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관악구가 별빛내린천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주민문화축제 ‘이십세기 음악상점’이 개최되어 이틀간 1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수변문화 조성의 모범 사례가 선보여졌다. 이날 수변을 채운 ‘이십세기 음악상점’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유행한 대중문화를 담아낸 주말 가족 축제다. 당시 생활 예술을 엿볼 수 있는 게임, 체육, 여가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관악구립여성합창단과 관내 청소년 댄스팀, 밴드고연, 바이올린 퍼포먼스 등 무대까지 함께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관악문화재단은 관악구 민선 8기의 주민 협치 과제인 ‘별빛내린천-주민 교류·소통 공간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 이 일환으로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 어린이날 축제가 펼쳐져 약 4만명의 인파가 모인 바 있다. 한편,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수변문화와 예술이 일상 속에 함께 자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별빛내린천을 의미하며, “관악구 문화 랜드마크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을 거점으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 중소기업 브랜드 성장지원과 틱톡 크리에이터 육성 협력을 위해 틱톡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SBA와 틱톡은 지난 14일 소외된 산업 분야인 콘텐츠산업 관련 중소기업 브랜드 콘텐츠 제작지원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저변확대를 위한 틱톡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와 SBA가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에 연계해 숏폼 콘텐츠 역량이 높은 틱톡 크리에이터를 육성한다. 최근 숏폼 콘텐츠가 짧지만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서울시와 SBA가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현재 913개팀)과 연계하여 양 기관 협력을 통해 틱톡 크리에이터 100팀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된 산업 분야 중 하나인 콘텐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브랜드 성장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교육 및 틱톡 크리에이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우수한 틱톡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중소기업 브랜드 주제로한 틱톡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제개발협력을 알리고 세계인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전파할 글로벌 크리에이터,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출범한 코이카 서포터즈 ‘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국제개발협력의 여러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동과 의미를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위코 5주년을 맞아 ‘글로벌 오디션’이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 각국의 글로벌 리더를 선발할 예정이다. 5주년에 걸맞게 위코 5기는 더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학, 그림, 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소개하는 ‘ODA 문화콘텐츠 제작’ 활동이 추가되며 대국민 소통 행사 참여, 해외 국제개발협력 사업 현장 방문(우수 활동자 대상) 등 오프라인 활동 영역도 대폭 확대된다. 서포터즈에는 만 16세 이상이라면 국적·성별·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생 부문 총 81명(27팀, 개인·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15일 저녁 북한이 한‧미 간 ‘2023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에 반발하며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이를 국제평화와 안보, 글로벌 핵 비확산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엄중히 경고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규탄했다. 하나, 우리는 이번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폭거를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화성-18형 발사 이후 63일 만에 재개된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우리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그 책임을 물어, 보다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 등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김정은 정권에 엄중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위성 발사 등 추가 도발을 예고하며 국제사회 평화를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벌이는 데 대해 커다란 고통을 감내해야 할 것임을 경고하고 더 이상의 무모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단호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군과 당국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하고 추가 도발에 대비, 감시와 경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 e-스포츠진흥원 소속 5개 기업과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 베이징 e-스포츠 문화탐방을 지난달 29일 2박 3일 일정으로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베이징e-스포츠 문화탐방에는 한국게임물유통협회 전옥이 회장, 진흥원 박순옥 공주지회장, 세종이주식회사 박선표 부회장, 국제e-스포츠개발(주) 박정운 공동대표, e-스포츠프롬아카데미 등이 동행하여 탐방했다. 이번 국제e-스포츠진흥원의 e-스포츠 탐방은 중국 인터넷산업서비스협회, 퍼펙트 월드(완미세계), 한중합자법인 CKEC 대회, 진동그룹 e-스포츠 경기장, 북경 PC방협회, 북경화지아대학, 텐센트 등 중국 e-스포츠 관련 기업 관계자들의 중국내 e-스포츠 발전 현황을 친절하게 안내받고 의미있는 탐방에 나섰다. 