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오는 12일부터 인천 최고의 벚꽃 감상지인 자유공원에서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지역문화예술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활짝 열리는 자유공원 벚꽃축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그림그기기 대회가 개최되며, 타악 퍼포먼스, 유명 대중가수 하현우 등이 출연하는 100주년 기념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벚꽃축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관련 기념행사가 풍성하다. 김구로드 프로젝트 공연,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각종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자유공원 벚꽃 개화시기와 함께 적절하게 맞춰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는 축제를 즐기고, 운치있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 최대의 벚꽃 감상지이자 100년 전 한성임시정부 수립을 위해 13도 대표자 회의가 열렸던 자유공원에서 벚꽃과 역사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간판문화 선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석역 북광장 일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하고 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맹성규 국회의원,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박인동 시의원, 이선옥․김한나 구의원, 간석4동 자생단체장, 사업 관계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간석역 북광장 앞 건물 2개동(제일코아상가와 온누리상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간석역 북광장 간판개선사업 준공식 개최[사진= 남동구청 제공] 사업은 간판개선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해 주민만족도를 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협의체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일방적으로 구청에서 설치한 간판이 아니라서 더욱 애정이 간다”며 “주변 상가들도 다 깔끔하게 변하면 동네 자체가 더욱 멋지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소통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항상 만전을 기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의 원도심 배다리 일대가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3월 15일 인천의 성냥공장을 추억하는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의 개관을 시작으로 26일에는 배다리 문화관광자원 안내를 도와주는 배다리 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이런 배다리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에서 4월부터 다양한 체험과 교육행사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에서는 인천시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50여 명을 초청해 이 지역의 역사와 조선인촌(주)을 비롯한 인천의 성냥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배다리 일대 보도관광코스에 배다리성냥박물관이 포함됨에 따라 신규 교육을 필요로 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박물관 개관을 담당했던 학예연구사의 설명으로 배다리의 역사, 조선인촌(주)을 비롯한 인천의 성냥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박물관 내 전시를 같이 둘러보았다. 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전문교육 이외에도 4월 중순부터 박물관을 찾는 남녀노소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나만의 성냥상표 만들기’와‘성냥공장의 하루 스탬프 찍기’등의 상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어린이와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제공] '일곱악몽' 드림캐쳐가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6일과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내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한걸음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이번 콘서트는 드림캐쳐가 그려온 특유의 악몽 스토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 데뷔곡 'Chase Me'부터 'PIRI'까지 무대 위에서 펼쳐낸 드림캐쳐의 서사에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드림캐쳐의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 인트로 트랙에 화려한 영상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몰입을 도왔다. 콘서트의 또 다른 재미는 드림캐쳐가 선사하는 다채로운 유닛 무대였다. 일곱 멤버들은 드림캐쳐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감성과 귀여움, 그리고 섹시함까지 장착하며 현장에 모인 인썸니아에게 특별한 재미를 전했다. 더욱이 이틀 동안 유닛의 곡 선정과 구성을 달리하면서 한층 풍성한 공연을 만들었다. 드림캐쳐가 준비한 색다른 선물도 빼놓을 수 없었다. 수록곡 'Trap'의 스페셜 퍼포먼스를 한국 팬들을 위해 최초로 공개한 것. 드림캐쳐의 깜짝 선물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오는 13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특설무대에서 ‘한·중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 패션쇼와 조선시대 예복인 당의, 임금이 입었던 곤룡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화려하고 아름다운 한복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다. 