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한국BBS 전북연맹 완주군지회(회장 장정구, 이하 완주군지회)는 지난15일 완주봉동관내에 있는 봉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라면, 통닭등을 비롯해 간식등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해오던 장정구회장, 한강수회원 그리고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담아 5월 가정의 달에 부모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 봉동 지역아동센터의 천사들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총 42명이 방과후 교육과 프로그램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BBS완주군지회는 몇 년째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5월이면 꾸준히 간식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아동센터내에서도 우수한 아이들을 선발해 장학금, 표창장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BBS완주군지회는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을 발굴하고 추천을 받아 12월 행사에는 완주경찰서, 학교등을 연계, 추천받아 완주관내 지역의 아이들 40여명에게 장학금 표창장을 주는등 BBS본연의 의무를 지역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BBS완주군지회는 이번 뿐만이 아니고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잘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며 장학금등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꿀벌 사라짐 현상과 병해충 확산 등 이상기후에 따른 양봉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동양봉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섰다. 함평군은 “경북 성주와 거창 일원에서 아까시나무꽃이 개화하는 최대 유밀기에 맞춰 지난 15일 지역 이동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지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부터 6월까지는 한해 꿀 생산량의 85%를 수확하는 시기로 이동양봉은 6월 말까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로 이동해 아까시꿀을 비롯해 야생화(잡화)꿀과 밤꿀 채밀을 이어 나간다 이 시기에는 원활한 채밀을 위해 출입구 충분히 열기, 꿀벌 착륙판 설치, 꿀이 찬 벌집은 위로 올려주고 그 자리에 빈 벌집 넣어주기, 희생군 관리 등 분봉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채밀 기간에는 약제 처리를 중단하고 후반기에는 도봉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양질의 꿀을 안전하게 수확할 수 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꿀벌은 양봉 산업뿐 아니라 농작물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생물자원”이라며 “양봉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정책 지원을 계속 확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범석 청장이 직접 해외로 나가, 기술력을 갖춘 서구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서구는 코로나 이후 2년 동안 무역 사절단을 파견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9개 중소기업체가 태국·베트남에 파견돼 322만 달러의 계약이 추진됐고, 2024년에는 10개 기업이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에 사절단으로 참여해 42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를 현장 체결했다. 현지 수출 상담 이후 이뤄진, 참가기업의 2024년 총 계약 추진액은 1,737만 달러 규모에 달했다. 올해는 8개 중소기업이 사절단에 참가,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4일 참가기업과 구 관계자들은 ‘2025년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무역사절단 파견’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두 국가의 산업 및 경제 현황 등을 공유하고 업종별 참여 구매기업(바이어)을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민간 기업이 개별적으로 판로 개척을 하기보다, 지역의 이름을 내걸고 기관장이 함께 수출 상담에 나서면 신뢰도가 훨씬 높아진다”라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대한요가회 강승진 회장과 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 곽미자 학과장은 상호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17일 춘해보건대학교 도생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요가회 회원시도단체 중 울산시체육회 정단체인 울산시요가회 오구호 회장, 김용근 수석부회장, 강나해 전무이사와 울산시요가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춘해보건대학교 곽미자 학과장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의 협약식은 요가교육의 발전과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협약에 따라 대한요가회 및 회원시도요가회 임직원, 회원(생활체육요가지도사, 심판자격증 소지자 등)은 춘해보건대학교 입학 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곽미자 학과장은 “앞으로 대한요가회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요가 전문가가 많이 길러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요가회 강승진 회장을 대신하여 업무체결을 진행한 울산광역시요가회 오구회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깔린 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와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요가 문화가 확산될거라 생각하며 이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울산 시민들이 요가를 쉽게 접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HYROX) 코리아 2025’가 4천 명 이상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단일 피트니스 이벤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한국이 아시아 하이록스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이록스는 1km 러닝과 8개의 기능성 운동 스테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초보자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주요 종목으로는 스키에르그(SkiErg), 슬레드 푸쉬(Sled Push), 버피 점프(Burpee Broad Jump), 로잉, 샌드백 런지(Sandbag Lunge) 등이 있으며, 참가자들은 개별전, 2인 더블전, 팀 릴레이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레이스에 도전했다. 