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전라남도 주택화재는 전체화재의 21.6%이나,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54.9%를 차지하였다. 주택의 특성상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잠을 자며, 음식을 조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주택화재 사망자의 33%가 새벽시간대(0~6시)에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사망했다. 새벽에는 모두가 잠들어 있는 만큼, 화재가 발생해도 초기에 발견할 수 없으며, 어둠속에서 대처도 늦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초기화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이다. 특히 주택화재경보기는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꺠워줄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화재발생시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여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하며, 주택내 거실, 방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여야 한다. 소화기는 초기화재 발생 시 소방차 1대보다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초기화재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진압을 할 수 있는 필수 소방시설인 것이다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 어촌 지역에
작년 12월 19일 새벽 3시경 보성군 겸백면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경보음이 울려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5년 전에 설치한 화재경보기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 또한 최소화하였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경보기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불꽃 등)를 감지하면‘화재발생’음성멘트와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의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설비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대형마트, 인터넷, 인근 지역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매가 가능하며, 주택 내의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한다. 배터리 수명은 대략 10년으로 정기적으로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점검 확인해주면 된다. 화재 발생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는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초기 소화가 가능한 소화기 설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이다. 화재 발생 전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화재 시 화재사실을 알려주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그 무엇
지난 10년간 전라남도 주택화재는 전체화재의 21.6%이나,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54.9%를 차지하였다. 주택의 특성상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잠을 자며, 음식을 조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주택화재 사망자의 33%가 새벽시간대(0~6시)에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사망했다. 새벽에는 모두가 잠들어 있는 만큼, 화재가 발생해도 초기에 발견할 수 없으며, 어둠속에서 대처도 늦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초기화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이다. 특히 주택화재경보기는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꺠워줄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화재발생시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여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하며, 주택내 거실, 방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여야 한다. 소화기는 초기화재 발생 시 소방차 1대보다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초기화재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진압을 할 수 있는 필수 소방시설인 것이다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 어촌 지역에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종료되고, 우리 사회가 일상으로 전면 복귀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학교에서도 그 동안 부분 등교와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서 전면등교로 전환되었다.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과 펜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경험해 보지 못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학교폭력 행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경찰에서 조사한 학교폭력 관련 신고 및 검거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시점인 ’20년을 기점으로 117신고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올해 들어 신고 건수는 소폭 증가하는 추세로 볼 때 전면 등교에 따라 학교폭력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형별로는 과거 전형적인 학교폭력인 폭행, 금품갈취 등은 감소세이나 성폭력, 모욕, 명예훼손 등 정서적 폭력 유형은 지속 증가 추세이다. 또한, 대면 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온라인 게임시간, 휴대폰 사용시간의 급증으로 인해 사이버상 학교폭력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청소년 범죄 양상을 보면 학교폭력도 더 음성적으로 숨어들고 있고 흉포해지고 있으며 사이버상에서 불법도박, SNS를 통한 성폭력, 모욕, 명예훼손 등 학교폭력 문제와 청소년들의 비행이 더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다
우리 몸의 ‘근육’은 각 부위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단백질 저장고이자, 대사적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근육은 암이나 패혈증, 화상 등 중증 질환에서 눈에 띄게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 만성 질환에서도 근육량이 많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활의학과 김현정 교수, 분당연세내과의원 이창현 원장 공동연구팀(교신저자: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한승혁 교수)은 ‘당뇨병과 만성 신장 질환’을 동시에 가진 환자에서 ‘근육 감소 및 악액질 발생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악액질은 근육 감소를 포함한 체중 감소 등 전신 쇠약 상태를 말한다. 공동연구팀은 2001~2016년까지 한국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40~69세 성인 6,247명을 최대 16년간 장기 추적 관찰한 결과를 분석했다. 당뇨병 및 만성 신장 질환 유무에 따라 4가지 그룹으로 분류하고, 신체 구성을 측정하는 ‘생체 임피던스 분석(BIA)’을 2년마다 실시했다. 그 결과, 당뇨병과 만성 신장 질환을 동시에 가진 환자 그룹에서 ‘근육 감소율’이 정상인보다 3.38배 더 높았고, ‘체중 감소율’도 가장
