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5일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육군 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남영신 제49대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507보병 여단장 윤영성 대령이 연수구청을 방문해 고남석 연수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감사패는 지난해 관·군 협력을 통해 지역 방위태세 완비에 이바지한 자치단체 중 성과가 우수한 상위 5개 단체에 수여됐다. 최근 4년간 인천에서 육군 참모총장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한 자치단체는 연수구가 유일하다. 연수구는 2020년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해 총 2억 6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증가하는 송도동의 예비군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송도4동 예비군 동대를 신설하는 등 예비군 육성지원에 힘썼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는 해안 접경지역으로 다른 어느 곳보다도 안보가 중요시되는 지역”이라며, “관할 군부대와의 적극적인 공조와 지원을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명품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가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으로 비대면 영상회의 시무식을 통해 2021년 새해 구정의 방향과 전 공직자가 초지일관의 자세로 코로나19 극복과 계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우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계양산성 박물관 개관, 계양산성 국가사적 지정,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경사도 있었다”면서, “2021년 신축년에는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안전한 행복도시 계양 건설을 위해 계획된 정책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21년에도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관된 구정정책을 펼치겠다며 ,활력 넘치고 직주근접형 경제도시 건설 ,쾌적한 시설과 최첨단장비를 갖춘 보건소 신축 ,계양산 종합산림 휴양공간 및 서부간선수로 자연친화적 친수공간 조성 ,구립관현악단의 친근하고 품격 있는 공연 및 작전문화공원 내 테마가 있는 소극장 건립 ,계양산성 복원 및 문화재 정비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및 인재양성 교육재단을 통한 지역 우수 인재 발굴·육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돌봄 공공
인천 남동구가 해외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2021년 남동구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지점을 지사로 활용하는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선정된 업체는 원하는 KOTRA의 해외무역관으로부터 1년간 시장조사, 현지 유통망 입점, 해외 바이어 발굴 등을 제공받는다. 지난해 지사화사업에는 관내 15개 업체가 참가해 바이어 발굴 등 총 361건의 지원을 받았으며 31건, 118만1천 달러의 계약체결액을 달성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총 15개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는 전년도 매출액 500억 이하 중소수출업체로, 해당 해외무역관 국가 내 자사지사가 있는 업체 등 일부에 한해 자격이 제한된다.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2월 중 자체심사를 통해 업체 선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참가비가 지원된다. 남동구는 이밖에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 ‘국내・외 우수인증획득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등 코로
인천 연수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음식문화개선분야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약처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생활방역 음식문화 정착 ,자발적 참여 유도 ,우수사례 자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을 위생등급제 우선구역으로 지정하고 위생관리책임제 도입, 모든 음식점의 위생등급제와 사회적거리두기 선제적 실천 등으로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현장방문을 받기도 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따라 생활방역 자체관리 우수 업소에 대한 ‘안심식당’지정․홍보를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음식문화거리 등 권역별 ‘민관협업 생활방역단’을 구축․운영해 음식점 위생관리와 생활방역에 대한 선제적 조치와 정착에 힘썼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연수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생활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새로운 음식문화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를 굳혀 나간다는 입장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
인천 중구보건소가 ‘생명사랑 숙박업소’을 선정하고, 이를 지원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문화를 조성한다. 중구보건소는 숙박업소 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원도심의 월미도 지역과, 해수욕장이 밀집되어 관광객의 투숙이 많은 을왕·용유 지역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숙박업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숙박업소 지원 사업’은 숙박업소 업주에게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해 투숙객 중 자살 의심자를 발견한 경우 전문기관으로의 연락을 통해 자살 고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위기상황에서 즉각적인 상담 및 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사랑 실천사업이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 신규 사업으로 인천 중구 내 70개소의 생명사랑 실천 숙박업소를 선정했고, 참여 숙박업소에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잠깐만!! 삶을 포기하고 싶으신가요? 당신의 마음을 듣고 싶어요.” 등 자살예방문구가 기재된 종이컵, 냉장고자석 등을 배포해 자살 고위험자가 필요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대섭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숙박업소 업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숙박업소 이용객들에게 생명사랑 의식을 전파하여
