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 기자】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7일(월)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제3차 응급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19년 응급의료 심포지엄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인천, 부천, 김포 지역 구급대원 14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응급의학과 이상화 과장이▲Updated guidelines of ACS and stroke, 응급의학과 이현웅 과장이 ▲사례별 응급 질환에 따른 병원 전 지도1 - 호흡곤란, 응급의학과 강지원 과장이 ▲ 사례별 응급 질환에 따른 병원 전 지도2 - 외상, 응급의학과 최정호 과장이 ▲Evidence based high quality CPR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후, 응급의료 관계자와 연자 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과 함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인사말에서 “2021년까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분초를 다투는 중증 응급질환 치료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건강
【김용찬 기자】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의 소속 선수인 이재원 선수는 지난 9일(수) 인천지역 안과전문병원 한길안과병원(병원장 손준홍)과 함께 ‘행복한 EYE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행복한 EYE 캠페인’은 SK와이번스 이재원 선수와 한길안과병원이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SK 와이번스 이재원 선수의 정규시즌 안타 1개당 기금 10만원을 적립하여 저소득층 환자의 안과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 이재원,‘행복한 EYE 캠페인’기금 전달식 [사진= SK와이번스 제공] 이재원 선수는 지난 시즌 134개의 안타를 기록하여 1,340만원을 적립하였고 개인 기부금 530만원까지 더해 총 1,87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을 마친 이재원 선수는 “한길안과병원과 4년동안 뜻 깊은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올해 팬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팀과 나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내가 야구를 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에 더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원 선수와 한길안과병원은 4년동안 총 6,195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저소
【김용찬 기자】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0일 인천지역 백년가게 4곳 중 ‘부영선지국’을 방문하여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인천중기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하여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음식점이나 도·소매업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소상인을 발굴하여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해 나가는 사업이다. 31년간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순자 대표는 손수 막장과 김치를 담구고, 매일 재료를 구매하여 직접 손질하는 등 신선하고 좋은 재료들로 요리하고 있으며, 부영선지국은 인천시에서 ‘착한 대물림 계승 음식점’으로 지정한 전통의 선지국 전문점이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백년가게에 선정된 가게들이 이름대로 100년이상 이어나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소상인들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중기청은 다음주에도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년가게를 추가 선정해 나갈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금융지원,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 참여 우대 등 다양한 지
【김용찬 기자】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지난해 외국으로 여행 간 한국인이 2870만 명으로 추계된 가운데, 이 중 상당수가 현지에서 시차 적응을 하지 못해 모처럼 떠난 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 오늘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최지호 교수의 도움말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시차 장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시차 장애(jet lag)는 왜 생기나? 시차 장애는 비행기를 타고 적어도 2개 이상의 시간대(time zone)를 이동하게 될 때 도착 장소의 현지 시간과 우리 몸의 생체 시간이 맞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현지의 낮과 밤의 주기가 우리 몸의 수면-각성 관련 생체 주기와 다르기 때문이다. ▲시차 장애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 시차 장애로 인한 증상으로 잠을 잘 못 이루거나 잠을 잘 유지하지 못하는 불면증, 낮 동안의 심한 졸음, 피로감, 집중력 저하, 전반적인 불쾌감, 두통, 위장장애 등이 흔히 나타날 수 있다. ▲시차 장애, 어떻게 예방해야 하나? 시차 장애의 가장 좋은 치료는 바로 ‘시간’이다. 시간이 지나면 시차 장애로 인한 모든 증상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하나
