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남동구와 남동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남동구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35회 인천시 남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가 남동구내 24개팀과 약 1,500 여명의선수들이 참가한가운데 성대히 막이올랐다. 대회사에서 노용호 남동구 축구협회장은 남동구축구는 인천시에서 가장 강팀만 등록되어있으며 전국대회에서도 우승권의 실력을 검증받은바있다며 “대회중 대회운영진을 존중하며 선수들은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쳐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으며 구청장 및 관계자에게 남동구내의 체육시설인 축구장 확보에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남동구는 인천축구의중심지이며 매년 인천시대회를 비롯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는저력으로 남동구의 위상을 드높여왔다며”치하했고 바쁜일상에서 잠시벗어나 축구장에서 동료들과 봄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쁨을 만끽하였으면한다는 당부의말을 덧붙였다. 행사입장식에는 정태준인천시축구협회장을 비롯 이상원 남동체육회장, 이정순 남동구의회의장 맹성규,이훈기 국회의원등 많은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대부 동부FC우승 20대와 3-40대.50대와 60대부로 나뉘어서 치러진 어제경기에서 20대부는 27일 결승을 치룰예정이었으나 K6경기와 겹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2025년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운영하는 ‘대학 디지털통상 전문강좌 지원사업’에 2023년과 2024년도에 이어 재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기업의 디지털통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5개 대학 및 대학원을 선정하여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대는 지난 2년 동안 디지털통상 전문 수업 총 2개를 신규 개설했고, 매년 4-5개의 학생 우수 발표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전문 교재 발간 참여, 대학생 소모임 창설 등 매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 재선정을 계기로 인천대는 무역학부 내 디지털통상 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인천대 무역학부는 2024년 1학기부터‘디지털무역론, 2025년 2학기부터 ‘디지털무역규범’ 등 총 2개 과목을 신규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이 수업들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무역 성장 추세를 대학 수업 활동과 잘 접목시켜, 기술과 무역, 디지털통상 제도와 기술협력 관련 지식과 사례를 자세히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술기업과 해외시장, 국내외 제도와 산·관 협력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문·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승리 캠프에서 오전 9시 김문수의 GTX,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 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GTX,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정책으로 180km로 3배 빠른 이동 수단이 될 것을 기대했다. 그동안 수도권만 누렸던 급행혁명, 전국 5대 광역권으로 확대 공약을 제시 함으로써 기존 선로 개량·지자체 제안 기반의 전국 급행철도망 구상을 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발표에서 “GTX는 제가 처음 설계하고 추진했던 국가 교통혁신 프로젝트”라고 밝히며, 수도권 GTX 6개 노선 완성과 연장, 충청과 수도권을 잇는 동탄~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신설, 부울경·대전충청·대구경북·광주전남 등 전국 5대 광역권 GTX 급행철도망 구축을 대통령 임기 내 확정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지방 GTX 노선은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철도계획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기존 철도망을 급행화·복선화·직결화하는 방식을 포함하여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현실적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장관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GTX 전국화 계획을 ‘국토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며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시간이 곧 경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 1호선 계산역에서 한림병원과 공동으로 생명사랑존중 캠페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교통공사가 한림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에 내원한 자살‧자해시도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상담, 지역연계, 치료비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생명사랑존중 활동에 깊이 공감하여 이에 동참코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위험신호 파악하기 ▲생명사랑 가꿈 나무 만들기 ▲안내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 배부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매개체감염병연구소가 지난 17일 사단법인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학·연 공동연구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축 전염병 및 인수공통감염병의 예방과 대응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인력의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감염병 관련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전문 인력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운영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 ▲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 관계자는 “급변하는 감염병 환경 속에서 매개체 감염병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인력 육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과 학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좋은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인천대 매개체감염병연구소 역시 “이번 협력을 계기로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연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역사회 및 국가 방역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기독교연합(KCA)가 주최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관하는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전국에서 2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20일(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렸다. 