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을 활용한 학교 파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만세고갯!’은 안성 3.1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만세고개를 떠올리며 ‘만세를 외치고(Go!) 카드를 갯(Get!)’한다는 뜻으로, 35가지 카드를 통해 독립운동을 쉽고 즐겁게 배우는 보드게임이다. 독립운동의 유형을 다섯 가지(▲의병 ▲의열·무장투쟁 ▲3.1운동 ▲사회·문화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구분하고 대한독립의 주요 사건 및 선열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안성 독립운동의 주요 사건 및 인물을 특별 카드로 설정하여 안성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특화해서 학습할 수 있어, 사회 교과 및 내 고장 바로 알기 수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내 고장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드게임 활용 교육 프로그램은 안성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사를 파견하여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2학기(9~11월)를 맞이하여 찾아가는 학교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8월 30일(화)부터 11월 15일까지 이며 학교 단위로 온라인 선착순
안성시는 8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골프클럽Q(주)로부터 쌀 20kg 200포(1천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골프클럽Q(주)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생수 1만2천개 기탁, 12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성호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분들께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여러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오는 9월 24일과 25일, 그리고 올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1일과 2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비봉산 행복 산책 음악회’를 개최한다. ‘비봉산 행복 산책 음악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나흘간 개최될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특별 공연 프로그램으로, 세상의 모든 재해와 재난을 사라지게 한다는 우리나라 만파식적 설화처럼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고단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또다시 괴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비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향교에서 출발해 약수터, 팔각정, 장수바위까지 차례로 산을 오르며 코스마다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의 연주 음악과 살풀이, 입춤 같은 전통 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전후 음악의 유래, 장소의 의미 등을 설명해주는 강의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매회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비봉산을 찾는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근심, 걱정도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구성했다”며 “비봉산 행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8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큰 시장 및 세아프라자,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한 것이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월 2회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매월 1회 ‘외식의 날’을 운영하는 등 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장려하고 있다.
경기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8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황주룡 부의장, 경기도의회 임상오, 이인규 도의원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집무실을 방문해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박 시장은 동두천시의 주요현안 5개사업을 원희룡 장관께 건의,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30만평 확대) 사업 추진 지원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서울-동두천-연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동두천시가 조속히 추진해야 할 민생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동두천시는 시 전체면적의 42%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하였으나, 주둔 미군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막대한 지역경제 피해를 입고 있어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7월 30일 동두천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지역 현안을 논의한 이후 이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특히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안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이 절실한 만큼 박형덕 시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생계 곤란을 호소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 양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이웃돕기 식료품 지원을 희망한다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취약가구의 생활환경과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여 제공 가능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오전 해당 독거노인 가정에 출장하여 상담을 진행한 결과, 대상자는 요양보호 서비스와 공적 복지제도를 지원받고 있지만,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추석 맞이 이웃돕기 양곡을 전달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경로에 의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 또는 제보되는 위기 의심 가구에 대해 현장 방문을 하고 있으며,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 “나누리”에서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나누리”는 동두천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명화 나누리 제7대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한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해준 나누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며, 추석을 맞이해 모두가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6일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경과보고, 지역사회보장조사 욕구 분석, 전략체계별 중점사업 및 세부사업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해 실시한 주민 욕구 조사를 토대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민관합동 TF팀을 구성하여 여러 차례 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구체화했다. 제5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열린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라는 목표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는 5개 전략(▲상생의 돌봄 디자인 ▲클린&튼튼 라이프 ▲안전한 안심 공동체 ▲모두의 교육, 풍족한 문화 ▲생동이 넘치는 지역경제)에 41개의 세부사업을 선정했으며,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는 4개 전략(▲사회보장급여의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에 12개 대표과업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 31개소를 위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노인복지관과 성경원, 동두천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을 갖고 사과, 배, 포도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이용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가 아직도 진행 중인 이때에 시설 생활자 및 이용자들 건강관리 및 위생관리를 잘하여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기를 바라며, 항상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격려하고 안전사고 등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민생안정과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6,565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3억원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50억원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32억원 ▲긴급복지지원 6억원 ▲법인택시·버스기사 한시지원금 10억원 ▲폭우로 인한 도로 및 하천 피해 복구비 3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민선8기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먼저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원을 편성했다. 다음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원을 편성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공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연휴양림, 소요 별&숲 테마파크 등의 관광시설과 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비로 9천만원을 편성했다. 이밖에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동두천의 응급의료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