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격의 없는 열린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과 잠재력을 끌어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소통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렴 실천을 위한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사업 및 계약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실천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전 직원의 반부패 역량 강화와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청렴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사)한국미술협회 소속 홍효순 작가로부터‘노안도’와‘목련화’그림 2점을 기증받았다. 작가의 작품 설명에 따르면‘노안도’는 기러기와 갈대를 그린 그림으로서 ‘늙어서 편안하게 지내라’는 의미를 담고 나아가 노년의 안락을 기원하는 그림이다. 또한‘목련화’는 봄 햇살 아래 빛나는 하얀 목련이 ‘절망 속에서도 언제나 용기 있게 살아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이다. 홍효순 작가는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가족 프로그램 이용자로서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에게 편안함을 주는‘노안도’같은 곳으로 느껴져 그림을 기증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좀 더 편안하고 따듯함을 줄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 Tel : 031-860-3380 / Fax : 031-860-2565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동두천시협의회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했으며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제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 유엔 등 국제사회의 인권개선 촉구에도 침묵하고 있는 북한, 북한 내 인권 침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20기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8월 31일 자로 임기가 종료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회의가 북한 주민의 인권증진 등 자문위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2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신 위원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분기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지난 4월 24일 제출한 ‘내·외국인이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활력 있는 마을, 보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역 활성화에 집중해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이면서,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주축으로 보산동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사업 계획을 마련했으며,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동두천시는 보산동 일원에 안전하고 활력 있는 공간환경조성 및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기반 구축을 통해 주민참여를 더욱더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동두천시가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도시재생사업 발굴로 낙후된 원도심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청 도시재생과 Tel : 031-860-3237 / Fax : 031-860-2674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현장행정을 통해 현안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주춧돌을 놓은 ‘1년’. 코로나 펜데믹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민생 안정과 성장동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동두천시 민선8기의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숫자’를 통해 본지 기자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민선8기 1년을 되돌아 회상하며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취임 ‘2달’여만에 해결 방안에 대해 2021년 8월 동두천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13개월 만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7월 임기 시작 후 국토부장관을 두 차례 만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히 요청하고, 총 7차례에 걸쳐 해제 요청공문을 발송하여 임기 두 달여 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라는 값진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통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했으며 평화로 공동 생활권인 의정부, 양주, 연천 지역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과 함께 4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6월 26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단과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동두천시의회 의원들과 제2기 모니터단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활동 내역을 되짚어보고, 향후 의정모니터단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함께 열린 우수단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제2기 의정모니터단장 허영준 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승호 의장은 “제2기 의정모니터단과 발맞춰 걸어온 지 벌써 2년이 됐다. 지난 2년 동안 동두천시의회 의정 발전을 위해 주신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린다. 그 의견을 바탕으로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는 동두천시의회로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영준 단장은 “나름 노력했지만 다소 아쉬움도 남는다. 향후 의정모니터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고생하신 제2기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두천시의회가 더욱더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동두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근수 회장은“미래사회를 책임질 아동들이 바르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격려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나눠 많은 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상공업의 발전은 물론 국민경제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개발을 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경기북부 지역의 유일한 종합경제 단체로서 동두천시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동두천과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동두천시 저소득 아동을 위해 사랑을 전달하겠다”라며 뜻을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경기도 동두천시의 행보가 분주하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당위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부와 건의서를 전달한 것에 이어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후속 행보의 일환이다.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달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하여, 11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그간 지역발전에 목마른 동두천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김승호·심우현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동두천시는 70년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을 묵묵히 지키며 제대로 된 변화의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다”라면서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는 ‘사람 중심, 민생 중심’의 경기도를 열어가는 시작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에 따르면 제생병원 건물을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으로 활용하면 2천억 원 이상의 소중한 도민 혈세를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2년 이내 신속한 개원으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가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평화·통일관 및 역사관 함양과 지역사회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동두천중학교 3학년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출발! 통일준비 여행가자"는 신천 물과 한탄강 물 합수식, 통일ON, 통일미래체험, 도전! 통일골든벨, 탐정사무소, 북한음식 체험하기, 통일전망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발! 통일준비 여행가자 프로그램을 통해 동두천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평화·통일관을 함양하고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지난 21일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권 의원은 “동두천을 첨단방위산업도시로 키우자!”라는 주장을 펼쳤다. 권 의원은 “더 이상 동두천은 버틸 수 없다. 다 함께 나서서 동두천시 미래 먹거리를 찾아내자!”라며, 동두천시를 첨단방위산업도시로 조성하고 육성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먼저 권 의원은 시가 ‘국방 AI센터’ 유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국방 AI센터가 동두천에 들어오면 2단계 국가산업단지의 첨단방위산업 특화단지 추진에 물꼬가 트일 것”이라며, 왜 ‘국방 AI센터’가 타 지역보다 동두천에 적합하고 유리한지 논리를 만들고 환경을 준비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권 의원은 ‘한미국방과학기술협력센터’도 동두천에 유치하자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70년간 안보 공동체를 이뤄 미군과 함께해 온 동두천이야말로 ‘한미동맹’을 대표하는 도시”임을 강조하며, 70년 안보 희생을 넘어 새로운 동두천의 70년 비전을 중앙정부에 제시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권 의원은, 앞서 언급한 두 시설의 동두천 유치를 위해서 ‘첨단방위산업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