오전 6시와 10시, 오후 2시 세 차례 열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부활절 기념예배와 부활절 콘서트가 공연됐다. 부활절 설교는 기독교지도연연합(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맡아 예수 부활의 참의미를 전했고, 설교에 앞서 전국 부활절 연합 합창단이 부활절 기념 찬양을 했다. 또한,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전 연합예배에는 키세베 아더 기통가(케냐, 기독교 대주교), 진 로플러(미국, 국제등대기도회협회 회장), 아드부따 쿠마르(인도, 바이블미션 총회장), 이발두 루이즈(포르투갈, 루지타나선교회 회장) 등 세계 각국 주요 교단의 목회자들이 온라인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키세베 아더 기통가(케냐, 기독교 대주교) 목사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죽으셨으며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여러분이 이 사실을 믿으면 영원히 천국에서 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예수 그리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사무국은 지난 18일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열고, 1기 자문위원 3인을 공식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전무송 명예대회장과 김종진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자문위원단은 연극계와 학계는 물론 법조계, 언론계, 산업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1기 자문위원으로는 ▲성신여자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김정섭 교수 ▲성균관대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윤세민 초빙교수 ▲(사)한국생활연극협회 김병훈 부이사장이 위촉됐다. 이어 2기 자문위원으로는 ▲법률사무소 신성 권순명 변호사 ▲중부일보 송길호 정치부 부국장 ▲㈜카이텍 박정상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자문위원단은 축제의 정책 방향, 예술 기조, 사회적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게 되며, 대한민국연극제 사무국은 각계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연극제의 공공성과 전문성, 사회적 확장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은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이 참가하는 본선 경연을 비롯해 한국-북마케도니아 합동공연, 대한민국시민연극제, 국제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연극은 결국 사람입니다… 무대와 시민을 잇는 다리가 되겠습니다.”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벽 없는 무대(Off the Wall)’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이 인천 전역을 무대로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의 경연과 시민 참여형 연극, 국제교류,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이번 연극제의 명예대회장에는 연극 인생 60년을 넘어선 배우 전무송(83)이 위촉되며 깊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64년 드라마센터에서 연극 ‘춘향전’으로 데뷔한 그는 연극과 방송, 영화를 아우르며 대중과 호흡해 온 국민배우이자, 여전히 현장을 지키는 예술인이다. 특히, 이번 연극제가 고향 인천에서 열리는 만큼, 그 의미는 남다르다. 본지는 “연극은 결국 사람입니다. 시민과 무대를 잇는 다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전무송 명예대회장의 깊은 시선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Q.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명예대회장을 맡게 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연극인들에게 축제이자 약속의 자리입니다. 연극이라는 예술이 시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블루메미술관은 경기도 파주시 후원으로 4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0의 산책자 – 회복연습의 길>전시를 개최한다. 예술과 자연의 공간이 공존하는 블루메미술관의 건축 20주년을 기념하는 이 전시는 예술로 자연의 힘을 읊어보고자 한다. 이 전시는 자연에서의 인지적 회복경험을 예술의 언어로 기술하며 뇌와 자연, 예술의 연결고리를 탐색하는데 있어 과잉 활성화된 것을 비활성화 상태로 낮추고 억제된 것을 이완시켜 0의 균형상태로 되돌리는 회복의 힘에 주목하며 “우리의 뇌는 자연이 필요하다.” 많은 뇌과학자들이 자연의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인간이 자연을 마주할 때 수많은 감정에 휩싸이는 이유와 예술작품과 만날 때의 신경학적 반응이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자연경험의 손실과 더불어 동시대 많은 사람들이 집중력을 도둑맞고 불안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때, 자연이 어떻게 생각하는 뇌를 회복시키는가에 대해 7명 작가의 조각, 회화,사운드, 설치 12점을 통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 전시는 예술가들에게 자연의 무엇이, 어떤 자연이 예술적 발화의 작용에 관여하는지, 창작을 위한 회복과 재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물으며 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19일, 동두천 신시가지 차없는 거리 야외무대에서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요가 동작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6회 동두천시 전국 요가릴레이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며 도심 속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주최/주관 한 동두천시요가회 하미선 회장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재수·박인범이은경 시의원, 동두천시체육회 이승삼 수석부회장, 동두천시게이트볼협회 김영숙 회장, 동두천시체조협회 김수경 회장, 경기도요가회 고한철 회장, 하남시요가회 박규리 회장, 신한대학교 김관목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선언에앞서, 동두천시요가회가 자랑하는 샤트바 팀과 워리어즈 팀의 퍼포먼스로 시작돼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하미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비 오는 날씨조차 자연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자연과 하나 되어 요가를 즐기는 오늘이 참가자들에게 평화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요가회 고한철회장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박형덕 시장님을 비롯한 내빈과 참가자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