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오는 18일 저녁 5시 30분, 영접마당에서 김소라 명창과 함께하는 ‘우리소리 체험 밤마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소리 체험 밤마실’은 김소라 명창과 1시간 동안 전통민요와 판소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며 호텔 투숙객 및 레스토랑 이용객뿐만 아니라 호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밤타령, 옹헤야, 강강술래, 너영나영, 사랑가를 ‘손장단 놀이’와 ‘몸동작 놀이’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쉽고 재미있게 우리소리를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조달 총지배인은 “한옥호텔의 특성을 살린 이벤트를 기획하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명창과 협업하게 되었다.”며 “우리소리는 마당의 문화이다. 가을 밤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탁 트인 마당에서 민요와 판소리를 함께 즐기고 노래할 수 있는 시간을 인천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전했다. 김소라 명창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민요와 판소리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김소라의 K-PAN(케이판)이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우리소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
배우 신성우가 뮤지컬 ‘드라큘라’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1897년 발표된 브람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죽을 수 없는 형벌을 받은 비운의 남자인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그린 기대작이다. 신성우는 극 중 흡혈귀의 운명을 거부하고 사랑을 택한 이유로 가문의 저주에 고통을 받는 비운의 로맨티시스트 ‘드라큘라’ 역을 맡아 오는 10일(목), 첫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출연이 확정된 이후부터 연습에 매진했다는 신성우는,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하기 위해 연습실에서도 계속해서 연구를 이어가는 등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귀감이 되어주고 있다는 후문. 특히, 1998년 ‘드라큘라’ 초연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신성우는 2000년, 2006년에 이어 네 번째로 작품에 참여를 확정, 다시 한 번 전설의 무대를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성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12월 1일(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배우 연제형이 ‘막돼먹은 영애씨17’에서부터 ‘황금정원’까지 안방극장을 접수한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연재형이 활동하는 방송드라마[사진제공=다인엔터에이먼트] 연제형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에서 차필승(이상우 분)이 사랑하는 친동생 같은 후배 한기영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따뜻한 성품에 깔끔한 매너까지 두루 갖춘 남자이자 경찰대를 수석 졸업한 엘리트 인재인 한기영은 범죄현장에서 사라진 돈 가방의 행방을 찾기 위한 수사를 펼치며 열혈형사 차필승과 함께 찰떡 선후배 케미를 그려 나가고 있다. 화려한 액션신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연제형은 부상을 당한 선배를 걱정하는 인정많은 모습부터, 범인을 잡기 위해 발로 뛰는 형사의 카리스마까지 선사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피지컬로 ‘황금정원’에서 ‘훈남형사’의 매력을 발산 중인 연제형은 KBS2 드라마 ‘땐뽀걸즈’ 속 첫사랑 서울오빠 이태선과 MBC ‘붉은 달 푸른 해’의 낙천적인 성격의 경찰 권찬욱을 연기하며 019년 열일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 속 시니컬한 성격이 매력적인 웹
배우 노형욱이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노형은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주조연으로 캐스팅 하기 위해 제작진이 발 빠르게 노형욱의 연락처를 받아냈고, 신성훈 감독은 노형욱 에게 전화를 걸어 호감을 가지고 러브콜을 보냈는데 결국 각 자 미팅하기로 했다. 노형욱은 ‘내 이름 트로트’에서 주연배우 송지혁의 절친 으로 등장한다. 이어 노형욱은 드라마로 복귀를 하게 된다면 10여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제대로 찾아오는 셈이다, 드라마 주제 아이템도 흥미진진해 보이지만 단막극에서 절대 볼 수 없는 출연자 라인업도 상당히 화려하다. 출연자는 배우 노주현, 배우 김종구, 배우 송지혁, 배우 옥주리, 배우 박주희, 배우 이양희, 배우 김수인, 탤런트 허참, 배우 김이정, 배우 정정란 까지 이름보다 얼굴이 익숙한 배우들이지만 영화와 드라마에서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는 배우들이다. 한편 ‘내 이름은 트로트’는 전 역 배우 캐스팅이 끝난 상태다. 제작진은 “대본 리딩 에 큰 무리가 없다면 선후배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6월 중순 MT를 떠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의 독립 격투 브랜드 엔젤스 히어로즈가 돌아온다. 5월 4일 강남 역삼동 히어로즈 전용관에서 ‘ANGEL’S HEROES - MMA 02’가 개최된다. 이 대회 유일한 계약체중 매치에 출전하는 ‘영 타이거’ 이영훈(19, 팀 에이스)은 상대 박재현(19, 코리안좀비MMA)에게 경기 전부터 으름장을 놨다. “미안하지만 누군지도 모르겠다. 동갑내기라는 것만 들었다. 솔직히 긴장도 안 된다”며 큰소리쳤다. “케이지에 들어서는 순간 동정 따윈 없다. 박재현이 데뷔전이라 들었는데 동시에 은퇴전으로 만들어줄 생각이다”라고 선언했다. 어린 나이에 이미 아마추어 전적 포함 22전을 치른 이영훈은 별명만큼이나 투지가 넘친다. 스스로를 ‘토탈파이터’라고 설명하는 그는 “지금까지 펀치 KO만 7번이고, 주짓수도 우승경력이 너무 많아서 몇 개인지도 모르겠다”라고 무한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다른 ‘정찬성 제자’ 박재현은 “상대가 러시아인인 줄 알았다”는 웃지 못할 사연을 밝혔다. 아마추어와 세미프로를 거쳐 8번을 싸운 끝에 프로 무대에 오르는 그는 “상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데뷔전인 만큼 꼭 이기고 싶다”며 순진무구한(?) 희망을 밝혔다. 한편
'칸의 여제' 배우 이승연이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이승연은 2일 개막하는 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영화 ‘파고’의 박정범 감독과 함께 주연배우로 공식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밟는다. 섬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생계에 몰려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 받는 소녀의 삶을 바꾸기 위해 한 경찰관이 상황을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파고’는 지난 2월 방영됐던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파고’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승연은 ‘파고’에서 냉철해 보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육지에서 온 베테랑 경찰관 ‘연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와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승연은 2일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3일과 6일 관객과의 대화(GV), 4일 토크 클래스 등의 자리에 참석해 관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단막극에서 영화로 재탄생한 ‘파고’는 ‘뉴트로 전주’ 부문에 초청됐다. 전주영화제가 2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뉴트로 전주’ 부문은 감독 22인의 신작을 상영하고 영화적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기경력 20년 차에 빛나는 배우 이승연은 영화 ‘숨’(2015), ‘1kg’(2016), ‘아리’(2017)로 3
검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6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지사의‘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검찰이 도지사직 상실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구형했다. 이 지사에게 적용된 혐의는 △대장동 허위 선거공보물 △검사사칭 △직권남용 3개로, 이날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는 3개 혐의를 합쳐서 구형하고, 직권남용 부분은 별도로 구형했다. 또 다른 혐의인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해서는 벌금 6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재명지사의 죄질이 아주 나쁘다며 이같이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