의장으로 당선돼 제9대 후반기 강화군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한승희 의장은 인사말에서 “전임 의장님의 뜻을 이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협력하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일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고복숙 부의장은 “의장과 함께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인천 강화군 시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윤재상 전 인천시의원을 확정했다. 이에 시의원 선거에는 국민의힘 윤 전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전 강화군의원이 대결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19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여론조사 경선 결과에 따라 윤재상 전 시의원을 강화군 후보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후보는 배준영 국회의원 전 보좌관을 지낸 유원종 후보, 전인호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제5기 중앙회 부의장, 최중찬 강화군의원과 경쟁을 펼쳤는데,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 윤 후보는 삼량고를 졸업한 후 제6·8대 인천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제4·7대 강화군의회 의원으로도 활동했다. 특히 제7대 강화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으며 군정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공천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강화군 시의원 후보로 오현식 전 강화군의원을 전략공천했다. 오 후보는 강화군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지역 정치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가 2025년 새해를 맞아 6일 강화도체육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사업소가 추진하는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화군 실내테니스협회와 족구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강화사업소는 참여자들과 함께 모임을 열고 환경정화 활동의 취지와 중요성을 논의한 뒤, 사업소 후문에서 시작해 실내테니스장 및 족구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원들은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어 뜻깊었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운동시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인천시 산하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 강화군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화 지정문화재 환경정비’, ‘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시장이 12월24일 오전 10시 인천시청에서 2025시즌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윤정환 감독을 만나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유나이티드FC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윤정환 감독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였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4년 하나은행 K리그1에서 12위에 머무르며 창단 이래 첫 강등의 아픔을 겪었으나, 이를 전환점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단은 11월 25일,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단의 발전을 위한 쇄신안과 중장기 전략방안을 모색해 왔다. 12월 19일,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혁신위원회는 감독의 평가항목을 제시했다. 주요 기준으로는 구단 철학의 이해, 축구 전문성/감독직무 이해도, 감독의 내재적 특성, 소통능력, 특수성 등을 포함한‘1-2-3 프로젝트’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유나이티드FC는‘2024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윤정환 감독은 취임 소감을 통해 “인천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올해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우승과 최고봉인 대통령금배 고교축구 2연패, 전국제전 2연패의 화려한 업적을 쌓아온 서울 영등포공고 축구팀 졸업생들의 진로가 모두 정해졌다. 미드필더에서 완벽한 공수 조율로써 매 대회 우승의 원동력이 된 김태환선수는 일찌감치 강원FC와 계약한 바 있다. 부산아이파크와 계약한 영등포공고의 공격의 핵심선수이자 주장이였던 김현민선수 총 3명의 선수가 고교졸업직후 바로 프로팀으로 직행했다. 이외에 진학을 원했던 5명의 졸업생들은 고려대 (김지훈), 연세대 (김동화) , 건국대(임현석) , 한양대(김건우) 동국대 (전현우)로 진학을 확정지은 바 있다. 한편 영등포공고의 내년도 전력도 올해못지않는 전력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매경기 출전하며 수훈을 세웠던 박태양,이예준, 전진우 선수등이 각 포지션을 차지하고있어 다가올 대회를 대비 날을 세우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12월30일까지 중국 정저우 국제 축구대회에도 초청받은바있는 영등포공고는 매 경기 헌신을 강조하는 김재웅감독이 18년째 후배들을 조율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유나이티드 FC가 2024 K리그1 잔류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민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발표했다. 구단주는 이번 강등으로 인천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구단주)은 “어려운 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시민과 팬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그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심기일전하고 인천 축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단의 현실을 철저히 진단하고 분석해 혁신적 변화와 쇄신을 통해 새로운 인천유나이티드 FC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더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구단주는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천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입장문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