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5월19일 서귀포시 직영(위탁)시설(감귤박물관,서귀포시통합돌봄지원센터,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을 방문하여 시설점검 및 운영실태 확인을 하였다. 오순문시장 5월19일 서귀포시 직영(위탁)시설 방문 ⓒ서귀포시청 제공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등에 따른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 등과 협력 다양한 위기가구 대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첫 번째, 12개 기관과 협력 추진하는‘청춘 돌봄 사업’이다. 2023년부터 공공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활용하여 위기가구에 생계비, 간병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65가구에 85백만 원을 지원하였다. 두 번째, ‘복지톡톡’사업으로 1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의 역량강화를 위한 상담 기술, 복지 이론뿐만 아니라, 소진 예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읍면동 현장에서 실시(8회)하고 있다. 세 번째,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과 ‘서귀포 온정가게 운영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위기가구 지원 등을 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과 공공 사례관리사가 함께하는‘고난도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정신장애, 알코올중독 등 복합적인 고난도 문제를 가진 지역 내 사례에 대해 현장 전문가인 슈퍼바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6일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마음안심버스 상담실’을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 상담실’에서는 뇌파와 맥파 측정을 통해 개인의 두뇌 스트레스 수준과 신체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측정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전문요원으로부터 맞춤형 마음 건강 관리 방안에 대한 상담도 제공되었다. 김광수 교육감은“우리 교육의 미래는 교직원 여러분의 건강한 마음에서 시작되며 이번 상담실 운영이 마음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의 복지 향상과 심리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읍면동 소통의 날’을 지난 5월 14일 도두동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소통 행보는 지난 2월 4일 한경면을 시작으로, 추자면과 우도를 포함한 도내 26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특히, 올해 읍면동 방문은 기존의 자생단체장 중심 대화방식에서 벗어나 마을기업, 농가 시설, 복지·유통시설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행정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읍면동 1일 홈치해결상담실’을 운영하고, 김완근 시장 취임 이후 접수된 건의사항 추진 현황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구현했다. 읍면동 소통의 날을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은 총 174건에 달했으며, 분야별로는 ▲자치행정 24건, ▲도시건설 34건, ▲농수축산 32건, ▲기타 84건으로 집계됐다. 1차 산업 비중이 높은 읍·면 지역에서는 농가와 어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반영한 건의가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소형농기계 지원 기준 개선, 농산물 물류비 지원, 어민 생계 안정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제기됐고, 생활밀착형 민원이 많은 동 지역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한 과세 자료 정비 작업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과세 자료 정비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전 실시되는 사전 조치로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3,473개소에 대한 전수조사, 미사용 시설물 신고 접수,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설물 전수조사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용 용도, 목적 외 사용 여부, 미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사 결과는 건축물대장과의 대사 확인을 통해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올해 8월 중 미사용 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 접수 후 감면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물 소유자 등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교통량 감축활동의 이행 여부를 오는 7월까지 점검하고, 9월에 최종 경감률을 결정하여 10월에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의 전수조사와 기초자료 정비를 통해 정확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영화와 공연 분야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캠프 ‘제주 시네마 챌린지’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숙박형으로 운영되며 기존 영화의 재창작 과정을 통한 영화 제작 학습, 실무 경험, 발표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공연캠프 ‘극적인 라이브’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숙박형으로 운영되며 영상, 공연기획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협업 활동, 도민 대상 실시간 공연 기획·진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누리집(http://sgpedu.or.kr/bbs/board.php?bo_table=3_1_1_1&wr_id=125)에서 개별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는다. 또한 문화예술 진로캠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설명회를 오는 17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회 운영하는데 오전 설명회(11:00~12:00)는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서귀포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9일(금) 제주형 BRT 고급화사업 서광로 구간 개통에 따라 섬식정류장 현장 방문 및 양문형 버스를 시승했다. 제주도는 서광로 신제주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3.1㎞ 구간에 대해 섬식정류장⁕ 6개소 신규 설치에 따라 양문형 버스를 5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 섬식정류장: 명신마을(오라3동), 월구마을(동성마을), 제주버스터미널, 한국병원, 용천마을(남서광),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이날 김 시장은 섬식정류장 및 양문형 버스 도입에 따라 명신마을 정류소에서 버스에 탑승하여 제주버스터미널 등 6개 섬식정류장을 거친 후 기존 운영방식인 상대식 정류장⁕인 제주시청 정류소에서 하차했고 , 양문형 버스 시승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방식에서 개선된 대중교통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상대식 정류장: 제주시청, 고산동산, 제주지방법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여자중고등학교, 남국원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BRT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협력할 것”이라며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은 지난 10일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2025 서귀포시 중학교 학급별 줄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신학기 학급 분위기 조성과 친구 간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줄넘기를 통해 협동과 응원을 나누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서귀포시 관내 13개 중학교에서 총 317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각 학교는 지난달까지 자체 대회를 열어 대표 학급을 선발한 뒤 본선대회에 출전하였다. 학생들은 틈새 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연습한 실력을 본선에서 선보였으며 학생자치회가 운영을 주도하며 자율성과 참여 중심 문화를 이끌었다. 또한 본선 대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장식핀 도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수상작은 제작 후 학교폭력 예방 실천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의 긍정적인 성과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초등학교와 타 지역으로의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옥화 교육장은 “줄넘기 대회는 함께 뛰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가장 건강한 배움의 한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 활동을 확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의 5월8일 집무실에서 주제주일본국 총영사(이케타 요오이치)의 예방을 받고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5월8일 접견실에서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 이지안 학생으로 부터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1,000,000원(지구의 날 기념행사 수익금)을 기탁받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