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일 오가네식당에서 상패동의 복지사각지대와 불우이웃을 위해 백반 5개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오가네 식당은 지난 십여 년간 매주 상패동의 복지사각지대와 불우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백반을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매번 다른 반찬으로 수혜 대상자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김순심 대표는 손수 만든 각종 반찬들과 한라봉을 직접 도시락에 싸며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봄에도 제철 음식으로 건강하시기 바란다”라고 소망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시는 김순심, 박수환 대표님의 진심 어린 이웃 사랑과 봉사 정신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6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특성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 유형과 재난 취약 시설을 선정해 재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민방위 대장과 대원, 노인복지관 직원과 시설 이용자인 노인, 인근 주민들까지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에는 화재 경보 발령 및 대피, 화재 신고와 소방차 출동, 초기 소화와 구조 활동 등 화재 시 민방위대의 임무와 주민 행동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실제 화재 상황처럼 진행됐다. 또 초기 현장 대응 활동 후에는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동두천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화기 작동요령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훈련을 통해 체득한 재난 대비 지식은 특히 위기 상황에서는 큰 힘이 된다며, 계속된 훈련만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1월 기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6위로,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의 재난 대처 능력 습득이 필수적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5일 의원회의실에서‘3월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까지 총 16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논의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이 4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반 운영 현황과 지역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동두천시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이 운영 중에 있다. 보건소에서는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 움직임이 없고, 응급 환자 이송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지역 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평일 19시까지 일반 진료를 연장해 실시하고 있다. 임경숙 부시장은 “시민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유관 기관 및 의료기관과 긴밀한 소통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필수 의료기능이 유지되도록 비상진료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3월 4일 배우 이상미 씨를 3월의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배우 이상미 씨는 어린 시절부터 아이스크림, 과자 등 다양한 상품의 광고모델로 활약해 왔으며 1982년에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개똥이 엄마’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상미 씨는 연기력과 함께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꾸준히 보여줘 동두천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될 수 있었다. 이상미 명예시장은 “동두천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동두천시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명예시장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을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한 이 명예시장은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방문하고,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함께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하는 등 지역 현안을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강남구청과 공동 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강의로 중·고 전 교육과정 내신 및 수능 강좌를 제공한다. 시는 4만원을 지원하며 수험생은 자기부담금 5천원만 지불하면 1년 동안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이 제공하는 1,600여 개의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가오는 3월 8일 오전 9시부터 3월 17일까지며 보조금 24를 통해 선착순 500명을 접수한다. 접수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조금 24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학생들이 교육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시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들은 4일,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시 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불현동 주민 100여 명과 불현동 사회단체 회원 70여 명, 그리고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한데 모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불현동 주민들은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동두천에서 많은 국제 경기가 개최되고 빙상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다양한 동계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유치를 응원했다. 이상재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주민과 함께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 청사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김덕현 연천군수와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국무총리에게 ‘동두천시 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지역 현안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동두천시 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 8기 들어 2차례의 국방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및 1차례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등 관련 부처 장관과의 면담에 이은 후속 조치로 성사됐다. 국무총리와 면담에서 박 시장은 시 중심에 위치한 미군기지가 동두천시의 개발계획 수립과 발전에 큰 장애로 작용하고, 매년 5,278억 원의 경제적 피해와 연간 300억 원 지방 세수 결손 발생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 결과 동두천시는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고용률과 5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 재정자립도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현실 직면하고 있음을 전달하고 국무총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당초 2014년에서 2020년으로 미군 공여지 반환이 연기됨에 따라 2015년 국무조정실에서 약속한 동두천시 지원대책이 실제로는 모두 이행되지 않았음을 성토했다. 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3일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와 협력을 위한 ‘2024년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동두천영락교회 목사 신영백 회장, 성심교회 목사 배상길 부회장, 동성교회 목사 김정현 부회장, 낙원교회 목사 이상훈 장로 및 안흥교회 목사 김원국 총무 등 23명이 참석했다. 정담회는 민선 8기 지난해 시정 운영 성과와 올해 시정계획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기독교연합회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며 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동두천이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시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2일 오후 2시, GTX-C 노선 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의체 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상생협약식(MOU)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관련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GTX-C노선 동두천 연장사업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아울러 GTX-C노선 연장사업 수요 확보, 사업 추진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TX-C 노선 연장 사업은 2024년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GTX-C 노선 착공식 및 민선토론회”에서 발표한 GTX 2기 청사진에 반영되어 연장 계획이 확정되었고, 이후 GTX-C 노선 연장에 대한 타당성 검증 용역을 수행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GTX-C 동두천 연장 승인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며, 앞으로 정부와 도, 지자체가 소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