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잘 알려지지 않은 DMZ 접경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접경 지자체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DMZ 연계관광 시범상품운영 공모전을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상품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보·생태 등 기존에 잘 알려진 DMZ 평화관광 콘텐츠 이외의 새롭고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중장년층을 넘어선 MZ세대의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해 DMZ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DMZ 관광프로그램 기획과 시범상품 운영을 통해 여행업계에서 DMZ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국내·일반여행업 등록업체 대상 1박 이상의 DMZ 접경지자체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이어야 하며 공모 분야는 DMZ 연계관광상품, 서해5도 연계관광상품 2개 분야이다. DMZ 연계관광상품 분야는 DMZ 접경 지자체 9개(인천 옹진군 제외) 중 2개 지자체를 포함해야 하며 ‘휴식/쉼’, ‘문화·취미·취향’, ‘지속가능한 관광(친환경)’3개 테마 중 1개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서해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오는 18일까지 올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1인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초급반, 중급반)이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별도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수강 기간 중 강의를 반복해 시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단기특강과 수강생 간 네트워킹은 물론 인천의 관광자원을 체험하며 현장 노하우를 학습하는 현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 중 자연스럽게 1인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과정별 수강생은 총 2편의 과제 영상을 제작하게 되고 심사결과에 따라 소정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중급반의 우수 수료자는 유명 유튜버와 ‘인천의 관광사업체’라는 특별한 주제로 협업 영상을 제작하는 임무를 완료하면 최대 15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초급반은 인천의 로컬‧관광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중급반은 구독자 500명 이상의 채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 운영하는 관광통역안내 1330 문자채팅 안내서비스가 1일부터 지역 관광안내사 참여를 통한 지역 특화정보 제공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관광통역안내 1330 문자채팅 안내서비스는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국내관광 정보를 문자채팅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기존에는 1330 안내사가 전국 관광에 대한 각종 정보와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특정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 제공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공사는 지역 관광에 전문성을 가진 지역 관광안내사와 소비자를 연결해 관광지, 최적 관광코스, 맛집 등 신뢰도 높은 지역 특화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특정 지역에 대한 정보를 문자채팅을 통해 1330 안내사에게 문의하면 지역 관광안내사가 기존 채팅에 참여, 3자 채팅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재 부산·인천·전주 등 총 14개 지자체가 참여 중이다. 미참여 지자체에 대한 문의가 있는 경우에도 1330 안내사가 해당 지역 관광안내소에 문의 후 내용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 번체) 등 총 5개 언어로 제공되며 운영시간은 각 지역 관광안내소 운영시간에 따라 상이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관광업계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국관광박람회(Korea International Travel Expo)’를 온라인 전용 누리집과 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금까지 별도로 개최해 온 4개 테마(마이스, 한국여행, 럭셔리 관광, 의료웰니스) 박람회를 하나로 통합, 대규모로 개최해 한국관광의 모든 것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게 했다. 2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이스, 한국여행, 럭셔리,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국내 지자체·여행사·항공사·숙박업체·의료기관 등 1000개 사가 온라인 전시홍보관에 참가한다. 또한 약 40개 국 해외바이어 2천 명이 국내업계와 1:1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그 외에도 국제적 수준의 컨퍼런스와 다양한 이벤트가 활발하게 개최된다. 29일 개막식은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기조강연자로는 싱가포르관광청 부청장 창 지 페이(Chang Chee Pey), 영국 유명배우 조애나 럼리(Joanna Lumley)가 첨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안성시(시장 김보라)와 함께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공연관광 행사 ‘2021 안성맞춤 드라이빙 씨어터’를 지난 19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인기가수 박정현, 넌버벌 공연 ‘점프’, 안성 남사당 공연, 인디뮤지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가운데 약 700명 관람객들이 차 안에서 공연을 즐겼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안심관광 캠페인’ 홍보영상 상영,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홍보, 영화 상영 등이 실시됐다. 