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급격한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에 따라 4차 대유행에 강력히 대응하고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7월 13일부터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상황종료 시까지 인터넷 예매서비스를 일시 중지함은 물론 예매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공사 홈페이지와 SNS, 자동안내전화 등을 통해 신속한 운행중단 안내 조치를 취했다. 월미바다열차는 지난 3월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운행을 재개하였고 안심콜 서비스 도입, 탑승인원의 탄력적 적용 등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해 왔으나 이번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잠정적으로 운행을 중단하게 되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며 “구체적인 운행재개 일정은 앞으로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고 인천시와 협의한 후 결정하여 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인천대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5일 공과대학 4층 산업경영공학과 컨퍼런스룸에서 호서대학교 디지털팩토리 연구소와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 FOMs 기반의 교육, R&D, 컨설팅 상호협력 ▲ 인력 및 관련 기술지원을 통한 프로젝트 공동 수행 ▲ 디지털 제조혁신 교육, R&D, 컨설팅을 위한 교수, 강사교류 ▲ Industrial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최신 연구개발 및 정보교류 등의 활동을 통한 협력과 상호 교류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후 진행된 특강에서 디지털팩토리 연구소 김수영 소장은 ‘FOMs 기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주제로 FOMs(스마트공장운영관리) 기반 교육 내용과 Industrial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연구개발 내용을 소개하는 등 정보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유우식 인천대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장은 “스마트팩토리분야는 제조업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부상하는 분야이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교육을 통한 산학협력 활동의 고도화를
인천시 미추홀구 내 초등학교 앞에 CCTV를 증설하고, 어르신 복지시설 두 곳을 리모델링 하기 위한 국비 지원 9억 원이 확보됐다. 이달 초 확정된 2021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중 ‘열린둥지복지센터 조성사업’ 7억원은 ‘용현2동분회경로당’과 ‘금빛경로당’ 2곳의 리모델링 사업비로 「용현2동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용현2동의 기존 경로당은 시설이 노후화돼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어 시설 개선 공사기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사용할 일선 지자체의 예산 부족을 국비 특별교부세로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추홀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증설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학교 앞 자동차 속도 제한을 강제하는 시설을 더 늘릴 수 있게 됐다. 윤상현 의원은 앞으로도 미추홀구 어르신의 여가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교통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편안한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5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릴레이 캠페인 ‘HELL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HELLO 챌린지’는 지난 5월 13일 개정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안전모 착용을 위한 ‘HELmet’, 면허증 보유를 위한 ‘License’, 1인 탑승을 위한 ‘One’을 의미하는 합성어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공사 정 사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주 연령대인 10대와 20대 청년들의 안전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었는데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한 법적 보호 장치가 마련돼 다행”이라며, “인천교통공사는 인천 시민의 이동권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된 정희윤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홍인성 중구청장과 임정구 석남중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7월 3일 미래세대위원회 주최가 되어 ‘청년사회복지사가 바라는 인천의 복지현장은’이란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청년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이직 현상 등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학재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승연 시당 정책위원장, 남기호 시당 미래세대위원장, 김상혁 시당 대학생위원장과 아동·청소년·노인·다문화·장애인 등 각 분야 수도권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 중인 2030세대 청년사회복지사 15명이 참석했다. 