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기자】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9일 오전 10시 부천종합운동장 2층 로비에서 개최된 2019 부천시체육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체육인 여러분들이 열정적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해주신 덕분에 부천시민들의 체력증진에 크게 기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체육인 여러분의 눈부신 활약상을 기대하며 모든 일은 건강에서 시작하므로 새해에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국토교통부의 제3기 신도시 발표에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포함되면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9년 새해를 맞아 미래지향적인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활기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동 일원에 3.35㎢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가 참여하여 2026년까지 상암~마곡~계양~부평~남동~송도의 新 경인 산업축을 연결하여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지식산업으로 전환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충분한 문화․여가 공간과 교육․보육․공공서비스 등 양호한 생활환경을 갖춘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첨단산업 수요와 인천-김포 국제공항 더블 시너지 수도권 3기 신도시가 발표되며 인천 계양테크노밸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동부에 강남의 테헤란밸리와 판교, 동탄으로 이어지는 경부라인 첨단산업축이 있다면, 마곡과 계양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서부의 新경인산업축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가 인천 내 부평, 주안, 남동국가산단 같이 노후된 제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민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내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인천광역시는 내항 물동량 변화, 인구감소 등의 도시변화에 대응하고 원도심과 연계한 내항일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2018년 3월부터 해양수산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4개 기관 공동으로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했으며,또한 이번 마스터플랜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 항운노조, 물류협회, 전문가, 언론기관, 시의원 및 공무원 등이 ‘인천내항 재개발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마스터플랜 수립 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오늘 발표한 마스터플랜은 ‘환황해권 해양관광 중심지 육성’이라는 비전하에 ‘원도심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해양도시 구현’을 목표로 5개의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 5개 추진전략은 ▲환황해권 경제 중추거점 육성 ▲원도심 상생발전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복합도심 조성 ▲지속가능한 스마트 정주기반 구축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이다. 이를 위하여 부두의 입지와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올해 1월 1일부터 제공하고 있는 ‘생활편리지도’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생활편리지도(icloud.incheon.go.kr/bupyeong)’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정보 중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지만,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행정정보를 지도로 만들어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음식물쓰레기 수거업체 안내도’ 서비스는 지번만 입력하면 담당 업체와 연락처를 바로 알 수 있다. ‘쓰레기봉투 판매소 지도’를 이용하면 대형 폐기물 스티커나 별도 처리용 봉투 구입처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부평구 생활편리지도[사진= 부평구청 제공] 뿐만 아니라 여성과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정과 모유수유실, 도서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도를 통해 국·공립·사립 어린이집 위치와 정원 등의 정보를 손 쉽게 알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생활편리지도’ 는 구 홈페이지(www.icbp.go.kr)의 부평 메뉴나 하단의 ‘팝업존’을 클릭하면 되며 모바일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생활 전반에서 꼭 필요한 정보 뿐 아니라 구 관련 통계 지도, 빅
【김용찬 기자】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가 화재 시 비상구 폐쇄 및 불법행위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비상구 신고포상제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 연기와 화염의 차단과 함께 재실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상구는 관리상의 이유로 잠그거나 물건을 적치하는 창고로 이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경기도는 이러한 불법행위를 사전에 개선하기 위해 2019년 5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시민의 신고를 받아 비상구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 ▲비상구점검[사진= 부천소방서 제공] 비상구 신고포상제의 대상은 대형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이며 신고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비상구 불법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현장사진,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48시간 이내에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인터넷 등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을 방문해 위법 여부를 확인하고 신고사항이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15일 이내에 현금(지역화폐 포함)을 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신고방법과 절차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119.gg.go.kr) 비상구 신고센터를 확인하거나 부
【김용찬 기자】인천시는 1월 9일 미추홀타워에서 시민,학생,전문가,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5차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5월부터 미추홀구 용일시장, 연수구 함박마을, 동구 송현초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단계별 상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미추홀구 용일시장은 시장의 기능을 잃어가는 공간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장상인들과 청년작가들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7080을 주제로 시장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특히, 용일시장은 주민워크숍, 선진지 사례답사, 실무회의 등 적극적인 참여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현재 입구사인 시설물, 시장 바닥개선, CCTV 설치 등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 내 게시판은 청년작가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연수구 함박마을은 원주민들과 다문화 이주민들이 소통하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소통문화 알리기 게시판, 다국어 안내, CCTV작동 인지성 개선, 마리공원 및 장미공원 개선 등 다양한 마을 계획을
【장명진 기자】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는 오는 10일 오전 8시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장덕천 부천시장 초청 제323회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982년 처음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37년간 계속되고 있는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는 경제, 경영, 건강, 기업인 역량, 리더십, 국제정세, 통일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총 4만여명이 참여한 부천상공회의소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사업이다. 이번 조찬간담회에는 작년 부천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의욕적으로 부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장덕천 시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2019년 부천시정 설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실시될 예정이다. 부천상공회의소 김응래 사무국장은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를 매월 개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기업인과 일반 시민들이 평소에 만나보기 힘든 유명 강사님의 특강을 듣고 큰 도움이 된다고 얘기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조찬간담회에는 부천의 도시발전을 위한 미래상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함께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박현구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8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2019년도 인천공항가족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이용규 청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및 4단계 사업 건설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8년도 인천공항의 주요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대형 떡 케익을 컷팅하며 희망찬 새해 계획을 다짐했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작년 한 해 인천공항은 6만 여 인천공항가족들의 화합과 노고를 바탕으로 개항이후 무결점 공항운영을 지속하고, 무엇보다 제2터미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여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2019년에는 4단계 건설사업이 본격화되고 인천공항에 국내 최초로 입국장 면세점이 오픈하는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인천공항가족들이 하나로 힘을 모으면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2019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최근 소총 부문 김혜인(30)과 편아해(23) 선수 등 2명을 영입했다. 김혜인 선수는 지난해 여자 공기소총 부문 국내 랭킹 412명 중 39위로 전남지사배 전국 사격대회에서 2위를 기록한 경북체고 출신의 재원이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 [사진= 미추홀구청 제공] 특히 편아해 선수는 국내 랭킹 23위로 2017년 사격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미추홀기와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및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 상위권 성적을 다수 보유한 유망주다. 이로써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권총 강은라(42)·김미정(42)·고다은(37)·장지현(20)과 소총 정은혜(30)·노보미(31)·김현주(25)·김혜인·편아해 등 총 9명의 선수로 구성, 올해 전국 대회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훌륭한 선수들이 보강된 만큼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해 전남도지사배 전국 사격
【장명진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경기도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01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시행해 발표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고압산소치료실[사진=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종합 점수에서 경기도 7개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1위, 전국 36개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기운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응급환자 전용 중환자실·수술실·병동, 음압격리실,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질환별 응급 진료팀이 최상의 응급 의료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시행 기관으로 스마트 응급 의료 분야를 선도하며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응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이번 평가 외에도 보건복지부가 3년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