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가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왕 7명에게 핸드프린팅 동판을 수여했다. 자원봉사왕은 매년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으로 누적 자원봉사시간이 5000시간 이상인 분들로 선정하고 있다. 김병열(66)씨는 모두 5800시간 이상 지원봉사활동을 해 2020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김병열 씨는 10년 전 노인복지관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봉사와 인연을 맺었고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소독방역활동에 헌신했으며 현재도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김신영(60), 차주완(68), 최순화(56), 최춘자(73), 함희철(65)씨 등이 자원봉사 5000시간 이상을 달성해 핸드프린팅 동판이 수여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과 실천의 시간을 쌓아올린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26일 설 명절을 맞이해 후원금 2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부평구청장 집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길옥이 복지정책과장, 공단 이사장, 공단직장노동조합 조기훈 위원장 참석하에 진행됐다. 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설 맞이 후원행사를 지난 2018년부터 4년 동안 진행해 왔으며, 임직원들의 뜻을 모은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행사를 위해 마련된 후원금은 공단 임직원 급여에서 십시일반해 모은 사회공헌기금 100만원, 공단직장노동조합에서 50만원, 그리고 공단 임원들이 별도로 조성한 50만원을 함께 모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됐다. 공단은 이번 후원금이 향후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복지사업 계획에 따라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후원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이 2021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운영기관으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상상학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문화감수성과 자기이해 증진 기회를 제공하는 부처간 협력사업이다. 상상학교를 통해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 15명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전문강사와 커뮤니티댄스 또는 공예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석찬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장은 “상상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경기 부천시가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세외수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방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천시는 ‘눈을 크게 뜨면 도로점용 세외수입이 보여요’라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기존 도로점용료 부과징수과정에서 신규 수입원을 발굴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공유와 전파가 용이한 세입 증대 우수사례로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종선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부천시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세외수입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높이 평가해 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운용 혁신과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위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가 26일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 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지난 2020년 12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돼 107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서 삼목항을 ‘三代가 지키고 싶은 어촌’으로 구현하고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어항시설 확충 ,어민작업장 조성 ,어부쉼터 조성 ,삼목바다길 조성 ,어촌 문화 공간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구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 지원 및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종합개발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토목, 건축, 항만분야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기본 실시설계 수립, 시설공사 감독을 담당해 2021년도 어촌뉴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어촌뉴딜사업의 소프트웨어 사업을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해 삼목항 투어 프로그램 개발 ,어민 역량강화 ,지역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역특산물 브랜드화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3년간의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삼목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역 콘텐츠 개발 및 주민 역량 강화를 통
인천 부평구가 26일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주민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2021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계획을 수립·제안·실행하는 주민 주도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48개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총 4개 분야인 씨앗형 과 새싹형, 열매형, 기획형 등으로 구성됐다. 부평구는 올해 새롭게 개편된 기획공모를 통해 지역에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를 발굴, 적극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부평구 거주 주민 3인 이상 구성된 주민 모임이며 청년공동체는 만 39세 미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이다. 접수는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자치행정과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옹진군은 인천시교육청과 21일 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생활SOC 학교복합화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장정민 옹진군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옹진군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조성 및 운영하기 마련됐다. 옹진군은 지난해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 2021년 생활SOC 학교복합화 사업 공모에 ‘자월분교 국민체육문화센터’ 와 ‘백령중·고등학교 국민체육문화센터’ 가 선정돼 국비 6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2022년까지 자월분교 국민체육문화센터를 지상 2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와 공공도서관을 조성하고, 백령중·고등학교 국민체육문화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복합화 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옹진군 생활SOC 학교복합화 사업 협력 뿐 아니라 인천 학생들이 옹진군의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에 있다”며 “옹진군 학생들이 배움에 있어 소외받는 있이 없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정민 옹진군수는 “옹진군 생활SOC 학교복합화
인천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안전한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건축물인 송월시장 철거사업을 추진한다. 송월시장은 50년 이상 된 건축물로 2013년 ∼ 2017년까지 1차 정비 사업을 통해 일부 매입 및 철거를 완료했고, 현재는 건물 3개동이 남아 재난위험시설물 E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다. 중구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송월시장의 남은 건축물 3개동의 철거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2019년부터 구청장이 여러 차례 현장 방문 및 인근 주민과의 간담회 등 노력을 한 끝에 시비 4억여 원을 확보했다. 중구 관계자는 “송월시장은 재난위험시설물 E등급으로 구민 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철거가 시급한 상황이며, 이번 재원 확보를 기반으로 송월시장 내 남아있는 위험건축물 철거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의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부평국민 체육센터가 전년도 12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위험성평가 인증 제도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공단은 체육센터를 안전한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유아수영장 안전난간 설치와 같이 근로자 제안을 통한 안전환경 개선, 매월 안전보건 교육 실시 등 다각도로 재난예방 활동을 추진한 결과 부평국민체육센터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과거 이력으로는 2018년도 삼산복합건물‧부평구청사, 2019년도 부평구 보건소 사업장이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재난예방 활동을 추진해 구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부평국민체육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 강화군이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2월1일부터 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 맞춤형 새해 영농계획의 수립, 신기술 보급과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추진된다. 품목별 교육일정은 토마토 ,포도 ,고추 ,고구마 ,인삼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비대면 화상회의앱을 활용해 스마트폰 또는 개인 PC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이 시작되므로 교육 시작 전에 화상회의 앱에 접속해야 한다 교육과정과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교육이 추진되지만, 전문 지도사와 우수한 외래 강사를 초빙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품목별로 농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교육을 통해 실용농업 지식을 갖춘 핵심 농업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