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됨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한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단기거주시설, 공동생활가정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홍인성 구청장은 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 구청장은“코로나19는 전염성이 강해 거주시설에서 발병하면 대규모 감염자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며, “시설에서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외부인 출입 제한 등 자체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거주시설에 마스크 및 소독용품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으로 장애인거주시설 내 외부인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외부인 출입 전면통제, 대구․경북지역 방문 종사자 확인을 통한 업무배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설방역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조치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ICT 기술의 발전,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와 유통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으나, 역량 부족 또는 비용 부담으로 인해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주요 매출 및 판매 수단으로 온라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에 따라 올해 지원규모 또한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에 1,000개사를 대상으로 75억원을 지원한 반면, 올해는 지원 규모를 20,000개사로 늘렸으며, 예산규모도 328억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문가가 소상공인 역량과 상품 수준을 진단해 최적의 온라인 채널 진출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마다 온라인 역량과 제품 수준은 천차만별임에 따라, 정확한 진단없이 온라인시장에 진출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 하기 위해 상품 분야별로 전문가 진단․평가팀(5인 내외)을 구성, 소상공인의 상품성과 역량을 진단, 수준에 따라
중구는 2일 중구여성회관의 이미선 관장의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미선 관장은 지난 2월 12일 면접심사에서 직무수행계획서 발표와 구조화 면접을 통해 능력 및 적격성 검정을 받고 3월 2일부터 중구청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이 관장은 인천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총괄팀장(2008~2011), 인천중구여성회관 사무국장(2012~2014), 인천 자모원 사무국장(2014~2019)을 역임하면서 여성복지와 권익향상에 대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미선 관장은 “중구 여성의 평생교육과 취·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여성친화도시 중구에 발맞추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6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구선관위는 이날 후보자 등록 설명회를 통하여 ▲후보자 자격에 관한 사항 ▲후보자 등록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되는 사항 ▲기타 정당이나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등 국회의원선거 전반에 관한 주요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중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후보자 등록 설명회가 후보자 등록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를 안내하고, 선거운동방법 등을 설명하는 자리인 만큼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등록기간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선거운동기간은 4월 2일부터 14일까지이다.
중구 영종1동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관내 고립되기 쉬운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종1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중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심한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코로나로 인해 고립 위기 우려가 있는 대상자 147가구에 대해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안부확인 및 코로나예방 행동요령 안내 등 전화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위기가구로 분리된 특별관리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웃지킴이 등 복지안전망을 총동원하여 가구 내 돌봐줄 가족이 없어 지역에서 살펴야할 심신미약 단독가구를 조사하는 등 취약계층 주민 보호를 위한 촘촘한 보호망을 가동 중이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복지센터 등 영종1동과 관계된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가구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긴급한 경우 사례관리 연계를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영종1동 최혜연 동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피해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관내에 거주하고 있
ⓒ동구청 인천동구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및 고충해소를 통한 업무역량 증진 및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구 직원들은 악성민원, 과중한 업무부담, 개인성과에 대한 부담 등 다양한 직무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고객접점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민업무에서 민원인들의 불만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에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관리 및 상담을 실시하는‘직원 스트레스 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터넷 온라인을 통한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및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대면상담 등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자가진단테스트 후 스트레스 지수와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해 전문상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직원들이 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사무실 내·외부 상담센터를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내용은 업무환경, 동료관계, 업무적합성 등 직무스트레스, 우울·불안 등 개인의 정서와 심리변화, 부부관계, 양육문제 등 가정문제 등을 모두 포함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이 행복하다”며,“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
중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가 잦은 종교시설 67개소에 대해 전방위적인 방역을 마쳤다. 구는 그동안 인파가 밀집하는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종교시설에 활동자제를 권고하고, 전방위적인 방역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21일 29개소의 종교시설 방역을 시작으로 22일 17개소, 23일 13개소, 24일에는 8개소에 방역을 진행했고, 추후 방역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종교시설 외에도 다수가 밀집하는 민간행사들까지 행사중지와 취소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27일 인천시로부터 중구지역 신천지 신도 199명의 명단을 넘겨받고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는 공무원 30명을 동원해 빠른 시일내 신천지 교인과 1:1 전화 연락으로 코로나19 증상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며, 구민의 우려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상황을 수시로 공개하기로 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천지 교회 신도들에 대한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코로나19 방역사각지대에 환경미화원이 나선다 ⓒ중구청 중구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경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 내 방역사각지대 등에 대하여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방역에는 방역업체 뿐만 아니라 인천시 최초로 환경미화원들이 직접 참여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는데 힘을 더하기로 했다. 관내 주요 관광지인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신포시장과 영종국제도시 내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거리청소 구간 중 유동인구는 많으나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에 대하여 분무소독기와 소독걸레를 이용하여 코로나19 상황이 잦아들 때까지 매주 3회 이상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택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부위원장은 “이번 코로나19 집중방역이야말로 환경미화원이 적극 동참하여야 할 때라며 이번 방역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주민 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구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완전히 상황이 끝날 때까지 총력을 기울여 구민들이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을
2020년 영종역사관 유물 공개구입 추진 ⓒ중구청 중구는 영종 국제도시의 사라져 가는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수집하기 위한 2020년 영종역사관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 구입대상은 과거 영종‧용유 지역의 학교 및 교육사 관련 자료와 생업 관련 자료, 민속 자료, 사진 및 기록물 자료 등 영종 국제도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변천사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다. 유물 매매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의 불법적인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중구청 및 영종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 및 우편 접수,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구입여부가 결정된다. 영종역사관에서는 수집한 유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전시와 학술 연구를 시행하고 이와 연계한 교육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종역사관 홈페이지(http://www.icjg.go.kr/museum)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중구청 도시행정과 영종역사관팀(☎ 760-6304)으로 문의하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 임종배 지청장은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을 공직사회의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담아 20일(목) ‘적극행정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서약의 내용에는 보훈 공직자로서 현장과 늘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는 데에 앞장 서겠다는 것과 우수 사례 적극 발굴, 적극 행정을 펼친 직원에 대한 보호조치, 소극행정의 혁파를 위한 노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임종배 지청장은 “관리자로서 솔선수범하여 적극행정을 독려 지원하며 ‘적극행정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소극행정 혁파에 앞장서는 관리자가 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각 업무담당자들이 수시로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규제․관행의 혁신과 기관 간 협업 확대,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이행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