안성맞춤랜드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 놀이의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보유하고 있고 친환경 안심여행지로 적합한 곳으로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이동약자들의 관광을 보장하는 열린관광지 사업이 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포용적 관광지(Accessibility and Inclusive Tourism)’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계관광기구는 지난해 7월부터 포용적 관광지 사례 공모를 통해 민관협력, 전문역량 강화, 무장애 실현성, 지속가능성, 사업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예비우수사례 12건을 선정했고 올해 5월까지 워크숍 및 세계 관광박람회 핏투루(FITUR) 특별 세션에서 각 사례 소개, 발표 등을 통해 한국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전 세계 11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하고 관련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대륙별로는 유럽 8개(3개국), 아시아 1개, 중남미 1개, 다국적기업 1개로,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한국의 열린관광지가 포함됐다. UN 산하 관광분야 국제기구인 세계관광기구엔 전 세계 156개 회원국 및 546개 국가관광기구, 관광연구소, 관광기업 등이 찬조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세계관광기구는 2007년 UN의 장애인 인권에 관한 협약을 필두로 포용적 관광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받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구독경제가 국내 최초로 여행상품에서도 등장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조기 회복과 업계 활성화 지원을 위해 강원도관광재단(이사장 강옥희)과 승우여행사와 협업해 16일부터 강원 트레킹 여행구독 상품을 출시한다. 공사는 구독경제가 국내에서 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시작해 최근엔 캠핑카 등 다양한 부문으로 확산돼 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걷기여행 관심층들의 정기적인 국내여행을 유도하고 업계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효과에 주목, 이번 상품을 공동 기획하게 됐다. 이 상품은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트레킹을 활용한 강원 야생화 트레킹, 강원 옛길 걷기, 동해안 해파랑길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선택 테마에 따라 여행기간, 참여횟수 등이 다르다. 각 상품은 테마에 따라 5~12회의 당일여행으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다양한 여행코스를 제공해 상품 구매자들은 매주 다른 트레킹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상품 구매 시에는 교통편(전용버스)과 지역사랑상품권, 코스별 완주증, 특전 기념품 등도 주어진다. 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 까지 올해 한국관광 품질인증업소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KQ : Korea Quality)는 엄격한 서비스품질 평가를 통과한 관광업소 정보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국가 공인 제도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공사가 문체부로부터 위탁받아 시행중이다. 현재 숙박업,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외국인관광객면세판매장 등 4개 업종 500여개 업소가 KQ 인증을 받고 있다.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한국관광 품질인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평가, 1·2차 현장평가, 평가결과 심의를 거쳐 인증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현장평가에서는 관광·인증 분야 전문가 2인이 신청업소를 방문해 시설 및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 안전관리 부문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KQ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기간 동안 인증업소는 공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모니터링 및 교육, 소방·위생진단 컨설팅 등 품질 관리와 함께 매출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촉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기준금리 대비 최대 1.25%의 우대금리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을 대여 받을 수 있다. 공사 심혜련 관광인증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부산관광공사,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등 지역 유관기관 및 관광기업들과 협업해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상품들을 모아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약 1개월 동안 ‘매력바다 부산 액티비티 할인대전’을 실시한다. 국내 대표 숙박·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는 이 기획전은 부산지역 스타트업 등 관광기업들이 개발한 지역 체험상품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해운대 요트크루즈, 송정 서핑, 광안리 패들보드, 영도 자전거투어 등 다양한 체험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여기어때 앱으로 상품 구매 시 야간·주간상품 각각 7000원·5000원의 할인혜택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공사가 상품 개발에 참여한 ‘부산 야구데이 패키지’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야구 도시 부산만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지난 5월 공사에서 론칭한 부산 야간관광 브랜드 ‘별바다 부산’의 1호 상품으로 사직구장 경기 관람권과 숙박, KTX, 시티투어버스를 다양하게 조합했다. 이밖에 부산의 매력인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미션형 게임 앱도 눈길을 끈다. 융복합 관광기업인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영국에서 오는 11~13일 기간 중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런던에서 대대적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 공사 런던지사는 런던의 명물인 2층 버스에 한국관광 해외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의 일러스트 래핑 광고와 함께 빅토리아·워털루·옥스퍼드서커스 등 시내 주요 역사에도 판소리에 맞춰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댄서들을 볼 수 있는 디지털패널 광고를 선보인다. 또한 버스 래핑, 지하철 광고를 찍어서 SNS에 올리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영국 한식당을 통한 한국음식 체험 이벤트, 나만의 한국 여행계획을 그려 보는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동시에 펼친다. 공사 이상민 런던지사장은 “영국은 주요국 중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조만간 해외여행이 본격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의 G7 정상회의 참가를 계기로 유관업계와 대규모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향후 실질적 방한수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