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 마카오 2019 1위 액토즈 스타즈 레드[사진= 펍지 제공] 【김용찬 기자】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PUBG ASIA INVITATIONAL MACAO 2019(국문 표기: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 이하 PAI 마카오 2019)’의 최종 경기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12일 막을 내린 PAI 마카오 2019에서는 한국 액토즈 스타즈 레드(ACTOZ STARS RED)팀가 총 70킬, 110 포인트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강팀 타이틀과 함께 25만달러 상금을 획득했다. OGN 엔투스 포스(OGN ENTUS FORCE)가 64킬, 98포인트, 중국 17 게이밍(17 GAMING)이 64킬, 82포인트, 루미너스 스타즈(Luminous Stars)가 51킬, 79포인트로 그 뒤를 이었다. 1일차 경기에서 루미너스 스타즈와 25점차로 2위를 기록한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2일차 경기를 통해 2점차까지 격차를 좁히고 마지막 3일차에는 역전승을 거두며 경기에 긴장감과 짜릿함을 더했다. OGN 엔투스 포스는 종합 2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10만달러 상금을 가져
【김용찬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서 의향서를 작성할 때 등록증 발급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세 이상의 사람이 사전에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문서로 밝혀두는 것으로 2019년 1월 3일 기준 등록자는 총 10만1773명이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등록기관(94개 기관, 총 290개소)에서 의향서를 작성할 때 등록증 발급을 요청하면 상담자가 신청 정보를 등록하고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관리센터)이 시스템에서 이를 확인하여 1개월 단위로 신청자에게 우편 발송한다. 이달 7일 이전 작성자의 경우,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등록증 발급 콜센터에서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수령 의사와 주소를 확인하여 단계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효력은 등록증 발급·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유효하다. 이번 등록증 발급은 작성자 본인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사실을 확인하고 평소 증명할 수 있는 형태로 소지하기를 원하는 작성자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회식을 비롯한 각종 모임으로 음주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고, 음주를 한 사람들이 고스란히 운전대를 잡고 있다. 요즘은 야간에 “음주로 의심되는 00거0000호 차량이 00에서 00방향으로 이동 중이다.”라는 신고를 많이 받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부족으로 인해 운전대를 잡고 있는 것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 자체로 범죄행위이므로 단 한 잔의 술을 마셨더라도 결코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될 것이다. 과거부터 거론되어 왔던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드디어 개정되었다. 한 군인이 휴가중 만취운전자의 차에 치어 사망하여 국민들의 청원에 ‘윤창호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것이다. 특가법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경우 법정형을 ‘현행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서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으로, 또 사람을 다치게 했을 때는 기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김용찬 기자】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1일 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열린 '2019 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이경호 지사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인천시청 제공]
【김용찬 기자】부천FC1995가 수원삼성블루윙즈에서 미드필더 장현수(27)를 영입했다. 2015년 수원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장현수는 179cm, 73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능력을 갖췄다. 문래중-대건고-용인대를 졸업했고 학창시절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간 침투와 호쾌한 드리블로 팀의 공격을 책임지며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프로에 데뷔한 후에는 윙 포워드뿐만 아니라 풀백 포지션도 소화하면서 측면에서 폭넓게 수비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부천FC1995 송선호 감독은 "장현수의 합류로 부천의 공격력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현수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준다면 이번 시즌 분명 만만치 않은 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수는 "임대 경험은 있지만 이적은 처음이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각오가 남다르다"며 "부천에 빠르게 녹아들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명진기자】트램(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수원시는 10일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된 1차 평가에서 성남·부산시와 함께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철도기술연구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트램의 성능 검증과 보급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실증사업을 공모했다. 수원시와 부산·성남·전주·청주시 등 5개 지자체가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트램 이미지 수원시가 제출한 신청서에는 수원시가 계획한 트램 노선 중 일부인 장안문에서 kt위즈파크 간 1.5km를 실증노선으로 제안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제안서에 △2010년부터 쌓은 트램 업무 노하우 △사업노선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민관협치를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수원시만의 풍부한 실증사업 수행능력과 시행 효과 등을 강조했다. 교통·도시·철도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평가위원들은 응모 지자체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지자체 적합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성과 활용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세부 평가항목에 따라 배점을 부여해 100점 만점으로 채점했다
[이현숙 기자] 중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중구청제공) 구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무인감시카메라, 진화차, 산불장비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마쳤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도래 전 농산폐기물 소각, 산림 내 불법행위 등 단속 및 현수막 게첩 등 산불예방활동에 나섰다. 또한, 산불예방과 감시활동 강화하기 위한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모집 중에 있으며, 채용인원은 15명이다. 지원 조건은 거주지가 인천광역시 중구로 되어있고 만 18세 이상 업무에 지장이 없는 신체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감일은 1월 15일 18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생활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 산림 내 불법행위(야영 및 취사) 자제하는 등 산불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장명진기자】경진여객·삼경운수의 노사협상이 10일 오전 7시께 타결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전 협상장소인 천천동 경기지방노동위원회를 찾아가 노사합의에 힘을 보탰다. 버스업체 노조와 사측은 임금인상 등을 두고 9일 오후부터 밤샘 협상을 했고, 극적으로 합의점을 도출했다. 파업으로 인해 오전 4시부터 중단됐던 수원시 버스 운행은 즉각 재개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2번째)이 협상 타결 후 노사 관계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 수원시청 제공] 협상장을 찾아간 염태영 시장은 노사 관계자들에게 “수원시와 경기도가 협력해 버스업체에 지원되는 예산이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한 발씩 양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도 협상장에 함께 방문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오후 집무실에서 버스업체 파업에 대비한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수원시는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수원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10일 오전 4시부터 전세버스와 관용버스를 해당 노선에 투입하고, 개인·법인택시 부제를 일시 해제했다. 또 공무원을 주요 버스정류장에 배치해
【김동하 기자】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드림스타트와 후원·협약한 기관과 업체에 ‘ 드림스타트 협약기관 인증 현판’을 제작·전달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드림스타트 협약 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인천옹진군청)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90명의 사례관리 아동이 등록되어 있으며, 2015년 개소 후 자원 발굴을 통해 병·의원, 학원, 사진협회 등 20개 기관과 후원 협약을 맺고 있다. 협약 기관들은 아동과 가족의 건강, 정서, 교육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무상 지원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강화도에서 개최한 『2018년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힐링캠프』당시 사진협회 회원이 직접 방문하여 재능기부 활동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가족에게 액자로 제작, 가정 방문 상담 시 전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 주민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세 임대주택의 계약금을 마련해 주고 이사까지 도운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선천적 왜소증이 있는 장상란(가명, 47·여)씨는 2018년 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됐다. 장씨는 화장실을 외부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쪽방에서 살고 있어 생활하는데 불편이 많았다. 사정을 알게 된 청천2동 맞춤형복지팀은 장씨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왔다. 하지만 기초생계비로 생활하는 장씨는 전세임대주택에 들어갈 계약금(보증금의 5%)을 마련할 여유가 없었다. 소문을 들은 김시현 대우피트니스센터 관장과 센터 회원들이 만든 모임인‘나눔회’에서 장씨를 돕겠다고 나섰다. 나눔회는 회원들의 십시일반과 바자회 등을 열어 모은 453만7천 원을 동을 통해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에 화장실 있는 집 마련해줘[사진= 부평구 제공] 또 12일에는 나눔회와 김 관장의 특전사 동기, 특전사 대원들이 힘을 모아 장씨의 이사를 도왔다. 장씨는“집 안에 화장실이 있는게 소원이었는데 이뤄져 너무 기쁘다”며“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