첫날 중국인터넷산업서비스협회와 CKEC 소견 대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고위인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만에 만남이 이루어졌고, 지난 8년 전에 e-스포츠로 인연을 맺고 당시에는 아시안게임 종목 입성과 IOC 올림픽위원회에서 e-스포츠를 종목화하기 위한 시도가 진행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양국의 e-스포츠 산업 흐름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펭수와 함께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어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가 지난 4월 체결한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것으로 EBS의 크리에이터인 펭수가 함께해 아동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과 동참 호소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전달한다. EBS는 캠페인 영상과 함께 저출생 극복 대안 모색의 일환으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출생률 반등을 이뤄낸 프랑스 사례 등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K-인구대기획 초저출생 프로그램을 14일부터 매주 2회(수·목 21시 55분) 방영한다. 10부작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K-인구대기획 초저출생은 결혼·출산·양육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다양한 시각과 분석을 통해 합계출산율 0.78이라는 인구절벽의 시대 극복을 위한 대안 모색의 장을 마련한다. TV프로그램과 함께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권리 및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관련 퀴즈를 풀거나 캠페인 페이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법으로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에치제이 강남기프트(대표 강혜주)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에이아이북스, ㈜준오뷰티의 임직원들과 손잡고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 이야기 앨범'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개포3동과 수서동의 40가정을 대상으로 한 재능 봉사 활동으로 펼쳐졌으며 ㈜에치제이 강남기프트와 참가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 가족들의 사진 촬영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을 도왔다. 아울러 촬영이 완료된 가족 사진은 보정 작업을 거친 후 대형 아크릴 액자로 만들어 각 가정에게 전달된다. 이번 사진 촬영 봉사활동에는 부부, 부모와 자녀, 시부모와 며느리, 형제자매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모여 다양한 컨셉의 사진 촬영이 이뤄졌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우리 가족 이야기 앨범'을 만들어가는 가정도 참여해 행사장은 따뜻한 이야기로 가득 찼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여러 이슈를 해결하고자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년 기업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에치제이 강남기프트 강혜주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참여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CJ문화재단이 오는 7월 6일까지 ‘제34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지난 198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방시혁, 김연우, 스윗소로우를 비롯해 옥상달빛의 박세진, 노리플라이, 홍이삭, 최유리 등 한국 대중음악계의 수많은 실력파 뮤지션을 배출하며 싱어송라이터 등용문의 전통과 권위를 유지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과 문화다양성을 추구하는 재단의 가치에 따라 지난 30여 년간 이어져 온 국내 유일의 신인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2014년부터 10년째 후원하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CJ문화재단상’을 신설해 수여하고, 모든 수상자를 대상으로 유재하 동문 앨범과 기념 공연, 음악전용 스튜디오 및 공연장 ‘CJ아지트 광흥창’의 공간 지원 등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인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적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제34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만 17세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8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자신의 관저에서 야당 대표를 만나 ”중국의 패배에 배팅하는 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라며 한국의 對中(대중)정책을 공개 비난한 것에 대해 이를 엄중히 꾸짖음과 동시에 그의 오만한 태도와 부적절한 언행을 강력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외교관으로서 상호존중이나 우호 증진의 태도가 전혀 없는 싱 대사의 고압적인 태도에 분기탱천하며 우리 국민에게 즉각적이고 진심 어린 사죄를 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이번 싱 대사의 ‘한국 폄훼’ 관련 부적절한 언행을 내정간섭으로 규정하고 중국 정부에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우리의 주권 수호와 자존을 위해 그를 즉각 중국으로 추방할 것을 단호히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싱 대사와 중국 정부에 더 이상 한중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우리 국민의 분노에 진심 어린 사과로 응답하고 양국의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필요한 태도를 갖출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9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 방’ 팬클럽 회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영웅의 33번째 생일기념 후원 및 탑리더스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나눔의 방’은 2020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전국의 아동과 가족을 돕기 위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후원에는 팬클럽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과 가족을 위해 616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지난 5일 가수 임영웅의 신곡 <모래알갱이> 발매 소식으로 축하의 의미가 더해진 이번 전달식은 영웅시대 나눔의 방이 홀트아동복지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탑리더스(Top-leaders)’ 팬클럽 1호로 위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탑리더스 위촉식에 이어, 이달 16일 스타의 생일을 축하하고 오는 8월 8일 가수 데뷔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 차량 래핑 오픈식이 진행되었다. 포스터가 래핑된 차량은 팬덤기부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두 달 동안 서울 수도권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영웅시대 나눔의 방 팬클럽 이효순 회원은 “영웅시대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