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가 병무청으로부터 2021년 병역특례연구기관으로 지정되어, 우수 연구인력이 해당 연구소에서 연구에 집중하며 병역 대체복무를 할 수 있게 됐다.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감염병과 이를 매개하는 매개곤충에 대한 생물학적인 연구와 빅데이터, IT 및 AI 기술 및 미래기술을 이용한 매개체 감염병 연구, 관리방법 및 방제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국내 유일 대학연구소로서, 국내외 연구진들과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연구센터는 2020년 하반기부터 향후 9년간 “융복합기반기술을 이용한 감염병 매개곤충 제어 플랫폼 구축”의 자유공모 주제로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인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주요 연구로서는 국내 최초로 매개곤충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 및 AI기술을 이용한 매개곤충 자동화 분류기술 개발 및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과 같은 감염병을 옮기는 매개곤충에 대한 스마트 방제 기술을 개발하였고,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연구기술에 힘쓰고 있다. 연구센터장인 권형욱 교수는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지역은 기후변화와 해외 유입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매우 중요한 곳으로,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 이하 aSSIST)이 오는 16일 저녁 7시, 2022학년도 봄학기 알토대 EMBA 과정에 대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학설명회는 야니 토이바넨 주한핀란드무역대표부 상무관이 ‘융합, 혁신의 나라 핀란드’를 주제로 핀란드의 교육, 산업,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박석 SK주식회사 수석연구원이 재학생으로서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알토대 EMBA과정은 글로벌 경영역량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 세계100대 EMBA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럽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현재 핀란드, 싱가폴, 대만, 폴란드 등 세계 8개국에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aSSIST는 핀란드 알토대와 27년째 운영 파트너로 본 과정을 한국에서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aSSIST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 참가할 수 있다. 신청자는 별도로 안내되는 초대링크(줌, Zoom)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2022학년도 봄학기 입학 정시전형 모집은 2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자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계공학과 브루스 조(Bruce Jo) 교수 연구팀이 미국 공군연구소로부터 1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4일 한국뉴욕주립대학에 따르면 인천글로벌캠퍼스 브루스 조 교수 연구팀은 미국 공군연구소(AFOSR)로부터 ‘정밀 위치 인식 및 주행을 위한 자기 및 관성 센서 융합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수주로 브루스 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달부터 2년간 총 1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거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같은 절대 위치인식 신호가 불능인 경우, 자기와 관성 센서의 융합기술을 사용해 위치 인식의 정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브루스 조 교수(사진)는 이 연구로 미군의 우주군(Space Force) 뿐 아니라, 지상군, 공군, 해군에서 필요로 하는 전략적 무기 개발 기술과 전술 훈련의 핵심인 장시간 위치 추정을 위한 원천기술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검증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뉴욕주립대는 지난 2012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글로벌 대학이다. 2012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인천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기술지원분야의 시스템 및 시설구축(일반, 탄소)등 7개 지원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컨설팅(6개 지원프로그램), 기술지원(11개 지원프로그램), 마케팅(3개 지원프로그램) 등 3개 분야 20개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이 지원 분야별 수행기관에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지원프로그램별로 10백만원~20백만원,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인천대 산학협력단(단장 김규원)은 동 사업 기술지원분야 운영기관인 한국산학연협회와「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수행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기술지원 분야의 시스템 및 시설구축(일반, 탄소) 등 7개 지원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동 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신청하여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후 인천대의 지원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인천대 김규원 산학협력단장은“동 사업을 공학컨설팅센터의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중소기업
(주)백석개발 대표 김영수가 지난 2일 (재)인천대발전기금에 제2도서관 시설확충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과 (주)백석개발 대표 김영수,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이기동 경영대학장, (주)대림시스템 이헌구 대표, (주)엠씨 코리아 회장 이규연, (주)영진GLS 대표 송인석, 동북아물류대학원 총동문회장 김광석, 현대자동차 송도지점 팀장 정재훈이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김영수 대표는 인천대 경영대학원 CEO과정 출신으로 인천대에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후원중인 동문 중 한명이며, 최근 인천대가 진행하고 있는 제2도서관 모금 캠페인의 취지를 듣고 바로 기부를 결정하였다. 인천대는 2021년 제2도서관을 착공하여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으며, 제2도서관은 창업‧IT도서관으로 글로벌 아시아 전문 연구설비, 창업 전용 공간, 첨단 ICT설비를 갖춘 학생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태 총장은 “모교 발전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고 있는 김영수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오늘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 제2도서관 시설확충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이 국내 최초로 한국어 수업으로 자격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3일 인하대에 따르면 교대학원이 최근 IBDP(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 -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 교사양성과정 인증기관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국제 바칼로레아의 교사자격 수료과정은 중등과정이다. 