모든 기록은 타이밍 칩을 통해 자동으로 측정되며, 글로벌 랭킹 시스템과 연동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축제의 면모도 갖췄다. ‘하이록스 크루’로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진행을 도왔고, 송도컨벤시아는 관람객과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하이록스는 2024~2025 시즌 기준 전 세계 42만5천 명 이상의 참가자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무공의 기세로 싸우겠누굴 위해서가 아닌 국민을 위한" 이준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어제 TV토론, 잘 보셨습니까? 어떠셨습니까? 라며 포문을 열었다. 국민 모두에게 분명한 선택의 기회가 제공됐다"며 "만일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면 우리가 어떠한 세상을 마주하게 될지 많은 분들이 경각심을 갖게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 "구체적인 대책 없이 그저 '잘하면 된다'고 얼버무리거나, 말문이 막히면 '그래서 어쩌라고요'하며 조롱하는 등 연산군 같은 면모를 보였다"며 "누가 이런 인물을 대통령 감이라고 생각하겠느냐"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지금 그럭저럭 선거 운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김문수 후보로는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이제 모두 다 알고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저 이준석은 아직까지 이재명을 꺾고 승리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승리의 길을 찾는다면 이준석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중국과 대만이 싸우더라도 중간에서 '셰셰'하면 된다는 그런 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긴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6·25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뉴질랜드 UN군 전상자와 유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쟁이 끝난 지 70여년,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이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였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1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뉴질랜드에서 위로 행사를 열고, 참전 전상자와 유가족, 미망인 등에게 위로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김홍기 뉴질랜드 주오클랜드분관 총영사가 함께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을상 회장은 “이제는 저희가 직접 찾아가 인사를 드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상이군경회는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전상자들을 국내로 초청해왔지만, 고령으로 입국이 어려운 이들이 늘자 2022년부터 참전국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유을상 회장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절박함을 강조하며, "2025년부터는 뉴질랜드와 호주를 시작으로 매년 2개국씩 현지를 찾아 국민의 감사와 존경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예우의 자리를 넘어, 전쟁의 기억을 이어가고 국제적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했다. 전장에서 만났던 그날의 시간은 아득하지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기획 프로그램인 ‘제1회 인천 크로스떼아뜨르페스타’ 대표자 회의가 지난 5월 15일 대연집행위 사무국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크로스떼아뜨르페스타에 참여하는 ▲극단 상상창꼬, ▲극단배우들, ▲극단적인승우, ▲창작집단 양산박, ▲콜렉티브 엑스테라토리얼, ▲THEATRE ATMAN(일본) 등 총 6개 극단 가운데 경연에 참여하는 5개 국내 팀이 모두 참석했으며, 초청공연을 준비 중인 일본팀(비경연)은 별도 참가 없이 프로그램에 대한 주요 안내가 전달됐다. 회의에 앞서 페스타 참가자들은 학산소극장과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무대 구조와 동선, 객석 배치, 조명 및 음향 시설 등 전반적인 무대 환경을 면밀히 점검했다. 인천 크로스떼아뜨르페스타는 사고, 장르, 지리, 세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을 통해 하나의 무대를 만들고, 각기 다른 시선과 언어, 세계관을 지닌 창작자들이 인천의 시간과 풍경을 공유하며 독창적인 융합 서사를 펼쳐갈 예정이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 크로스떼아뜨르페스타는 도시와 연극, 무대와 삶을 연결하는 실험 무대이자, 국내외 예술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7일 ‘2025년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이하 멘토링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멘토링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함께 대학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멘토링 캠프에는 서구 관내 중학교 학생 98명과 대학생 97명이 참석했다. 대학생과 중학생은 1:1로 조를 지어 ▲전공·진로 탐색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강의동 등을 돌아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지식을 나누는 시간이 아니라, 존재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서로의 삶에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11월 중)에도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는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2025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총 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인사혁신처의 전국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도 도입 이래 인천대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기록으로, 지역인재 7급 준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다양한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제도는 전국 대학의 추천을 받은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필기시험(1차), 서류전형(2차), 면접시험(3차)을 거쳐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선발하는 제도다.인천대에서는 이번 시험을 통해 행정직 6명, 과학기술직 2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들은 2026년부터 중앙부처 등에서 1년간 수습직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이후 임용심사 결과에 따라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 관계자는 “매년 합격자들과 고민하여 지역인재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8명 합격은 그간의 노력이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공직 진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