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임직원, 실무협의체 위원,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위원, 시민, 담당부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돌봄, 교육, 보호,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사회보장영역에서 시민의 복지 욕구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제5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미래 복지도시 안성」을 목표로 지역주민 의견과 전문가집단 의견을 수렴했으며, 추진사항 및 지역사회보장 계획에는 비전과 전략체계, 세부사업 등을 포함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시민의 욕구도 다양하게 변화했다. 지역환경과 주민 욕구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계획해 시민의 행복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경술국치일을 맞아 일제에 나라 잃은 슬픈 날을 되새기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태극기를 조기(弔旗)로 게양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 게양일은 오는 8월 29일이며, 게양대상은 관공서 및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이다. 조기(弔旗) 게양방법은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하고,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기관기, 새마을기 등)도 같은 방법으로 게양한다. 게양시간은 국가·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는 07시부터 24시까지이며, 각 가정 및 민간기업·단체는 8월 29일 07시부터 18시까지이다. 박형덕 시장은 “경술국치일을 맞이하여 112년 전 일본에 나라 잃은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항상 마음속에 되새기고, 현실에 성실하고 미래를 계획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조기게양을 독려했다. 또한 자녀와 함께 국기를 게양하거나 강하할 때 특히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8월 29일부터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노선버스(5번, 6번)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2년 3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선정 공모 사업을 통해 2개 노선 3대의 공영버스를 확보하였으며 학생들의 개학 시기에 맞춰 신설노선을 개통하게 됐다. 동두천시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신시가지에 거주하게 되었으나,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구시가지에 자리하고 있어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학생들의 통학 불편 개선을 위해 개통되는 노선은 2개 노선으로, 5번 버스(2대)는 중앙역에서 출발하여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를 거쳐 보영여자중·고등학교까지 하루 26회 순환하게 되며, 6번 버스는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를 거쳐 신흥중·고등학교까지 하루 8회 왕복하는 노선이다. 박형덕 시장은 “경기도 공영버스 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조만간 동두천시 공영버스도 신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및 광역 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주관한 ‘2022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 표창’ 시설단체 분야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6일 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 표창은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육성에 공헌한 개인, 단체를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2000년 개원부터 현재까지 시립공공청소년수련원으로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과 특화사업 및 소외 청소년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건전육성에 공헌한 점을 기반으로 시설단체분야에 선정됐다. 수련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수상 소식이 전 직원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다하며 경기도 대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원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찾아가는 수련활동과 입소형 학교단체 수련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탑동동 통장, 노인회장 등 주민대표단과 장기간 지속된 공사에 따른 주민 민원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탑동동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자연휴양림, 놀자숲, 치유의 숲 등의 대규모 조성 공사가 추진되어 공사소음 등으로 인한 마을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지속되어 왔던 곳이다. 더욱이 지난해 자연휴양림 내 스파시설인 담금센터 신축 계획 설명회 이후 주민들의 원성이 가중되어 설치 반대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시와의 소통이 단절된 상태였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탑동동 주민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마을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인 주민편의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박 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민원 해소를 통해, 2022년 하반기부터 탑동동 자연휴양림 일원(탑동가산로1)에 시민들을 위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두천 산림복지단지 조성공사 및 자연휴양림 세미나
동두천시는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동두천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5개소를 위문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구급활동 및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계획됐다. 박형덕 시장이 직접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위문대상 기관을 현장 방문하해,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유기한 업무공조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박형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위문할 예정”이라며, “동두천시민과 함께 소방관계자, 군장병 등 모두가 다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만19~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월세 6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득 및 재산기준은 1)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2)원가구 3억8천만원 이하 및 청년독립가구 1억700만원 이하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주택 임차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보증금 5천만원 초과 주택거주자, 1실(방)에 다수가 거주하는 전대차, 지자체가 시행하는 동일사업을 지원받는 경우는 해당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023년 8월 21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및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여부 확인은 복지로(www.bokjiro.go.kr),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또는 경기주거복지포털(housing.gg.go.kr)의 모의계산 서비스를 이용하여 확인이 가
‘2022 동두천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8일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파도타기, 풍선탑 쌓기, 색판뒤집기, 신발양궁 등 장애인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단체 프로그램 및 레크리에이션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장애인 100여 명이 참가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순욱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 경기에 참가하신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애인 여러분들께서 긴장을 풀고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게 경기에 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의회,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지행역 일대에서 "제19회 에너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잊지 않고 에너지의 중요성 인식,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확대 보급의 절실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한 날로써 2004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행사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에너지절약 O·X 퀴즈 맞히기,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하기, 거리 행진 등의 다양한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에게는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 행사 실천 방법은 첫째, 전력피크 시간대(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평상시 설정온도를 2℃ 올리기 둘째, 밤 9시부터 5분간 전등 소등하기다.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을 많이 접해 우리 아이들의 살 미래가 걱정된다.”라며,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탄소중립, 녹색지구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민관군경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10월 마지막 개최 이후, 3년여 만에 열린 회의로, 을지연습과 연계해 국지도발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정부의 을지연습 실시와 관련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안정화 및 지원에 관한 주제가 논의됐다. 한편, 동두천시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에 따라 오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 명령 발령 후, 25일까지 3박4일 동안 국가 전면전 상황 발생을 가정한 전시대비연습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