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용찬 기자 】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26일 현 삼산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옛 부평구자원재활용센터·도담도담장남감월드부개점으로 본부 청사를 이전한다. 이전하는 사무실은 임원실을 비롯해 노동조합·안전감사팀·경영기획팀·경영지원팀·주차사업팀·시설사업팀이며, 종량제봉투 판매·현수막 게첩·주차장 이용 관련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6일, 27일 주말에 이전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사무실 이전에 따른 주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현수막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장명진 기자 】 “상인 전원음성 확인 연수구 옥련전통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안심하고 오세요” 연수구가 추석 명절 구민들의 안전한 장보기를 유도하기 위해 옥련시장 부근에 ‘찾아가는 워크스루’를 설치하고 시장상인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구는 22일 옥련2동 주민자치센터 마당에서 선제적으로 워크스루를 설치해 옥련시장 상인 106명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을 확인했다. 이는 연수구와 옥련시장 상인회의 협력으로 상인들이 선제적이고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옥련시장을 방문 할 수 있게 됐다. 연수구는 최근 확진자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과 또한 타구의 전통시장 확진자 발생사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집단감염 위험도가 높은 전통시장에 대한 예방적 조치로 선제적 검사를 진행 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m 바닥 스티커를 옥련시장에 부착해 시장을 방문한 손님들의 거리두기를 유도하고 추석 연휴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옥련시장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 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옥련시장 코로나19 선제적
【인천=김용찬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3일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하기 위한 민생 소통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부평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을 찾아 약 1시간 동안 점포를 돌아보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부평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모든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 마스크 의무착용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역 지침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이 대규모로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행사 대신 소규모로 분산 방문할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많이 힘든 시기인데, 우리 모두가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전통시장도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며 “부평구도 방역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인천 남동구의 랜드마크인 남동타워가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미디어타워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남동구는 22일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개관식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감안해 개최하지 않았다. 앞서 구는 장기간 휴관 상태였던 남동타워를 지역 청년들을 위한 미디어 창작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왔다. 높이 122m 타워 상부 공간에 조성된 시설은 전체 949㎡ 규모로, 청년 미디어 창작활동 뿐만 아니라 주민 휴게 공간이 함께 마련됐다. 2층은 음원 제작을 위한 녹음부스와 유튜브 제작이 가능한 촬영 스튜디오, 1인 창작실 등 대관시설을 갖췄고, 3층은 콘텐츠 제작발표회 등을 열 수 있는 다목적홀과 카페, 휴게공간, VR체험관으로 꾸몄다. 구는 당초 민간 위탁을 고려했지만 공공성 확보와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직접 운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를 위해 사업기획과 부스 운영 등을 담당할 전문 인력 3명을 채용 완료하고, 담당 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 내년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정책과 내 청년미디어팀을 신설해 청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결과 2018년에 이어 2020년도 간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9개소 성과평가 대상 지역자활센터 중 우수지역자활센터 100개소가 선정됐고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도시형50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는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중간평가로서 자활근로 참여자 증감률, 수익금 매출액 증가률,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증감률 등을 자활정보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평가했다. 강경수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코로나19로 참여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다”며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다음 평가에도 우수한 결과를 내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캠퍼스 외국 학생 및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및 체류질서 확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당초에 연수경찰서 협조를 받아 대면 집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따라 인천연수경찰서로부터 영상교육자료를 제공받아 비대면 온라인 영상교육으로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112 신고방법 안내, 보이스 피싱 예방법, 성폭력 및 데이트 폭력 예방, 유학생 체류자격 위반 및 불법 취업(체류)사례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캠퍼스 내 화장실에 대한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연수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IGC 캠퍼스폴리스에는 학생 폴리스와 함께 점검조를 구성해 오는 21일 부터 11월27일까지 캠퍼스 내 모든 화장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IGC에서는 작년 10월부터 ‘자체 캠퍼스폴리스’를 출범시켜 운영해 오고 있다. 캠퍼스폴리스는 경찰관 출신을 캠퍼스보안관으로 채용해 학생들을 폴리스 대원으로 선발했고 이들이 직접 심야 순찰 활동을 통해 캠퍼스 내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연수구는 주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함박마을 주요지점 18개소에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조명형(LED) 도로명판은 기존의 도로명판과 달리 야간 시인성이 뛰어나며, 어두운 밤길에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안전보행 편의를 제공한다. 올해 구는 연수동 함박마을 주요지점 18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설치로 인해 함박마을 인근 주민들의 야간 길 찾기와 안전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가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보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1년도에는 경찰청과 협의해 여성 안심 귀갓길에 조명형 도로명판 추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행이 불편한 노인 18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했다. 보행보조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 일환으로 지원금을 받아 주안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노인들에게 지원했다. 박성주 주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걷기 불편한 노인들을 보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 = 이진희 기자】 2020년도 사)한국미술협회에서 진행하는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미술 공예부문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사)한국미술협회는 지난 8월 31일 ~ 9월14일까지 심사해 최종 수상자가 9월17일 발표했다. 이번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미술 공예부문에는 2,002점이 응모한 가운데 이지영 작가의 "풍악내산총람"이 서울시의장상을 받았다. 2002점의 응모작품 중 입선 236점, 특선 191점, 우수상 10점, 서울시의회의장상 5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최우수상 1점, 대상 1점 등, 총 445 점이 선정됐다.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미술 공예부문은 1차, 2차, 3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번 심사는 기존과 같이 운영위원회에서 추천, 선정한 심사위원들이 심사했다. 이지영 작가는 38회 해학반도도, 39회(국전) 풍악내산총람을 출품해 2년 연속 수상했다. 이지영 작가는 수상소감에 더욱더 작품에 심혈을 기울이라는 뜻으로 앞으로 대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로운 갤러리에서(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255) 5부로 나눠 1부 9월19~21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지역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능력을 갖춘 우수 소공인 6개 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신규 선정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후근)은 ‘새누공방’, ‘통일포켓케이스’, ‘법일정밀’, ‘갈렙이엔씨’, ‘조광COLLET', ’디모스텍‘ 6곳을 ’백년소공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년소공인’은 업력 15년 이상 된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 경영 중인 소공인 대상으로 혁신의지, 차별성 및 우수성,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신규 선정된 6개 사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새누공방은 한국의 전통공예인 한지를 이용하여 독특한 문화적 특성,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또한, 2012년에 전통과 현대가 접목된 방패연 보조등을 개발하여 특허를 받았다. △통일포켓케이스는 휴대용 용기만을 특화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회사이다. 뷰티, 의약(외)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는 휴대용 용기 분야에 있어서 지속적인 개발과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법일정밀은 용착기기 및 금속가공 업체로 2010년 기능한국인과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되었다. 또한, 초음파 용착을 최초로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