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4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틀 연속 내려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맞춰,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여 출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1호선 3개역(부평, 인천시청, 동춘)과 인천2호선 3개역(가정, 주안, 남동구청)에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미세먼지에 따른 피해예방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참여자들은 인천도시철도 이용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고객감사 인사를 하며 10,000여개의 마스크를 고객들에게 배부했다. 공사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도시철도를 자주 이용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며 “공사에서도 비상저감 조치에 따른 차량2부제 시행에 적극 참여하는 등 친환경 그린 경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삼산경찰서는 14일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각 과장 및 주요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삼산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임실기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을 행복하게 경찰을 신명나게”라는 치안 슬로건을 바탕으로 “삼산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켜 주민들로부터 존중과 신뢰받는 삼산경찰, 그리고 직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임실기 서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경찰간부후보생 41기(경위)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인천계양서 형사과장, 인천청 생활안전계장, 울산청 형사과장, 인천청 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용찬 기자】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역안전을 담당하고 책임지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자,14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현장 보조 역할로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련 법령·제도 등 소개 ▲사고 유형별 대응방안 ▲사고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의 역할 ▲심폐소생술 및 각종 응급처치 방법 등의 이론 및 실무교육 순으로 이루어 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의용소방대 정기교육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믿음직한 지역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 사고를 보면서 공단의 실효성 있는 산업재해 예방대책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담당자 22명이 참여해 올해 산재예방 기본계획과 지난해 연말 실시된 지도점검 결과 개선대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올해부터 사업장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무재해운동을 전 부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공단 무재해 운영관리 방침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이어 부서별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유된 산업재해 감소 추진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공단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중앙도서관(관장 양승옥)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부터 11일 까지 4일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 독서교실은 어려서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하여 방학 기간 동안 진행하는 어린이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는「꿈이 나에게 말을 걸어요!」라는 주제로 책과 강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 이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물론,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나의 꿈은 내가 만들어요!」 다문화 선생님의 한국 도전기「안녕, 새로운 도전」, 연극놀이 선생님과 함께 몸으로 나에 대한 생각을 표현해 보는「온 몸으로 표현해요」이라는 시간 등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멋진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길 희망 한다고’말했다.
【김용찬 기자】민선7기 남동구를 이끌어갈 새로운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14일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 따르면 최근 민선7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본청 4층 은행나무홀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소개,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김문종 남동구 고문변호사)호선, 각 분과장 선임,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사진=남동구청 제공] 정책자문위원회는 위원장(구청장 이강호)을 포함한 총 21명(당연직 위원 6명 포함)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3개 분과로 나눠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하게 된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7기 공약 및 주요시책, 장·단기 발전계획 등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을 구하고, 정책자문결과에 대한 환류기능을 하게 된다.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분과별 회의, 서면 심의 등 상시 자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청장은 “우리 남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 남동구 정책에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역 내 저소득층 실업자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31일까지 7일간이며, 모집대상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29명 중 별도 모집 사업장을 제외한 1개 분야 2개 사업 15명이다. 모집대상 분야는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활용사업’이며 참여기간은 2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월간이다. 근로시간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1일 6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으로, 임금은 시간당 8,350원과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되며 그밖에 1일 부대비용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며, 신청 이후에는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부양가족 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한 고득점순으로 참여자를 선발 확정하게 된다. 계양구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기회 제공과 더불어 생애설계교육,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제반비용의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채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8년도 한 해 동안 채무 148억을 감면했다고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지원을 통해 정책자금을 지원받았으나, 휴·폐업 위기에 처해 상환을 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 중에서 고령자, 저신용자, 장기미상환자 등을 대상으로 원금의 30~60%, 사회취약계층(기초수급자, 장애인 등)의 경우 최대 90%까지 원금 감면을 시행했다. 상환여력이 없어 회수할 수 없었던 특수채권 2,322명 394억 중 3개월(2018.10.~12.)동안 62명에 대한 원금 12억을 감면하였고, 3억을 상환하였다. 감면 대상 중 여러 금융기관에서 연체금액을 보유하고 있는 다중 채무자들이 많아 감면대상자 선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또한 원금 감면과 함께 재단에서는 매출(소득) 감소 등으로 인하여 파산(면책), 소멸시효가 완성된 303명을 대상으로 원금과 이자 136억을 2018.12.31.일자로 소각 처리하여 신용관리(불량) 정보를 해제한 바 있다.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한 원금 감면 및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4일 인천시청(공감회의실)에서 협업관계기관장, GIS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스마트 GIS인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더불어 잘사는 행정,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여러 기관·부서와 협업을 통해 구축된 12개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인천시는 위치정보 기반으로 행정에 최적화된 GIS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도 홈페이지(imap.incheon.go.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감마을 스마트허브’, 시민과 함께 관리하는 ‘가로수 관리체계’,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역 안내지도, 시민건강관리 지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상인과 함께 만드는 ‘전통시장 상세지도’등의 서비스를 구현하였다. 또한, IoT GNSS 인프라 구축 및 모바일 기반 위치정확도 개선 연구도 함께 진행하여 스마트폰만으로도 위치정
【구광회 기자】현재‘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강동구 천호역 5·8호선 인근 부지가 '21년 지하2층~지상15층의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총 223세대(공공임대 50, 민간임대 173)가 공급된다.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연면적 10,407.87㎡ 규모로 주거 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우선 지하1층~지상2층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이 들어선다. 주차장 총 75면 가운데 10%는 나눔카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특히 지상2층엔 공공청사(전용면적 152.86㎡) 공간을 조성, 민간사업자가 강동구에 기부채납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가칭)창업·취업센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조감도[사진= 서울시청 제공]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천호동 458-3번지 외 7필지의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 고시했다고 10일(목) 밝혔다.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1,358㎡(약 410평)의 비촉진지구 사업이다.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