자격과정은 중등교원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수료생은 교육학 석사학위와 더불어 IBEC(IB Educator Certificate - 교사자격과정 수료증)을 받게 된다. IBDP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 주도적인 탐구와 학습을 통해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최적화된 교육과정 시스템이다. 현재 대구시교육청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의 60여개 학교가 IB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국내 공교육에서도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인하대 교육대학원의 IBEC 자격취득과정은 IBDP 프로그램의 과정중심평가, 교육과정 개발, 지식론 등 다양한 커리큘럼과 국내외 다양한 IB 협력 학교와 워크숍 및 실습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IB교사의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 컬처허브와 La MaMa E.T.C.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실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획되어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 6일 10시 일렉트릭 국악공연 및 온라인 전시한다고 밝혔다. ‘The Korea Project 2021: The Agora’는 고전 한국 예술 형식과 이야기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기획된 혁신적인 뉴 미디어 프로젝트이다. 서울예대 컬처허브 LA 정유진 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되는 본 공연에는 세계적인 전자 거문고 연주자이자 구겐하임 펠로우십 수상자 김진희 (Jin Hi Kim)의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슬픔을 겪은 영혼들을 위로하는 ‘A Ritual for Covid 19’ 공연을 비롯하여,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 교수이자 비올라 연주자 에이빈드 강 (Eyvind Kang)과 보컬리스트 제시카 케니 (Jessika Kenney)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Echolocations’ 와 ‘Terpsichore Choral Dance’선보인다. 또한 서울예대의 김대홍, 김정환, 류필립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e-해금'팀이 참여하여 최근 개발한 일렉트릭 해금 악기
내년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보수 성향의 후보들이 수개월간 논의 끝에 단일화 경선 방식에 합의했다. 인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는 1일 중구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여론조사 50%와 선거인단 50%를 합산하는 단일화 경선 방식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김민기 인천언론인클럽 고문 등 지역 인사 21명으로 꾸려진 단일화 추진단이 4가지 반영 비율을 놓고 투표한 결과 17명이 이 같은 방안에 찬성해 결정했다. 이 단체는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내년 1월 25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선거인단은 이 단체와 각 후보가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 인원으로 구성된다. 일반 시민 여론조사는 각 후보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전문 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다. 단일화 추진에 참여할 예비후보는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 박승란 숭의초 교장, 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 등 4명이다. 이들 후보는 지난달까지 7차례 열린 간담회에서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의 반영 비율을 놓고 이견을 보였지만, 이번 합의에 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는 러시아 연방과 대한민국 지반공학분야의 기술 교류증진 및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신은철교수의 학술적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과학이사회 결정에 따라 지난 10월 27일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인천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인 신은철 박사는 지난주 21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지반공학회로부터 공로상인 “Gersevanov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는 1832년 니콜라이황제 1세가 설립한 토목ㆍ건축 분야의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름다운 도시조성에 기여한 건축물 설계ㆍ시공분야 전문 인재를 많이 배출하였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의 Evgen Rybnov 총장과 Rashid Mangushev 교수는 신은철 교수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계기로 인천대학교와의 교류협력을 제안하였다. 신은철 교수는 명예박사학위 기념으로 30년간 연구해온 결과를 집대성하여 논문집인 “Theory and Practice of Geosynthetics and Geotechnical Engineering”을 발간하였다. 신은철 교수는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지반공학연구실에서 박사 52명, 석사 156명을 배출하
인천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천원의 아침밥’ 사업선정대학 28개 대학교 중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히 사업을 운영한 14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우수학교 선정으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받을 정도로 전국적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대학 및 정부부담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수업이 연장됨에도 불구하고 2020년 약 14,000명이 이용하였고 2021년 10월 한달에만 약 4,000명이 이용할 정도로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11월 30일 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NHN페이코는 대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위드코로나의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인천대학교 ‘천원의 아침밥’메뉴를 페이코 결제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1월 30일 까지다. 안전공학과 나정은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식당을 이용하기 부담스럽고 아침 일찍 이용할 수 있는 식당도 인근에 없는데 대학에서 천원의 아침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