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바다와 자연 속에서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송도, 영종도, 강화도 ‘인천 3색(色)워케이션’ 상품을 6월 10일 출시했다. 워케이션은 ‘업무(work)와 휴식(vacation)을 병행하는 새로운 여행 (또는 근무)방식’으로 코로나 이후 원격 및 재택 근무가 증가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최신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워케이션 성장 가능성과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 인천시 중구(영종도)와 연수구(송도), 강화군의 호텔ㆍ리조트, 공유 오피스, 관광시설,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개발된 2박 이상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 기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송도 ‘럭셔리 도심형 패키지’는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숙박은 물론, 공유오피스 ‘스테이지나인’에서 일하며 센트럴파크 산책과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느낄 수 있고, 영종도 ‘바다‧휴양형 패키지’ 는 ‘네스트호텔’과 ‘더위크앤리조트’에 머무르며, 바다와 석양을 벗 삼아 인천투어패스, 이색카페 등 다양한 관광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영종도 ‘더위크앤 리조트’는 펫 동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강화도는 ‘힐링‧로컬형 패키지’로 ‘호텔에버리치’, ‘라르고빌’, ‘엘리야리조
부산지역 청년성악가 8인을 주역으로 선발하며 화제를 모은 부산시립예술단의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가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막이 오른다.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공연기획 구상 단계부터 ‘교육’과 ‘오페라’에 대한 화두로 출발, 오페라에 정통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 이명근과 최연소 국립오페라단 상근연출자로 활동한 오페라 연출가 이의주가 의기투합해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재미있는 오페라 갈라무대를 보여주고, 지역 오페라 무대를 이끌어갈 청년성악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무대이다.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만39세이하의 부산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 오디션을 통해 최정상급 성악가 8인의 주역을 확정하고 본격 연습중이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당초 로지나와 피가로, 알마비바 백작, 바르톨로 등 주역 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작품을 준비해온 응시자의 실력과 열정이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로지나와 피가로를 3명씩 선발, 3인3색의 로지나-피가로와 알마비바, 바르톨로 등 8명의 청년성악가들이 토크오페라에 참여하게 되었다. 3인3색의 개성 넘치는 로지나-피가로에는 소프라노 오예은, 박나래, 전은혜(이상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2년 인천평화창작가요제(이하 가요제) 참가 접수가 5월 30일 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가 공동주관한다. 최종 피스송으로 선정된 19팀에게는 창작지원금 총 2천2백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가요제는 기존 경연방식과는 다르게 <피스송 페스타>와 <피스송 인큐베이팅> 두 분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피스송 페스타' 로 신청 하려면 새롭게 만든 평화노래와 자유곡 1곡, 총 2곡을 신청해야 한다. 총 신청팀 중 15팀이 선정되며 8월 20일에 있을 '피스송 페스타' 무대에 설 수 있다. 페스타 출연팀 중 3팀은 가요제의 가장 큰 무대인 '피스송 콘서트' 에 초대된다. '피스송 페스타' 에 선정된 15팀에게는 각 50만 원씩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피스송 인큐베이팅'은 뮤지션들의 평화노래 창작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노래가 아니라 창작활동을 할 4팀을 선발한다. 창작곡을 만든 경험이 있고, 평화를 주제로 노래를 만들고, 녹음을 할 수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음악의 완성도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예술 창∙제작 지원사업 ‘2022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Paradise Art Lab Festival)’이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아트랩은 ‘보는 예술’을 넘어 작품 속으로 들어가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예술을 선보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파라다이스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약 4,500평 규모 공간을 활용하여 대형 페스티벌로의 도약을 모색했다. 10일간 파라다이스시티를 찾은 약 5만 명의 방문객은 리조트 곳곳에 설치된 아트앤테크 예술을 감상하고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오감으로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올해 아트랩은 ‘CROSSING(크로싱)’을 주제로, ‘현재와 미래의 교차지점에서 새로운 감각을 깨우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메타버스, 인공지능, 센서 인터랙티브, 맵핑, 증강현실 등 다양한 기술과 결합한 초대형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예술을 뛰어넘는 특별하고 아름다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는 김준서X보라리, 도로시엠윤, 박성준, 스튜디오 수박X티슈오피스X표표, 스튜디오 아텍, 장지연, IVAAIU CITY, korinsky/seo,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함께,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인천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대한민국 숙박대전 인천편'을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 의 하나로, 인천시를 포함한 전국 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숙박 할인 온라인 기획전이다. ‘숙박대전 인천편’은 일상회복을 맞아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인천 숙박 예약 시 특별 할인쿠폰(5만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최소 7만원 초과 숙박상품 결제 시 해당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참여 OTA(온라인 여행사)는 23개사 24개 채널이며 ▲11번가 ▲버틀러라운지 ▲넥스투어 ▲놀이의 발견 ▲호텔엔조이 ▲카이트 ▲야놀자 ▲여기어때 등이다. 소비자는 원하는 판매처에 접속하고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은 후, 숙박상품 예약 시 쿠폰을 사용하면 된다. 쿠폰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1인 1매에 한해 발급되며, 입실 가능 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s://korean.visitkorea.or.kr/) 및 각 OT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월 한 달
