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무더위가 한발 물러서고 선선한 가을 맞아 도심 속에서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축제가 열린다. 동두천시가 오는 23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캠프보산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와 보산동상가연합회가 협력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축제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동두천 브루어리’를 중심으로 수제 맥주 부스 9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보산동 상가 내에서 5,000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안내 부스에 제출하면 수제 맥주 1잔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월드푸드 스트리트가 운영되고 버스킹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움직이는 캐릭터 이모티콘 16종, 2만5천 건을 무료로 배포한다. 카카오톡에서 ‘동두천시청’ 채널 신규 추가 시, 선착순 자동 지급되며 배포된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는 지난 6월 새롭게 개발한 시 대표 캐릭터 ‘디디씨’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확대, 도시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디디씨’캐릭터는 이모티콘 배포를 기점으로 앞으로 동두천시 SNS 등에서 홍보 마스코트로 활약할 예정”이라며 “이모티콘 소진 시,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섰다.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박형덕 시장이 지역 농수축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올여름 폭염과 수해로 인해 지역 농수축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사랑해 주시고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의정부시장과 양주시장, 연천군수를 지명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자진 납부기간으로 정해 지난 12일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였으며,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를 통해 체납자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자의 확인된 모든 재산(부동산, 자동차 등)에 대하여 적기에 압류 조치 및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공공정보등록 및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체납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침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으로 체납자의 납세의식을 높이고 체납자의 생활여건에 따라 탄력적이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전 부서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적 의무사항 이행방법과 중대재해 발생 사례를 제시하여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재해 발생 시의 대처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실속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동두천시 중대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하였으며 전 부서 실무자 60여 명이 교육을 수강하였다.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장은 “동두천시 중대재해 예방 체계 구축은 전체 부서의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시 종사자와 시민 안전 확보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여 건, 9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의 경우 세율 특례 적용 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차등 적용되었고(시가표준액 3억이하 43%, 3억~6억 44%, 6억초과 45%), 무허가 주택의 부속토지는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등 1세대 1주택 적용 대상이 확대돼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www.wetax.go.kr) 혹은 인터넷 지로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앱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여 고지서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세무과(☎860-2203, 2197)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가 지난 8일, 동두천컨벤션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과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기리고 새마을 정신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윤광회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과 새마을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윤광회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외지역에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본받으려 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기반으로 우리의 노력과 헌신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새마을 회원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여러분들께서 지금과 같이 뜨거운 열정으로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며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장 및 양성평등상 수상자,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양성평등상 수상자로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김숙희(생연2동 통장) 씨, "양성평등 실현 부문" 권용선(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 씨,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이성규(태극종합상사 대표) 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공헌한 13개 여성단체 유공자들을 표창 격려했으며, 특히 초대 가수로 ‘미스터 트롯2’ 출신 용호가 출연해 멋진 축하 공연을 펼쳐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하는데 동두천시 여성단체가 사명감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성평등은 남성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 장병과 소방업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역 군부대와 소방서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평소 구조구급 활동과 국토방위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할 지역 소방서와 군부대를 방문하여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9월 8일부터 25일 기간 중 6일간 동두천소방서와 지역 군부대 11개소를 위문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소방서와 군부대 등 위문대상 기관을 현장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긴밀한 업무 공조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이번 위문을 계획하게 되었다”라며, “동두천시민과 함께 소방관계자, 군 장병 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관내 사립중학교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6일 오후, 동두천시의회는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제안으로 관내 사립중학교장 4명과 김승호 의장 등 의원들이 함께하는 교육 현안 정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가 초래한 심각한 교육 문제들에 대해 인식과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나아가 이를 타개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의회와 교육계의 긴밀한 소통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김승호 의장은, “저출산 고령화 위기는 당장 우리 동두천 교육 현장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소중히 귀담아듣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