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지역 내 민간기업과 손잡고 중구 구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중구는 17일 관내 기업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중구 구민 우선채용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커머스기업이자 4대 고용기업 중 하나인‘쿠팡’의 자회사로, 쿠팡의 모든 물류센터 운영을 총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중구 관내(중구 항동7가 95-3, 96소재)에 위치하고 있는 쿠팡 인천11센터가 5월에 신축 입주할 예정으로, 오는 3월 중 물류전문가 채용을 시작, 상반기 중 500명 이상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정됨에 따라 중구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연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물류센터 운영에 있어 직원채용 계획 및 진행사항을 중구와 사전 협의, 중구 구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중구는 채용 박람회 및 채용대행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의 인재 채용 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구인·구직 알선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 중구와 쿠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교육부 주최, 국립특수교육 주관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2008년 제정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3조 제2항에 따라 매 3년마다 실시되며, 2020년 평가는 장애대학생들의 교육복지지원 실태를 파악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의 3개 영역에 걸쳐 평가됐다. 2020년에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348개 대학의 428개 캠퍼스 중 343개 대학의 423개 캠퍼스가 참여했고, ‘최우수’ 등급이 39개이고, ‘우수’ 93개, ‘보통’ 177개, ‘개선요망’ 114개로 나타났고, 전체 평규점수는 70.9 으로 나타났다. 인천대는 이 평가에서 91.33점으로 전체 대학 평균 70.9점 및 국공립대학 평균 78.5점보다 월등히 큰 차이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립대학으로서 장애인과 같은 소수자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수학(修學)을 위해 세심하고 수준있는 지원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인천대학교는 지역의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서 2020학년도부터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 확대해 매년 40개 학과에서
인천 연수구가 아이를 갖고 싶지만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부부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 사업’ 치료 대상자를 모집한다. 총 34명 모집할 계획이며 나이, 소득에 제한 없이 사실혼을 포함해 부부 중 한사람이 신청일 현재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난임 진단 여성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간 한약을 지원받게 되며, 한약 복용 후 3개월간 진료와 상담을 통해 임신여부를 추적 관찰하는 한편 한의원 내원 침구치료 등의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 신청자는 한양복용, 침구치료 등에 이상 반응이나 거부감이 없고 주 1회 이상 지정한의원에 내원이 가능해야 하며 한약 복용기간 동안 양방 난임 시술을 받지 않아야한다. 지원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자궁난관조영술 결과지, 정액검사결과지, AMH결과지를 포함한 난임 진단서 원본 등을 지참해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인천시 선정위원회의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난임 부부의 경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가 용현갯골수로 주변 악취 개선을 위해 3억여원을 투입해 악취저감 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 악취저감 장치는 야외 탈취형식으로 운영했으나 탈취를 통해 정상적으로 배출돼도 바람방향에 따라 희석되기 전 주거 밀집지역으로 도달 되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됐다.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해 3월 인천시 하수과와 함께 차집관거 악취저감 장치들이 운영되는 시설을 방문하고, 종합검토를 통해 최근 신공법 방식인 스프레이 악취저감 장치를 설치를 완료했다. 스프레이 악취저감 장치는 갯골수로 도로 아래에 있는 차집관거 내부에 직접 물을 분무해 악취를 차단막 밖으로 자연 배출하여 처리하는 방식이다. 현재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에 설치한 동일시설에서는 시설 가동시 황화수도농도 측정값이 1.001ppm에서 0.197ppm으로 낮아져 약 80.3%정도가 저감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악취배출 굴뚝이 없어 전국지자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무동력에 의한 추가소음도 없어 용현갯골수로의 주변 악취 저감은 물론, 소음 등 미관도 개선 될 예정이다. 또 용현갯골수로 현장상황에 맞춰 시간대별 적절한 운영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3~4월에는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장치 실시
- 신공법방식 악취저감 장치 설치로 주변 악취 저감 기대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는 용현갯골수로 주변 악취 개선을 위해 3억여원을 투입해 악취저감 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악취저감 장치는 야외 탈취형식으로 운영했으나 탈취를 통해 정상적으로 배출되어도 바람방향에 따라 희석되기 전 주거 밀집지역으로 도달 되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됐다.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해 3월 인천시 하수과와 함께 차집관거 악취저감 장치들이 운영되는 시설을 방문하고, 종합검토를 통해 최근 신공법 방식인 스프레이 악취저감 장치를 설치를 완료했다. 스프레이 악취저감 장치는 갯골수로 도로 아래에 있는 차집관거 내부에 직접 물을 분무해 악취를 차단막 밖으로 자연 배출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현재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에 설치한 동일시설에서는 시설 가동시 황화수도농도 측정값이 1.001ppm에서 0.197ppm으로 낮아져 약 80.3%정도가 저감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악취배출 굴뚝이 없어 전국지자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무동력에 의한 추가소음도 없어 용현갯골수로의 주변 악취 저감은 물론, 소음 등 미관도 개선 될 예정이다. 또 용현갯골수로 현장상황에 맞춰 시간대별 적절
