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제2회“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채용관에 등재된 우수기업인 스위스포트코리아㈜를 비롯해 아워홈의 외식부문 자회사인 ㈜에프앤씨시스템과 대한항공 기내식 도급사인 ㈜엑스퍼트가 참여해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총 5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스위스포트코리아와 에프앤씨시스템의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엑스퍼트의 경우 이력서만 준비해 오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제2회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안내 포스터 [사진= 인천공항 제공]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은 공항지역 내 각 분야별 상주기업을 대상으로 시행 한 의견수렴 결과 소규모 채용의 날 시행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고용노동부 등이 협업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1일 제1회 행사 이후 이번에 2회째를 맞았다. 제1회 채용의 날 행사에는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장면접을 통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어린이교통나라는 18일 부천소방서와 함께 어린이 안심도시 구현 및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119이동안전체험교육’ 을 실시했다. ‘119이동안전체험교육’은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되었으며 교통안전교육 및 화재, 지진체험, 소화기분사 등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안전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는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안전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월1회 실시하던 교육을 월2회 실시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는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best.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어린이교통나라로 하면 된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체험형 어린이 재난안전 교육 확대 운영 및 홍보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어린이 안심도시 구현 및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의 소유자와 이해관계자에게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ㆍ공동주택 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오는 4월 4일까지 가능하며, 중구 세무과, 영종지원과 구세팀, 용유지원과 세무팀 및 해당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공동주택 가격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개별주택은 인천광역시전자납부시스템 (http://etax.incheon.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 하고 이를 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7일까지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무과 구세팀,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또는 국토교통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비뇨의학과 이동환 교수를 로봇수술센터장(사진)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1년 8월까지 2년 6개월이다. 이동환 로봇수술센터장은 지난 2013년 인천과 부천지역 최초로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성공하는 등 비뇨기 로봇수술 명의로 알려져 있다. 1980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등에서 해외 연수를 마쳤다. 또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임상지침서 발간위원장 및 편집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학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장에 비뇨의학과 이동환 교수[사진= 인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의 비뇨기계 로봇수술에서 인천, 부천 등 경기 서부권역에서 가장 많은 수술을 시행해왔다. 또한 폐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식도암 등의 다양한 암수술뿐 아니라 자궁근종이나 골반장기탈출증과 같은 고난이도 수술에도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로봇수술은 눈에 잘 띄지 않는 미세한 신경이나 혈관을 손상시키지 않고 수술 부위에 최대한 근접해 수술을 집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영종국제도시 신규아파트 입주자와 일자리 정보가 부족하여 취업하지 못하고 있는 구직 희망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이동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은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2019년도 5,700여 세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전입세대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각종 고용정보 제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구는 이에 발맞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이동상담 창구)를 운영해 직업상담사가 이동순회하면서 구직상담, 취업지원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이동상담 창구)는 중구에 처음 터를 잡는 영종국제도시 아파트 입주자와 구직 희망자들에게 구직상담, 취업지원, 교육수요 등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구는 매주(셋째주 제외) 수요일에 운서역 롯데마트 앞으로 일자리 희망버스로 지역주민을 찾아가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선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이동상담 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영종국제도시에 나날이 증가하는 일자리사업 저변을 확대할
인천대 정책대학원에서는 제41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 및 개강특강을 지난 11일 조동성 총장, 한기순 정책대학원장, 정책대학원 총동문회(회장 홍연표)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개최 하였다. 인천대 최고관리자과정은 금년이 23년째로 그동안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과정으로서 금년에 새로이 입학하는 신입생 40여명은 대부분 산업체 CEO 및 임원들로서 매주 월요일 저녁에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1년(2학기)과정의 교육을 받게 된다.강사진은 경제, 사회, 인문,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과 자체 세미나 개최 등도 병행하고 있어 재학생들에게 재교육의 기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정책대학원 한기순 원장은 환영사에서 “국립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은 지역사회 리더라면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최고의’ 프로그램과 ‘최상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3월부터 5월까지 하절기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사전박멸을 위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단독주택 정화조 6,300개소와 하수구 등을 대상으로 모기유충 구제 방역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이어 계속되는 관내 전지역 모기유충 구제는 선제적 방제 방법으로 모기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약품을 살포함으로써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겨울철 모기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보건소에서는 적극적인 유충구제 방제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보선소는 완벽한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가정에서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집 주변의 빈 깡통, 폐타이어, 애완동물 식기, 화분 받침대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을 없애 줄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와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김양태 소장은“1단계 유충구제 방역, 2단계 하절기 성충구제 방역, 3단계 가을철 발열설 질환 예방 활동 등 효과적인 방역소독 실시로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없는 건강한 인천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도시 동구를 비전으로 하는 동구환경관리 2023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동구환경관리 2023종합추진계획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시비 10억원, 구비 15억원, 민자(기업체) 829억원 등 총 854억원을 투자해 21개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구의 주요 역점사업 방침에 의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두산인프라코어㈜ 등 대형3사에서 환경, 미관, 조경 사업에 5년간 804억원을 투자해 선도적으로 친환경 공장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중·소형 배출사업장 20개소를 선정해 특별 관리를 통해 친환경 공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인천동구청사 전경[사진= 동구청 제공] 대기, 수질, 악취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촘촘한 감시와 순찰, 계도를 통해 오염물질 누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자칫 비산먼지 문제 발생의 근거가 될 수 있는 북항 고철부두는 CCTV 모니터링 및 풍속감시시스템 운영으로 근원적인 감시·관리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드론을 이용한 대기환경 모니터링 사업은 공장 밀집지역과 주거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4일 중구의 역사·문화 등 관광해설을 제공하는 역사문화해설사 7명을 신규로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중구는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시작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 신규양성 교육을 거쳐 신규 해설사 7명을 선발하였으며 1개월간 현장실무수습을 거친 후 최종 배치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활동해 온 중구 역사문화해설사는 기존에 활동하는 13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개항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자유공원 등에 배치되어 중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관광해설서비스를 제공하여 중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역사문화해설사 신규 위촉을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중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즐거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수동 탈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수분으로 인한 부패 및 악취 발생으로 악취와 해충 등의 문제가 되고 있어, RFID 기반 개별계량 장비가 설치된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수동 탈수기를 지원해 음식물류 폐기물의 수분 및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수동탈수기는 주방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전기세가 들지 않아 별도의 유지비가 들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무엇보다 음식물 폐기물의 수분을 제거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소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동탈수기는 총 1,000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하며, 신청을 원하는 세대는 오는 2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 총 구입비는 16,300원이나 이중 14,300원은 구청이 지원하고, 신청자는 2천원만 부담하면 된다.다만, 수동탈수기를 지원 받은 세대는 오는 8월 중 구청에서 실시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수동 탈수기 사업 성과분석 및 평가를 위한 모니터링에 협조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서는 플라스틱, 종이류 등의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