이학재 인천시당위원장은 ‘인천의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천의 젊은 사회복지 전문가가 서울·경기로 유출되지 않고, 나아가 인천으로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승연 정책위원장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 재임 중에 사회복지사의 어려운 근무 여건을 많이 느꼈다’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간담회를 주최한 남기호 미래세대위원장은 ‘차별 없는 복지도시 인천이 되려면, 조속히 단일임금체계를 도입해야 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도 현장 사회복지사의 목소리에 좀 더 비중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이 2일 오후 인천시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각각 찾아, 박남춘 시장과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을 만나고 영종국제도시 숙원사업과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배 의원은 박남춘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시장 공약이기도 한 ‘공항철도 환승요금제 확대’와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관련하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비 반영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서울시 등과 적극 협의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의 전향적인 검토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을 만난 배 의원은 ▲제3연륙교 사업과 관련해 “작년 말 제3연륙교 3공구 착공에 이어, 나머지 1·2공구도 올해 속히 착공해 ’25년 말 예정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제3연륙교 시점부 미개설로 도로가 단절돼 주변 교통정체가 심각한 만큼, 올해 안으로 해찬나래 지하차도 개통 및 임시도로를 건설해 영종 내 교통불편을 해소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용유역~잠진도 진입도로 신설로 인근 상인 등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존 도로정비 등 상생방안 마련과 함께 ▲성수기 전까지 큰무리마을~하나개입구 도로 개통 등 무의도
iH공사는 공사가 추진하는 계약의 적절성 및 적법성 향상을 위해 11명의 제7기 계약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심의위원회는 iH공사가 발주하는 추정가격 70억원 이상인 공사와 20억원 이상인 물품·용역 계약의 입찰 참가자격,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기타 계약 관련 사항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내부위원 4명, 외부위원 7명으로 건설 기술자, 변호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추천위원, 타 공사 계약총괄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들은 직무윤리 사전진단 절차와 위원으로 지켜야 할 의무 등에 대하여 서약하는 절차를 거친 후 위원으로 최종 위촉되었으며, 금번 위촉된 위원회는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 임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iH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 공사, 용역, 자재 구매 등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440억원 이상의 연간 발주계획을 세웠으며, 6월 말 기준 4,300억원의 실적을 집행하고 있다.”며 “공사의 발주 규모가 점차 증
인천대 전자공학과 진성훈, 송준영 교수 공동연구팀은, 차세대 반도체 기반 플렉시블 CMOS 광반응성 공진기를 구현하고, 초고집적 Si 칩을 내장한 플렉시블 광-주파수 변환 기술 개발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진성훈, 송준영 교수 공동연구팀은 유연기판 위에 n형-비정질 산화물 (a-IGZO)과 p형-탄소나노튜브 (CNT)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CMOS 인버터와 링오실레이터를 구현하였다. 일반적으로 광 신뢰성 관점에서 문제점으로 꼽히는 a-IGZO의 산소 결핍 (oxygen vacancy)을 역발상으로 활용해 오히려 광반응성 센서로 활용함으로써, 고성능 광-주파수 변환 회로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더 나아가, 발생된 주파수 신호의 디지털 코드로의 변환을 위해, 65 nm 실리콘 칩 (Si-chip)기술과 연계해 3단계 광-주파수-디지털 코드 변환 회로를 구현함으로써, 외부 노이즈 및 데이터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는 IoT 센서의 상용화를 위한 한 단계 진보된 응용을 증명하였다. 본 연구 성과는 IoT센서 및 바이오센서로의 활용으로의 가능성을 크게 기대할 수 있다. 진, 송 교수는 교신 저자로, 본 연구실 소속 정진헌, 서승기, 유승명 연구원은 이번 연구
포스코건설이 저탄소, 친환경 자재 등 녹색제품 구매 금액을 2025년까지 2,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이는 현재 수준의 5배에 달한다. 건축물 자재 중 녹색제품은 생산, 설계, 유지관리, 폐기에 걸친 전 과정에서 환경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량 감축, 친환경 설비 구축 등을 통해 환경표지(환경마크)인증, 우수재활용 인증, 저탄소제품 인증, 환경성적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환경성선언 제품, 저탄소 자재, 자원순환 자재, 유해물질저감 자재, 실내공기오염물질 저방출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포스코건설은 이와 함께 녹색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협력사들의 녹색제품 인증 획득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지원제도도 실행한다. 레미콘 업체의 경우에는 녹색제품 관련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최대 가점 5점(저탄소 5점, 탄소발자국 3점, 환경성적표지인증 2점)을 부여해 업체 선정 평가시 우대할 계획이며, 물량 역시 타사 대비 최대 50%를 추가배분 할 계획이다. 또한, 녹색제품 공급시에 가격선호제도 적용할 계획이다. 가격선호제는 녹색제품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가 입찰 시 녹색제품 우선 구매 인센티브를 부여해 가격평가 시 5%를 우대해 업체를 선정한다. 즉, 입찰금액이 100원이라면
속보】 인천시 연수2동 6투표구 무효표 294장 무더기로 발견 28일 밤을 새워가며 지난 4.15 부정선거 개표 및 검증에서 민경욱 전 의원에 따르면 연수2동 6투표구에서 무효표 294장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페이스북에 올라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 무효표가 밝혀지면 지난 4.15 국회의원 선거에 재개표와 검증이 제기될 것으로 보여 국민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