또 무용단 ‘율’의 창작무인 ‘모란꽃춤’과 신명을 풀어내는 ‘궁중검무’, 미추홀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과 전국청소년연합의 부채춤, 가면댄스, 라이쳐스 댄스 등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한복·파오 전통의상 입어보기, 사주풀이, 꽃차시음회,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존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봄을 맞아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품격 높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제공 – JTBC ’아름다운 세상‘ 방송 캡쳐] ’아름다운 세상‘ 조여정이 남다른 디테일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5일 첫 방송 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연출 박찬홍, 극본 김지우)‘에서 조여정은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한 잘못된 선택으로 벼랑 끝에 선 여자 서은주 역으로 분했다. 조여정은 세련된 외모와는 다르게 남편 오진표(오만석 분)의 말과 행동에 잔뜩 굳어 있었고, 무언가에 아들 준석(서동현 분)을 보호하려 다급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06일 방송에서 아들 준석이 떨어지는 섬뜩한 은주의 꿈, 그녀가 불안에 떨며 없애려 했던 누군가의 교복 단추 그리고 겁에 질린 그녀의 눈빛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선호(남다른 분)의 병문안 갔던 은주가 선호의 호흡기를 향해 손을 뻗었고 이네 혼란스러움과 무서움에 눈물을 쏟아냈다. 또 누군가와 선호의 휴대폰과 일기장에 행방을 묻는 은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충격을 안긴 것. 이처럼 조여정은 불안한 눈빛부터 미세한 떨림, 거친 호흡 등 디테일이 살린 연기는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는 앞으로의 전개에 조여정
AOMG의 홍일점 Hoody(후디)가 ‘닥터 프리즈너’ OST의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방영마다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그 두번째 OST인 ‘Eyes’(제작 935엔터테인먼트, 도너츠뮤직앤)가 3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yes’는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후디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곡을 이끄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후디의 아름다운 음색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느낌의 ‘Eyes’는 드라마의 몰입을 더함은 물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작곡과 작사를 맡은 작곡팀 Nuvocity는 “섬세하고 몽환적인 표현력을 필요로 하는 이번 곡을 후디가 특유만의 감성으로 잘 녹여내 곡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번 OST의 가창자로 나선 후디는 박재범, 쌈디, 로꼬 등이 소속된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AOMG의 유일한 여성 아티스트. 얼마 전 인기리 방영된 힙합 서바이벌 ‘쇼미 더 머니 777’ 파이널 무대에서 래퍼 키드밀리가 선보인 ‘Goals’의 피처링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드라마
배우 이재욱이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으로 강렬한 신고식을 치르며 괴물신인 타이틀과 함께 단숨에 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신예 이재욱이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에 최종 합류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이재욱이 출연을 확정 지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연출 정지현, 작가 권도은) 는 tvN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이다. 이재욱은 극중 배우 설지환 역으로 분해, 이다희와 호흡을 맞춘다. 강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이른바 ‘대형견美’ 를 뽐내며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예정. 이재욱은 지난해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의 마르꼬 역으로 데뷔, 영화 ‘장사리 전투(가제)’ 에 이어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까지 연이은 대작에 캐스팅되며 데뷔 1년도 지나지 않아 라이징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예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눈빛과 다듬어지지 않은 원
오는 2일 방송되는 '덕화TV' 6회에서는 구독자 5만 돌파 기념 축하쇼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한다. 10대 시절, 이덕화와 함께 하이틴 스타로 성장한 배우 임예진이 '진짜 진짜 축하해' 축하사절단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이덕화는 "임예진을 중2 때부터 봤는데 촬영이 있는 날엔 내가 꼭 데리고 잤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에 임예진은 "앞뒤 다 자르고 그렇게 말하면 어떡하느냐"며 당황했는데, 사실은 어린 예진이 촬영장에 다니는 것을 걱정했던 예진의 어머니가 이덕화에게 예진을 잘 돌봐달라고 부탁했던 것. 이에 이덕화는 "덕분에 아무 일 없이 잘 컸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개그맨 이홍렬, 배우 박준규, 박상면이 함께 출연해 더욱더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이덕화와의 오랜 우정을 증명하듯 성대모사 배틀을 벌이기도 했다. 박상면은 "아우 좋아" 등 대표적인 유행어를, 박준규는 사극 속 추임새를 흉내내며 서로 다른 이덕화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덕화는 "왜 끙끙 앓냐"며 투덜대면서도 후배들의 재롱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축하쇼에는 가요계 전설 전영록과 원조디바 양수경이 초대가수로 깜짝 등장한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8일 영종1동에서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을 개최했다. 이는 홍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월 1회 洞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과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실현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김찬배 교수가 “급변하는 세상,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2부 ‘현장 소통의 시간’에는 지역주민들의 현안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의 구정운영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아카데미에 참석하여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돌아보며 강의에 공감하였고, 강의를 듣고 난 후 구청장과 주민들이 모여서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