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용찬 기자 】 인천시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23일 연수구 송도동 6・8공구 일원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수거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관, 그간 접근하기 어려웠던 해양쓰레기 민원 빈발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단체・공공기관・군부대와 협력해해양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연수구, 인천해수청, 해양환경공단, 17사단 등 공공기관과 해병바다살리기운동본부 등 민간단체에서 약 50여명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해 송도 앞바다 해안경관을 해치는 사각지대에 방치된 스티로폼,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시는 해양쓰레기의 효율적 수거·처리를 위해 내년도 국비 등 예산을 대폭 증액, 약 100억 원의 최대 사업비를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환경부 예산으로만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어, 재원의 다양화 전략을 수립, 해양수산부 예산을 대규모 확보해 해양쓰레기 집하장 현대화사업, 폐스티로폼 감용기 지원 등 재활용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박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향후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적극 주도해 정화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인천시민이 체감하고
【복지=김용찬 기자 】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문화생활동행봉사단이 컵과일과 쿠키를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했다. 문화생활 동행 봉사단은 그동안 문화생활 향유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해 왔으며,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노인들께 전달한 컵과일과 쿠키는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여 만든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노인들 집으로 방문해 안부도 여쭙는 시간을 보냈다. 박채운 단장은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이렇게 노인들을 위해 컵과일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다”라며 “특히 당일 이강호 구청장님께서 찾아오셔서 격려해 주시어 회원들이 더욱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김용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인천 영 마이스 리더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5기 36명의 활동 계획 설명과 각 리더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리더 4기 선배와의 대화, 환영사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시는 MICE 관련 실무이론 강습과 MICE 행사 연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마이스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부터 4기에 걸쳐 총 125명의 인천 영 마이스 리더들을 육성했다. 올해 영 마이스 리더 5기는 MICE 분야 진로 지원을 강화하고자 온라인 강의를 포함한 실무교육과 현장체험을 추진, 대학생들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마이스 각계 전문가 7명과의 멘토링 진행으로 유관업계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인천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 참여 기회도 부여 받는다. 김범수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MICE 산업에 대한 실무역량과 경험을 키울 수 있는 이번 5기 영 마이스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토대로, 향후 이 젊은 리더들이 훌륭한 MICE 성장동력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
【사회=이동철 기자 】 인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14일 대한민국 헌정회 주관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활동, 국리민복 증진활동, 국가 미래전략 활동, 국가인재 양성 활동에 기여한 공적을 심사하는 상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7기 모든 정책 핵심 키워드를 ‘골목’으로 정하고 현장중심 종합행정을 펼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같이 잘 사는, 진짜 잘 사는, 다시 잘 사는, 말이 통하는, 더할 나위 없는 미추홀구’를 5대 전략목표로 정해 주민과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민관협업으로 해결하는 마을민주주의를 실천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행정은 거대한 담론이 아니라 디테일한 각론이라는 신념으로 일해왔다”며 “이 상은 미추홀 주민들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사 사령<10월15일자> ▲ 조항진 부장 命 경기평택,안성
【경기=차홍배 기자 】 경기 김포시 최병갑 부시장은 지난 12일 김포시 특산물인 쌀과 인삼의 소비 촉진과 가공 상품화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대곶면에 위치한 김포파주인삼농협 유통센터를 방문해 사업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최병갑 부시장은 김포파주인삼농협의 현황과 쌀맥주 캔입을 통한 상온유통으로 인삼쌀맥주 활성화, 홍삼가공 신규제품 급식지원 등 2021년 사업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인삼가공을 통한 연인원 15,000명 이상 일자리 창출 등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GMP 인삼 가공공장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홍삼 가공품의 개발과 인삼 쌀맥주 판로 확대로 다양한 제품을 통해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김용찬 기자 】 인천 서구는 걷기 앱을 활용해 생활 속 걷기 환경조성에 나선 결과, 구민의 걷기실천이 타 군·구보다 활성화된 점을 인정받아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군·구 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워크온’은 사용자의 하루 걸음수, 걷기 시간, 소모칼로리 등의 활동 정보를 기록하고 활동 패턴을 분석해 개인별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서구보건소가 구민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워크온 가입자수가 지난 2018년 1,979명에서 2019년 4,762명으로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걸음수도 6,881보에서 7,729보로 증가했다 서구는 걷기 환경조성을 위해 ▲서부소방서, 서구체육회 등 생활터별 소규모 커뮤니티 10개소 개설 ▲경인아라뱃길, 청라호수공원 등 7곳 ‘걷기 좋은 길’ 등록 ▲챌린지 운영(13회)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신인천발전본부 ‘한마음 걷기대회’ ▲전철역 3개소, 공동주택 5개소 등 건강 계단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 9월 현재 워크온 가입자수는 6,134명으로 서구는 ▲직원 건강포인트 제도(100만 보 달성) ▲서구서구소방서SK석유화학이 함께한 ‘발달장애
【인천=김용찬 기자 】 인천 계양구는 9일 2020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별난 마을축제”를 효성마을 운영위원회 주체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2020년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공모를 신청해 선정된 4개 사업 중 하나이다. 또한, 별난 마을축제는 장수사진&가족사진을 전시한 사진전시회와 가죽공예, 캘리그래피, 재활용분류 체험, 전통 놀이마당 등 체험부스 운영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안에 조성될 거점시설에 대해 알리는 행사이다. 체험 코스마다 스탬프를 받고 본부석에 느낀 점이나 좋은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소정의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마을 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구에서는 효성마을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동철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음달까지 마을공동체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을자원 지도’를 제작한다. 희망일자리 일환인 이번 사업은 공공 및 민간시설 중 공유 가능한 유·무료 공간과 지역 숨은 명소를 발굴해 주민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관교동은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마을자원 현장조사 방법을 교육하고 조사를 추진해 다음달까지 마을자원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마을자원 조사범위는 공공기관 및 복지기관 등 공유가 가능한 공간과 물품, 카페, 음식점 등 지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정보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을 위해 접지형 마을 자원지도 1000부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등에 비치하고 동 누리집, QR 코드 활용 등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교동 숨은 명소를 발굴해 알리고 공유자원 접근성을 높여 지역 상권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운영한다. 구는 지난 6일 운남동 1778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인천 중구-㈜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대우건설과 함께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7월 준공예정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내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으로 시행사인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주민공동시설 內 약 133m²의 공간을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공동육아나눔터의 기본 골조공사 및 마감시공을 담당한다는 내용이다. 이 날 공동 협약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박사은 리츠사업본부장과 ㈜대우건설 안상태 주택건축사업본부실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이번 공동육아나눔터 3자간 공동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 중구의 육아활성화를 위한 돌봄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나갈 것에 동의했다. 홍인청 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종국제도시 지역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더 넓고 쾌적한 공동육아 나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