8월 5일~7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행사 전 마지막 할인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야외 음악축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대면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5월 12일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 3,000장과 20일 1차 라인업 공개 후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 7,000장이 발매 즉시 매진되는 등 사전예매티켓 1만 장이 전량 매진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1차로 공개된 출연진 중에는 2020년 그래미 어워드 ‘Best Alternative Music Album’을 수상한 ‘뱀파이어 위켄드(Vampire Weekend)’, 한국계 미국인 미셸 조너의 ‘재패니즈 브랙퍼스트(Japanese Breakfast)’ 등 해외 밴드를 비롯해 국내 대표 모던 록밴드 NELL, 잔나비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새롭게 공개된 2차 라인업으로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로 큰 사랑을 받으며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자우림과 실리카겔, 김뜻돌, 봉제인간 등이 이름을 올리며 여름밤을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이 오는 7월 2일 토요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제1회 부산버스킹페스타’를 개최한다. 지역 청년예술인 발굴과 부산 대중음악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부산버스킹페스타’는 지역청년 예술가들을 모집해 1차 서류심사와 부산 도심에서 진행하는 2차 실연심사를 거친 후 결선에 진출한 팀이 최종 무대에 초청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 전국의 청년 127팀 접수,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2차 실연 심사 18팀 선정 “부산 버스킹 페스타 B.B.B”참여자는 지난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127팀이 접수하였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Mnet슈퍼스타K 등 굵직한 활동을 이어온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이 중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해 부산 서면, 광안리 등지에서 진행하는 2차 실연심사 대상 18개의 버스킹 팀을 선정했고, 6월 4일과 5일(이하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11일(서면 젊음의 거리) 3일 간 2차 실연 심사를 겸한 부산버스킹페스타 예선무대가 펼쳐진다. ■ 부산의 도심에서 펼쳐지는 청년들의 향연 6월 4일 토요일에는 광안리 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을 대표하는 정통 클래식 음악 축제인 ‘제5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2’의 봄 시즌 프로그램인 ‘정서진 스프링 클래식’을 다음 달 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28일 서구청에 따르면 재단은 다음 달 21일까지 정서진 광장,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 코스모 40과 서구 문화충전소 곳곳에서 국내외 최고 클래식 연주자들의 화려한 무대를 준비했다. 7일 개막공연에서는 슈퍼밴드2·복면가왕 등에서 활약한 바이올리니스트‘대니 구’, 전 세계에서 단 7명만 선발하는 USC 델로니어스 몽크 인스티튜트에 아시아인 최초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로 장르 불문 가장 인기 있는 연주자 ‘고상지’, 앙상블디토·TIMF 앙상블 등에서 객원으로 활동하며 슈퍼밴드2 출연에 빛나는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15일에는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감성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된다. 1999년 첫 내한 이후 매년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의 신화, 10여 개 도시 투어, 예술의 전당 유료관객점유율 1위 선정에 빛나는 공연으로, ‘메디테이션(Meditat
글로벌 미디어 그룹 티알에이미디어(이하 TRA Media)가 오는 4월 17일 TVasia Plus (티브이아시아플러스) 채널에서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모금 프로그램인 <세이브 우크라이나 (Save Ukraine)>를 한국 최초로 방영한다. '세이브 우크라이나' 는 지난 3월 28일, 폴란드 국영 TV 채널인 TVP 를 통해 국제 자선 콘서트 형식으로 전세계 20개 국에 생중계됐다. TRA Media 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두 달 가까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요청으로 '세이브 우크라이나' 를 특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이브 우크라이나' 에는 지난 2월 24일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고,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기 위해 스팅 (영국), 이매진 드래곤스 (미국), 팻보이 슬림(영국), 위딘 템테이션 (네덜란드), 바스티유(영국), 서브모션 오케스트라 (영국), 브레인스톰 (독일), 베이소울 앤 아이니우스 (리투아니아), 살바도르 소브랄 (포르투갈), 네타 (이스라엘), 타라카 (폴란드) 등 전세계 유명 뮤지션과 밴드가 출연해 자선 공연을 펼친다. 또한 우크라이나 출신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스
인천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3월"우리 고장 현충시설 사진집"을 발간했다. 인천시 미추홀구사진인연합회 오인영 회장의 재능기부와 연계한 이번 현충시설 사진집에는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광명시 지역의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현충시설 62개소가 포함됐다. 사진집은 총 130여 쪽 분량으로 우리 고장 현충시설에 대해 알리고 학생들의 역사 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발간했으며 관내 교육(지원)청 및 학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은 “인천보훈지청은 앞으로도 현충시설의 보존‧관리에 더욱 힘쓰겠으며, 이번 사진집 발간을 통해 우리 고장의 현충시설이 재조명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