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교장 황경주) 1학년 학생들 10명이 ‘2018 과학영재 창의연구 학술발표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과학고등학교 및 과학영재학교의 우수 연구과제 수행팀(409팀) 간 선의의 경쟁 및 교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지난 12월 2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8개 분야(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정보과학, 융합, I&D)의 보고서 심사로 선정된 110팀이 대회에 참가한 결과 최우수상 12팀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 중 인천진산과학고(교장 황경주)는 최우수상 2팀(10명)뿐 아니라 장려상 5팀(25명)도 각각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발간하는 과학고•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논문 학술지인 「청소년 과학 창의연구」4권에 투고한 38편 중 14편의 논문이 최종 게재가 확정되었으며, 이 중 인천진산과학고 학생들의 논문 3편(15명)이 선정되었다. 인천진산과학고는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박현구 기자】청소년수련시설이란 청소년들의 각종 활동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장비와 프로그램을 갖춘 시설을 말하며 대표적인 시설로는 청소년수련관이 있다. 제조업 사회에서 주를 이뤘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으로의 과도기 시점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은 학교교육 이외에 문화, 체육, 직업체험,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인천의 10개 시·군·구에는 총 14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 신현원창동에 서구청소년수련관, 가정·연희·검단에 각각 청소년문화의집이 있으며, 올해 말에는 가좌권역에 가좌청소년문화의집도 개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내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8,000㎡의 청소년미래전당 건립 또한 계획 중이다. 건립 시 수도권매립지만이 가진 자원순환 인프라를 활용한 환경교육이 가능하고, 매립지 내 레저·체육시설(승마장, 캠핑장 등)과의 연계로 청소년 활동의 메카가 될 것이다. ▲서구,청소년의 바른 성장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사진= 서구청 제공] 현재 서구
【김용찬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센터장 1명, 사무국장 1명, 연구원 1명 등 총 3명이며, 관련분야 학위 및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컨설팅 지원, 주민의견 조정,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재생사업 전반을 지원할 중간지원조직이다. 응시자는 응시원서 및 관련서류를 미추홀구청 도시개발사업추진단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다. 구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직원을 채용한 뒤 오는 3월부터 미추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형일정은 미추홀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는 원도심 활성화가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으로 주민과 함께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사업, 공공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113명을 모집하며, 사업기간은 3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실업자 또는 일용근로자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1일 근무시간은 일반 5시간, 34세 이하 청년은 8시간, 65세 이상 노령 참여자는 3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일자리정책과(☎749-8482)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용찬 기자】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박인호교수)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2018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스스로 창작 개발하는 Maker들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장비 등을 갖춘 공간이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아두이노 초보자를 위한 원데이클래스, 중급자 양성을 위한 10차시 프로그램인 코딩, COS 3급 자격과정, 가죽공예, 목공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행사를 준비하였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홈페이지( www.i-makerspace.kr) 또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032-835-49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찬 기자】이강호 남동구청장이 10일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인천환경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환경기술인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기술 향상과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 서기 위해 100여명의 인천지역 기업체 환경기술인들이 모여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였다. 이수만 인천환경기술인협회 협회장은“인천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가 많고, 높은 환경부하와 민원이 많은 지역임에도 환경 사고와 민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건 지자체와 환경기술인이 열정과 소명감으로 철저한 업무수행을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미나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기술인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구청장은 축사에서 “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동구에서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추진, EM 보급사업 확대, 악취 방지시설 설치보조금과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선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환경기술인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환경문제에
【김용찬 기자】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지난10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396회 인천경영포럼'에서 '2019년도 인천시정과 민선 7기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김용찬 기자】인천글로벌캠퍼스가 추위도 이겨내는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가득하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김기형)은 방학을 맞아 전국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전시 대전(Youth Club Fair)’을 오는 1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동아리 전시 대전’은 전국에서 소속 학교 및 연합동아리로 활동 중인 70여개 동아리에서 8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전시자로 참여하여 소속 동아리 활동을 홍보한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벌써 5회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관심으로 계속 행사가 커지고 있으며, 다양하고 독특한 동아리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소년 심사위원단 300명’이 우수 동아리를 직접 선발하며 ‘청소년 기자단’을 별도로 선발하여 대회를 취재하고, IGC를 홍보하는 등 철저히 청소년 주도 행사로 개최됐다.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전시 대전[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김기형 대표는“동아리 전시회는 완전히 청소년들만의 교류의 장이다. 이곳에서 자신의 활동을 알리고 타인의 활동을 배우며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다”라며, “이런 교류는 일상에서 얻을
▲용인대멘토태권도,사랑의 라면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사진=계양구청 제공] 【김용찬 기자】용인대 멘토태권도(관장 김태우)에서 새해를 맞아 인천 계양구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350여 개(21만 원 상당)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달했다. 김태우 관장은“새해를 맞아 관원생들이 모두 함께 참여한 행사로 라면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고, 어린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경민 작전1동장은“ 아이들이 함께 기부에 동참해 줘서 정말 뜻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매년 잊지 않고 주변의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라면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하 기자】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9일 나사렛국제병원, 지안건강증진센터, 송도외과의원과 2030세대 미취업여성 건강검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2030세대 미취업여성 건강검진사업은 전 연령대의 건강검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연수구가 지난 2015년부터 전국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3,313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검진결과 2차 검진대상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치료와 지속적 관리를 받도록 했다. ▲2030세대 미취업여성 건강검진사업 협약 체결[사진=연수구청 제공] 올해는 편의성을 고려해 검진기관을 3개소로 운영하며, 검진내용은 신체계측, 요검사, X-ray 등 기본건강검진뿐 아니라 풍진, 갑상선, 자궁경부암, A형·B형간염, 하복부 초음파 검사 등이다. 대상자는 1980년부터 1999년 출생한 연수구 거주자로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증 사본을 구비해 검진기관에 예약 후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방문보건팀(☎749-8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30세대 여성들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을 실시해 가임기 여성의 건강향상에 기여하겠다”며, “대상자들께서는 올해 안에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