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16일 의원회의실에서‘5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의원들은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담당 공무원 및 업무 관계자들과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담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김재수 의원의 ▲‘동두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인범 의원의 ▲‘동두천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의 ▲‘동두천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임현숙 의원의 ▲‘동두천시 청소년 복지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검토했다. 집행부에서는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민의 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연구용역 결과 보고’, ▲‘동두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통 관련 법정 계획 수립 용역 추진 중간 보고’,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외국인 체납세액 일소를 위한 ‘외국인 체납세액 일제정리’에 들어간다. 이번 일제정리는 관내 외국인들의 납세의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체납세액 및 납부방법에 대하여 안내하는 한편 고액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자들의 납부를 유도하고자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다문화시설 및 외국인 밀집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영문 납세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영문 체납고지서 발송과 함께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납부 독려 및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문 납세 홍보자료에는 지방세의 납부방법 및 고지서 QR코드를 활용한 외국어 안내 어플리케이션(보이스 아이) 설치 및 이용 방법, 체납시 불이익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외국인 고액 체납자들의 거주지, 사업장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세액 및 납부방법을 안내하고, 납세의무 불이행자에 대해서는 자산 압류 및 공매, 자동차 등록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체납세액은 올들어 4천여만원이 증가하였으며, 일부 외국인들의 납세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과 등록지·거소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열망이 하나로 불타올랐다.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새롭게 확대 강화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승호·심우현, 이하 범대위)’가 지난 13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대대적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범대위 위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대규모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동두천시 현재와 미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범대위는 이 자리에서 70년 넘게 나라를 지켜온 동두천을 지금까지 방치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대해 동두천시민의 절망과 분노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그간 희생에 대한 정당하고 떳떳한 권리를 단호하게 선언했다. 특히 카드 섹션과 심폐소생 퍼포먼스를 통해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을 살려내라’, ‘경기북부 공공의료원은 동두천이 최적지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상대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발대식과 함께 9만 동두천시민의 열망인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도 본격 돌입했다. 동두천 제생병원이라는 완성된 건물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미8군지원단 제15중대(본부장 김희연)가 지난 11일 개최된 보산동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이어 올해 행사에도 참여한 미8군 지원단 제15중대는 이날 400여 명 어르신의 오찬 배식봉사와 함께 행사 후 행사장 정리까지 도맡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었다. 이에 보산동장은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주신 미8군 지원단 제15중대원들 덕분에 행사를 잘 치르게 되었다”면서 “지난 행사에 이어 보산동과의 귀한 인연을 이어 나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체계 중 하나인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부적응·학업중단 등 청소년 조기발견 및 지원방안 ▲학교폭력(데이트폭력·성폭력·소년범죄·선도·이주배경청소년 등) 피·가해자에 대한 특별교육 지원마련 ▲학교지원단 운영조례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학교지원단 차용홍 단장(한빛누리중)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내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상연 센터장은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통한 위기 가능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과 관련한 문의는 카카오채널(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61-1388)를 통해 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0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동두천시·연천군 상생협력 교류를 위한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 축구대회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양 기관의 간부들이 함께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양 기관의 상생협력과 친선을 다짐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앞서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4월 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연천군 상생발전 협약식 및 상호기부 행사 개최 ▶4월 13일 동두천시-연천군 공무원노동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류 협약 ▶5월 4∼5일 연천 구석기축제 합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등 동두천시·연천군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 시·군의 인구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 동두천시·연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 주길 부탁한다”라면서, “앞으로 양 시·군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청년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동두천시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까지 청년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최종적으로 31명을 선발, 이날 협의체 회원으로 위촉했다. 협의체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이날 회의를 통해 청년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협의체는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의견수렴 창구 및 정책 모니터링, 시정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안된 정책들은 각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제안으로 구체화되며, 실행 가능한 경우 내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5월9일 (주)제이쎄노가 동두천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제이쎄노는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주최 및 주관사로 지난 4월 29일 1,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제9회 KOREA 50K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지윤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주어진 학업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장학금을 후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과 후원에 꾸준히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제이쎄노 장지윤 대표님께 감사하며, 동두천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의 신규 자원봉사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여성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여성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월 1회 복지관 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허순옥 회장은 “새로운 봉사에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임할 것”이라며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과 조금이나마 가까이에서 교류하고 소통하며 작은 일이라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윤대중 관장은 “봉사자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본 기관을 위해 봉사해 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민선8기 시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올해 23개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박형덕 시장 취임 후 지역발전 동력확보를 위해서는 시 재정 외에 외부재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라 판단하여 공모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도비 확보 추진을 강도 있게 추진한 결과이다. 동두천시는 국·도비 예산 배분 방식이 공모체제로 변화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 및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올 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공모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은 시 전체 공모사업의 컨트롤 타워로서, 부서별 공모사업을 수시 모니터링하여 누락을 방지하고 세부적인 공모 절차를 지원하는 등 사업부서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며 공모사업 진행 전반을 총괄한다. 특히 필요 공모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등 사전검토를 통한 전략적 추진뿐 아니라, 전문인력 지원을 통한 사전 컨설팅, PT 제작 등 사업부서에 부담이 되는 공모 신청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167억 원)’과 지역주민의 미디어 교육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