인천시가 올해 지역 경제발전 주역으로 활약한 기업을 ‘2020년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엔에스브이가 중소기업 최고의 영예인 중소기업인대상을 수상했고, ㈜멀티텍 등 5개사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기업으로는 중견성장사다리기업에 ㈜서울경금속 등 5개사, 비전기업에 이솔정보통신(주) 등 12개사, 유망중소기업에 ㈜원광에스앤티 등 46개사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은 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기관의 현지 실사를 거친 후 해당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수상기업 중 경방신약(주) 와 신풍금속(주) 은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에 동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경제발전을 이끌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중소기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90개사, 유망중소기업은 1999년부터 총 618개사, 비전기업은 2011년부터 총 1,169개사, 또한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성장사다리기업은 2015년부터 총 39개사를 선정했다. 인천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술·품질 인증 및 수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튼튼
인천시가 제5회 인천시 공예명장 공고를 통해 종이분야의 이미자 한지생각이닥(주) 대표를 제6호 인천광시 공예명장으로 선정했다. 인천시 공예명장 선정은 지난 9월 공고를 시작으로 각 군․구에서 추천한 5명의 공예명장 신청을 접수해, 대한민국 명장 및 지역 명장 등으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서면평가, 현장평가 및 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공예명장으로 결정했다. 인천시는 지난 2010년 3월 29일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공예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인천시 공예명장을 선정하고자‘인천광역시 공예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지금까지 다섯 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했고, 올해 여섯 번째 공예명장을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미자 명장은 고2 학창시절 교내 박공예반 활동을 통해 공예를 처음 접했으며, 우연히 찾은 한지공방과의 인연을 계기로 한지 공예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실력을 더욱 발전시켜 1988년 김포에 공방을 차리고 사업 운영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현재는 인천 중구 소재 한지생각이닥(주)의 대표를 역임 중이며, 전통문양의 아름다움과 선조들의 슬기,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기호
인천 부평구가 30일 ‘202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평구는 올해 전 지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누고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대상자를 아우르는 민·관협력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성, 200여 개의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는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망’을 구축했다. 또 구청 홈페이지에 기관 간 자원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부평 복지자원플랫폼’을 설치해 주민이 한 기관만 방문하더라도 지역 내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주민을 돌봄 활동가로 양성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말벗과 병원동행, 산책 등을 지원하는 ‘이웃지기 사업’, 돌봄 틈새 가정에 가사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틈새 제로 ’사업 등을 진행해 돌봄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많은 기관과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긴밀히 협조해 준 결과”라며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 구만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과 다양한 사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지역 혁신 사례에 대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민·전문가 평가와 대국민 투표를 병행해 최종 6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자치구는 남동구를 포함한 18개 기관이 뽑혔다. 남동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협업 활성화 운영 계획,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 계획, 사회적 가치 실현 추진 계획, 혁신 실행 종합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매월 협업과 혁신행정 추진 우수부서를 선정·격려하는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혁신 행정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장기 휴관 중인 남동타워를 청년미디어타워로 재조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화상수출상담회 지원 ,전국 최초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건강프로그램 운영 ,대형폐기물 무인결제시스템 키오스크를 설치 ,U-도서관 서비스 구축을 통한 스마트 도서관 개관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난 7월 취임 2주년 구정성과 공유회를 통해 혁신행정을 통한 다방면의 최초 시행 우수 사업들을 소개하고, 하반기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 중 하나인 ‘같이에 가치를 더하
인천 연수구가 그동안의 혁신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에서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노력과 성과를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로 나눠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이 참여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평가 4년째를 맞아 주민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혁신 확산을 위해 기관장 혁신 리더십 배점을 3점에서 14점으로 크게 확대하고 우수사례 확산, 국민체감도 지표 배점도 늘렸다. 또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심사․평가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 성과와 주민참여 예산 운영성과, 적극행정 기반마련 및 활성화 지표 등을 신규 항목으로 반영했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자치구 평균 점수인 70.9점을 크게 웃도는 86.96점을 획득하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18개 구에게 주어지는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연수구는 기관 자율혁신 분야에서 기관장의 혁신의지와 노력을 평가하는 ‘혁신 리더십 및 혁신사업 참여도 ’항목과 코로나 관련 연수구 정책지도 사업인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