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봄ㆍ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만성질환 예방ㆍ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맞춤형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심폐 기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조리 실습으로 구성해 노년기 건강식의 원칙에 맞는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2층 건강교육실(신체활동)과 3층 영양교육실(조리실습)에서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마감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통합건강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교육부에서 공모한 국립특수교육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4500만원을 확보해 관련 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는 교육부에서 공모한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가운데 특성화 지원 부분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예산을 확보한 만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난 2021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추진한 ‘오소클래스’ 사업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간 운영을 이어왔다. 지난해 교육부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 자체예산을 편성, 사업을 지속 운영해 왔다. 올해 신규사업을 통해 교육 격차 완화와 전문성 확보,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대학 전문성 활용 ‘AI·디지털’ 교육, 거점형 지역 상점 활용 ‘오소내일가게’ 운영, 대부도 등 교육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운영 등을 주요 사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 인프라를 조성하고, 전문성이 확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주관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 ‘꿈나비(Dream Navigation)’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꿈나비는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조언과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이들은 주로 진로 탐색과 적성 개발 등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꿈 캠프, 분야별 멘토링,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혜준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대표, ’꿈나비‘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멘티를 비롯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한 해 ’꿈나비‘의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멘토· 멘티들의 활동 과정을 나누고, 소감을 발표하는 등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수료생 18명 전원에게 ‘꿈 훈장’을 전달하고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은 국적을 떠나 우리의 미래라는 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꿈나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사동 복합문화공간 마을 숲에서 주민들과 새해 인사와 희망 메시지를 나누는 ‘향기로운 사동 주민과 같이 안산의 가치 UP’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학부모, 청소년·청년, 외국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동 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인 ‘복합문화공간 마을 숲’에서 열렸다. 마을 숲에서 운영되는 카페, 목공방 등은 사동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마을 숲 목공방에서 목공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시작됐다.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출산 후 출생신고 시 이 목공 장난감을 축하 선물로 증정하면서 기쁨을 더하고 있다. 동행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복합커뮤니티 센터 조성을 주민들이 정책으로 제안하는 등 안산시의 미래 교육과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및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공존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힘을 합쳐 만든 공간에서 안산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올 한 해도 안산시와 사동의 가치를 높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이동 한대앞역 광장의 아뜨시끌 문화공간에서이동 주민들과 함께 ‘동과 서, 함께 피어나는 이동네 이야기’를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기존의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이동의 중심에 위치한 한대앞역 광장에서 구도심과 신도심의 상인,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30여 명을 만나 신년 인사와 함께 주민들의 소망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동 주민자치센터 시 낭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경로당 회장의 덕담, 지난 폭설로 인해 피해가 있었던 화훼단지 관계자의 감사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다함께 ‘희망 심기, 사랑 심기’의 의미로 다육이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이동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동의 중심인 아뜨시끌 문화공간에서 이렇게 구도심과 신도시 상인회와 주민들이 다 같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서 화합의 숲길 연결보도교 설치 사업 등 이동에서 현재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이희태)에서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는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의 설립 이념으로삼아 부천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1억 원이 넘어서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에 기탁되어 부천시의 변화하는 사회구조에 공등 대응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주 배경 청소년의 사회통합 프로그램과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치매 예방 사업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태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부천시 지역사회에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다양한 환경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부천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도 지역사회가 상생과 협력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원곡고등학교에서 주민들과 밀착형 스킨십 소통 행사인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 묻어나는 소탈하고 진솔한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담아내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는 원곡동 주민과 교육 분야 관계자, 원곡동 여성배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와 덕담, 희망이 담긴 메시지 등을 나눴다. 특히 “안산시의 성장 동력은 건강한 교육과 미래세대 양성이며, 안산시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은 시민들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이 시장의 화두는 참석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이 곧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혁신에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원곡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으며 고려대 영재교육센터는 오는 3월 개원 예정”이라며 “대부도 천혜의 자연을 벗 삼아 건강하고 씩씩한 글로벌 인재들이 양성될 경기안산국제학교도 건립해 교육 때문에 안산을 떠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 시장은 동행 종료 후 원곡동 여성배구단 창단식에도 참석해 시구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학습 사각지대 해소와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올해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이 가능한 기관·시설·단체 8개소 내외를 모집하며, 개소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생활 문해, 직업 능력 향상, 성인 진로 개발 역량향상, 인문 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등 주로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모집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나 안산시평생비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인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며 “교육 기회의 문을 넓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출발부천’을 통해 2월 4일 원미구청을 시작으로 3개 구청을 찾아가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출발부천’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소통을 실천하기 위한 시정보고회로 2월 4일과 6일 이틀간 4차례에 걸쳐 조 시장이 직접 새해 시정계획을 보고하고,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정보고회에서 2024년 부천시 10대 뉴스를 살펴보고, 2025년 5대 분야 시정계획을 중심으로,소통참여 열린도시,지역경제 활력도시,생애맞춤 돌봄도시,문화여가 향유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모두가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각 핵심 분야별 사업을 시민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 제안과 생활 민원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끊임없이 변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혜롭게 극복해 민생 안정에 온 힘을 쏟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두산건설(주)(대표이사 이정환)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오세욱 두산건설(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욱 상무는 “이번 기부가 안산시 장애인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두산건설(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