【김용찬 기자】인천대학교 부설 인천학연구원(원장 조봉래)이 올해 2018년 2월 발간한 “인천학 연구총서” 『토층에 담긴 인천의 시간 - 유적으로 보는 인천 이야기-』(박성우·이희인 공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출판문화진흥원의 <2018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2018년 하반기 세종도서 학술부문은 총 10개 분야 4,793권이 접수되어 72명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심사결과 320권을 선정하였는데, 인천학연구원의 발간도서인『토층에 담긴 인천의 시간 - 유적으로 보는 인천 이야기-』(박성우·이희인 공저)는 사회과학분야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토층에 담긴 인천의 시간 - 유적으로 보는 인천 이야기-』([사진=인천대학교 제공] 이번 우수도서 선정은 『개항기 인천의 문화접변과 시각적 모더니티(저자, 강성우)』가 2016년 세종도서 학술부분 우수도서로 선정된데 이은 쾌거로, 이는 인천학연구원이 그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인천학연구』를 비롯하여 ‘인천학 연구총서’ 및 ‘인천학 자료총서’를 발간하는 등 인천학 정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인천지역의 고고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2명의 저자가 전공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19년에도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출생 축하카드와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출산 가정에 축하 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천467명이 혜택을 받았다. ▲출산 가정에 축하 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부평구청 제공]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부평구로 돼 있고, 부평구에 출생신고를 하는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산 가정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출생 신고 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축하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바로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 것이 다함께 축하하고 행복한 일임을 알리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부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3주간 축산물도매시장(삼성식품; 서구 가좌동) 조기 개장과 토요일 개장을 실시하고 늘어나는 물량에 대비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도매시장에는 연구원 소속 도축검사관 3명이 상시주재하며 도축검사와 차단방역, 위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해 인천 지역 도축두수를 살펴보면 소 14,307두, 돼지 350,274두로 하루 평균 소 59두, 돼지 1,436두이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소 120두, 돼지 1,800두 이상으로 도축물량이 급증하게 된다. 따라서, 설 3주 전인 14일부터 도매시장 개장 시간을 1시간 앞당긴 7시로 하고, 토요일에도 도축과 지육 경매를 실시하여 신선한 축산물의 수급과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돼지 지육검사 [사진=인천시청 제공] 도축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식육에 대한 안전성검사도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다. 출하 가축에 대해 생체검사 및 해체검사를 철저히 실시하여 인수공통감염병, 질병 이환축, 식용 부적합 식육 등을 전
【김용찬 기자】인천시가 2019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규모를 확대하고, 재해기업 및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중소기업 성장의 단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경영안정자금을 9,000억원, 구조고도화자금 550억원으로 확대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구조고도화를 돕는다. 오는 14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 경영안정자금은 은행 대출 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자금으로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구조고도화자금은 장기 저리로 융자되는 공장확보 및 생산시설 확충자금으로 올해 규모를 확대하고 융자금리를 동결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구조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인천의 중추적인 산업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제조업체 중 99%가 중소기업이며, 종업원 10인 이하의 소규모 영세기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소규모 영세기업은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자금조달 시 높은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는 여건상 낮은 금리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중소기업 성장의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그동안 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속적으
【김용찬 기자】쉐보레(Chevrolet)가 공식 후원하는 ‘제 14회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Korea Auto Science Camp)’가 6일부터 3박 4일 동안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 교육부,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식 후원하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한국지엠 황지나 부사장은 “쉐보레는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요즘 각광받고 있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과학, 기술, 공학 그리고 수학)분야의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오토 사이언스 캠프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6일 개교식을 시작으로 3박 4일
【김용찬 기자】인천지방경찰청은 18년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에 의한 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지점을 공개하고, 해당구간에서 시민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 18년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에 의한 단속건수는 518,542건으로 ’17년 634,493건에 비해 18.3%가 감소하였으며, 경찰에서는 ‘적발’보다 ‘사고예방’을 위한 단속 상위지점 공개 등으로 단속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경찰청에서 운영하는 371대의 과속단속카메라 중 인천시내에서 가장 많이 단속된 지점은 연수구 아암대로 S-OIL 주유소 앞(16,519건)이었으며, 중구 영종해안남로 남측방조제 구간(12,392건)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특히 영종도가 상위 10개소 중 4개소로 가장 많아서 영종도를 방문하는 경우 과속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