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평생 한편의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면서 사는지도 모른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만들고 결과를 만들어 내지만 순간순간마다 포기하고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다. 때때로 서럽고 억울한 기억도 많지만 각자 주어진 삶의 기로에서 다듬고 견디다 보면 또 한편으로 살만하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강원도 산골 양구에서 서자로 태어나 개밥에 도토리 이란 많이 듣고 살면서 남모를 설움과 어머니에게 원망도 많이 하면서 살아지만 이제 어엿한 사업가로 성공하여 세상 속에 당당하게 명함 내밀며 사는 사람이 있다. 그는 <한국고속도로 휴게소 하이숍 협동조합> 회장 김만연씨다. 그를 만나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다사다난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Q. 먼저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강원도 양구군 남면 가오작리에서 태어났다. 서자로 태어난 설움을 안고 있지만 쾌활한 성격에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했다. 운동장이 없던 시절이라 신작로에 100m 표시를 해 놓고 일찌감치 육상을 시작했다. 74년도에 양구를 떠나 도회지로 유학했고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아 고등학교 시절에는 단거리 육상선수로 뛰었다. 그때 축구도 하고 싶어 고등학교 3년을 더 다닐
사람은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며 살아간다. 어쩌면 이 두 가지 속에서 갈등도 하고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할 것이다. 통영군 욕지도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마치고 타지로 나가 나머지 학업을 마치고 회사원으로 생활하다 퇴임을 하고 고향으로 되돌아온 사람. 그렇게 욕지도로 귀향한 지 25년, 횟집을 운영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글씨를 쓰며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는 사람이 있다. 올해 70세인 곽금식씨가 그 주인공이다. [편집자주]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 A. 경상남도 통영군 욕지도에서 태어났으며 25년 전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올해 70세이며 아내, 아들과 함께 횟집을 운영하며 틈틈이 글씨를 쓰는 곽금식입니다. Q. 글씨를 쓰게 된 동기는 있다면 ? A. 어렸을 때부터 글씨를 잘 쓴다는 말을 들었고 본인 또한 글씨 쓰는 걸 좋아했다. 그동안은 바쁜 직장인으로 살면서 여유가 없어서 엄두도 못 내다가 이곳 욕지도로 들어와 생활의 기반이 잡히면서 시간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조금 여유가 생겼다. 1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글씨 쓰기에 몰입했다. 내가 쓰는 글씨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붓글씨가 아니
표면처리 기술은 국가에서 지원‧육성하는 4차산업혁명의 한 분야로서 소재, 부품, 장비 제조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핵심 기술이다. 국내 산업 분야 중 가장 핵심 분야에 대한 표면처리 기술에 대해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황환일 스마트표면처리과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황환일 스마트표면처리과 교수와 일문 일답. ▶황환일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자동차 부품 표면처리 분야는 자동차 엔진 부품, 구동 부품, 범퍼, 외장재 등의 고내구성, 내식성 향상과 기계 부품의 내구수명, 마찰력감소, 표면 경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건식/습식 표면처리 공정이며 건식 표면처리 방법으로는 PVD/CVD 등이 포함된다. 또 습식에는 전해/무전해표면처리, 아노다이징(양극산화), 도장 등이 포함되는 기술이며 현재 적용되는 Euro-6 대응을 위한 자동차의 친환경화 및 고효율화가 필요하다. 자동차부품은 원소재를 기계가공 또는 성형과정과 열처리를 통해 부품이 제작되고 최종적으로 표면처리 공정을 통해 완성되며 원소재, 부품가공, 표면처리, 단품 또는 모듈 부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IT 제품의 고품질화에 따른 정밀 표면처리기술은 국가 주력산업 분야인 디스플레이,
이달 2일 단월드 서초센터 김공명 원장을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단월드에서 15년간, 국가공인 브레인 트레이너, 명상 호흡 트레이너, PBM트레이너 역할을 해오셨는데요. 사람들 의식성장에 도움 되는 내용을 부탁드립니다. Q. “뇌파 명상를 통해서 사람들의 생각, 감정, 무의식 측정이 가능한가요?” A. “네,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세타파를 통해서, 감정상태, 알파파를 통해서 의도하는 마음 상태, 델타파를 통해 무의식상태, 베타파는 몸의 상태와 연결된 그래프로 보여집니다.. Q. 어떤 방법으로 뇌파 명상을 하게 되나요? A. 뇌파와 연결하고 편안히 앉아서 눈을 감고 음악을 들으면서 명상을 합니다. 눈을 감아도 눈의 기준이 아닌 내면을 느끼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에너지 파장이 눈으로 확인되고, 현재 파장 상태를 자각할 수 있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고통을 동반하는 사건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일상에서 반복되는 틀과 사고 관념이 있습니다. 습관을 바꾸면 고통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의식성장과 확대가 이루어집니다. Q. 감정적 고통이 반복되는 사건이 왜 계속 일어나게 되나요?” A. 뇌는 생존에 스스로 유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