인천시청에 장성곡이 끊이지 않고 매일아침 시청광장을 울려퍼지면서 공무원들이 진통을 겪고 있다. 영흥도 쓰레기매립장과, 지하도상가관련자들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소복차림에 상가집을 연상케 하고있다. 이학재의원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2월 8일 월요일 영흥도를 방문, 100여일 동안 인천시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영흥 매립지 문제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학재 시당위원장은 “후보지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매립지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며 공정하게 결정됐다, 하더라도 주민의견 청취 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절차적인 문제에 대해 인천시에 주민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학재 시당위원장은 “인천시가 자체매립지를 만든다고 하여도 서울과 경기도가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대체매립지를 만들지 않으면 수도권 매립지는 종료되지 않으므로 인천시는 서울, 경기와 대체매립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이학재 시당위원장은 “인천시가 서울, 경기와의 협상에서 대체매립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서울, 경기 쓰레기는 현 수도권 매립지에, 인천시 쓰레기는 인천시 자체매립지에 매립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고 이는 하책중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8일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 입주자대표회와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나사렛국제병원 고병영 대외협력원장과 김영철 호반3차 입주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입주민들의 질병, 재해, 검진 등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한편 인천 연수구의 종합병원인 나사렛국제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외식산업 종사자를 위한 ‘식품위생분야 건강진단 비용 경감 협약을 연수구와 진행한 바 있으며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 시행의료기관, 치매안심센터 협력 병원에 지정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인천 중구 홍인성 구청장은 탈(脫)플라스틱 사회전환 공감과 확산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다짐 릴레이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와 해야 할 1가지를 약속한 뒤, 후속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회용품 사용은 멈추고, 다회용품 사용은 달리고’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어“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일회용품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는 것이 지구를 건강하게 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의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홍인성 구청장은‘고고챌린지’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천 중부경찰서장, 인천 중구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청소년 비즈쿨’ 운영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즈쿨은 청소년에게 기업가정신과 모의 창업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융합형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30개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의 교육 역량에 따라 2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희망학교는 신청자격 등을 감안해 유형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올해부터 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될 경우 기본 2년간 지원받게 되고 운영성과가 우수한 학교는 추가로 1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작년 대비 거점학교 수를 2배로 늘려 일반 비즈쿨 학교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그간 수요가 많았던 학생들의 체험교육을 충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복합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메이커 스페이스와 연계한 체험교육, 지방 중심 공동프로그램 등 필수 체험교육을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해 운영한다. 케이(K)-방역키트를 전국 비즈쿨 학교에 배포해 사회문제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미국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당초 2월 5일까지로 예정되어있던 2021년 봄학기 원서접수 기간을 2월 14일까지로 연장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 등의 시험이 취소 혹은 연기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정해진 공인어학성적을 기한 내에 취득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수시/정시 등 국내입시의 주요일정이 작년보다 2~3주 가량 뒤로 연기된 점을 고려하여 과거보다 충분한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많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원서접수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2021년 봄학기 응용수학통계학과, 컴퓨터과학과, 기계공학과, 기술경영학과, 경영학과 총 5개 학과에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추천서, 고교성적표, 공인어학성적이 필요하며, 공인어학성적이 마련되지 않은 학생의 경우 입학 후에 영어집중과정(Intensive English Course)을 이수한 후에 전공수업을 듣는 ‘조건부입학(Provisional Admission)’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모든 학과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미래산업 혁신기술과 밀접하게 연관된 이공학(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