지난 인천 부평구의 한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 용접 중 불이나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015.1.8.부터 공사 현장의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와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로 임시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 했다. 법률 제 10조의2(특정소방대상물의 공사 현장에 설치하는 임시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등)의 내용을 살펴보면, 시공자는 작업 전 설치와 철거가 쉬운 화재대비 시설을 설치하고, 유지 관리해야한다. 임시소방시설 종류는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이 있다. 이러한 법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은 화재의 위험이 곳곳에 도도사리고 있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시에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가연물에 붙게 되면 순식간에 연소되어 대형 화재를 발생 시킨다. 불티는 매우 작은 크기이지만, 그 온도는 약 1600~3000℃로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화재가 가장 쉽게 발생하고, 또한 주변의 낙엽이나 공사현장의 쓰레기, 폐기물 등으로 확산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화기 작업 동안 화재감시자를 배치하고 작업 중일 때 뿐만아니라 작업 종료 후에도 30분이상 감시활동을 필수로 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4월 20일부터 이면도로(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중앙선이 없는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보행자 보호 의무가 대폭 강화된다. 종전에는 이면도로에서 보행자가 차량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도로 끝으로 걸어야 했지만 이제는 운전자가 보행자와 안전한 거리에서 서행해야 하며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된다면 일시 정지해야 한다. 만약 차량이 과속하거나 보행자를 무리하게 앞지르거나 또는 빨리 가지 않는다고 경적을 과하게 울리게 되면 신설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승용차 기준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900여명이며 이 중 보행 사망자는 1009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자의 34.8%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19.3%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대다수가 이면도로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3명 중 1명이 보행자일 정도로 보행자는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사망률이 높다. 교통사고에서 보행자는 ‘영원한 약자’이며 운전자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들은 언제든지 ‘보행자’로 될 수 있다. 4월 20일부터 개정되어 시행중인 도로교통법에
요즘 코로나19 오미크론이 붙잡고 있는 시간으로 외부 활동이 정말 힘든 때 입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오미크론을 인한 일과를 망치고 있는 시간이지만, 우리는 발효라는 너무도 큰 보물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인데, 저부터 다급하면 찿게되고 또 급한게 없어지면 느긋해지는게 사람 심리 인지라~다시한번 저 자신부터 이 시기에 무얼어찌 먹고 살아야 하나를 되돌아 보며, 다시 식초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봅니다. 지지난주 쓰던 식초에 효능을 다시 짚어 보려한다. 식초는 정자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남성이 유기산을 적게 가지고 있으며 정자에 유전적 결합이 생기기 쉽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기산을 1일 5mg으로 제한 했을 때, 활성 산소에 의한 DNA 손상이 늘어났고, 유기산에 양을 늘리자 DNA 손상이 치료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기산이 풍부한 식초를 꾸준히 마시면 정자에 손상을 막을수 있고, 식초는 체내 칼슘 흡수를 높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피가 산성으로 기울면 몸은 그것을 중화시키려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물질이 칼슘이고, 칼슘은 장에서 잘 흡수 되지 않지만, 식초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가 잘됩니다. 칼슘이든 식품을 식초와 함께 먹으면 어린이
우리 신체 기관 중 귀(耳)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소리를 듣는 기능 외에도 몸의 균형 감각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더 자세히는 미각에 영향을 주는 고삭신경과 얼굴 표정을 조절하는 안면신경이 위치하는 등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수행한다. 귀는 크게 외이(外耳), 중이(中耳), 내이(內耳)로 구분한다. 외이는 귓바퀴를 통해 소리를 모아 고막으로 전달하고, 청소기능과 소리의 위치를 분별하는 역할을 한다. 중이는 고막의 안쪽 공간으로 고막, 고실, 이소골, 중이근육, 이관 등으로 구성돼 있고 공기로 가득 차 있다. 내이는 중이와 청신경 사이에 위치하며 중이로부터 받은 기계적인 반응을 전기신호로 바꿔 소리를 청신경과 뇌로 전달한다. 이현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귀 건강에 대해 무심코 지나치지만, 귀는 자신과 사회를 연결하는 소통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듣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대화를 통한 소통이 어려워지고 사회와 단절된 삶을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경계했다. 실제 난청이 인지능력 저하, 더 나아가 치매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도 보고되고 있다. 중이염 심하면 청력손실로 수술 치료 필요할
최근 전라남도 10년간(‘12년~’21년) 주택화재는 전체화재의 21.6%이나,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54.9% 발생하였다.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한 가정 1개의 소화기 갖기다. 이미 미국, 영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일반주택에 90%이상의 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우리의 경우도 주택용소방시설의 의무설치 이후 주택화재 사망자는 9.4%감소했다는 통계다. (‘12년 19명에서 ’12년~‘21년 평균 13명) 보성소방서에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과 설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대해서는 작년에 무상보급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에 대한 무상보급 100%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계층에 대한 무상보급 조례 개정을 일부 시·도에서 제정했지만 전국으로의 확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끼 외식비용도 되지 않는 3만원 정도면 감지기, 소화기를 살 수 있다. 감지기 설치방법법이나 소화기 사용법은 어렵지 않아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화재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