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제대군인지원센터는 7일 인천시 서구 ㈜디앤드에이무인항공기술원에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국가자격 취득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국가보훈부에서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직업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전문위탁 교육과정 중의 하나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110시간에 걸쳐 국가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과정이 진행됐다. 정효영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4차산업시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 관련 전문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맞춤 교육으로,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평생직업을 갖는데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교육을 수료한 제대군인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까지 연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관을 발굴하는 등 제대군인들의 전직에 필요한 각종 교육 정보는 물론 일자리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 일원에서 ‘제30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 유관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구민의 날’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마련됐다. 본 행사는 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특별공연과 가을음악회 등 기념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구민의 날 기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 구민의 날 기념 표창은 사전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7개 분야(▲사회봉사 최세원, ▲모범가정 서혜정, ▲문화․예술 김현수, ▲체육 백헌수, ▲교육 김은영, ▲지역 발전 명임숙, ▲특별 박성수)와 친절으뜸공무원상, 모범구민상, 모범시민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특별공연에서는 계양구의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염성시의 기예단 공연에 이어, 브라질한국무용협회의 브라질 쌈바공연 및 한국무용 협업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가을음악회에서는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8팀(인순이, 박정현, 김범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쌍용직업전문학교가 인천지역에 친환경 자동차 정비사 양성을 위해 현대자동차 정비가맹점 인천협동조합,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 위원회, 현대자동차 인천 하이테크센터, 현대블루핸즈 종합 정비가맹점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산업구조 변화대응 특화훈련 친환경 자동차정비사 양성에 주력하기로 맞손을 잡았다. 현재 쌍용직업전문학교는 현대자동차 MOU과정으로 올해 7월 22일 1차 개강 했으며 2차 개강은 11월 25일 예정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쌍용직업전문학교는 2023년도 고용노동부 발표 취업률 90%를 달성했고 2022년도 고교위탁과정 국가기술 자격 취득율 100% 합격하는 등 매년 높은 훈련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고 특화 위탁과정 교육 편성 로드맵을 살펴보면 10개월 과정에 1224시간으로 편성돼있으며 전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1차 필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고 실기시험만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취득 과정은 NCS 능력단위별로 내부적으로 평가하고 수료와 동시에 학교 교육장에서 외부 평기를 실시해 합산점수가 80점 이상이면 산업기사를 취득한다. 즉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를 실무적으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쌍용직업전문학교 일반고 3학년 직업위탁교육 자동차정비 과정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서영대학교에서 주최한 올해 제4회 자동차계열 고등학생 미래자동차 UCC 창작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자동차계열 고등학생들의 미래자동차 비젼과 꿈을 키우기위해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모터원, ㈜인천오토컴퍼니, ㈜KCC오토그룹. ㈜미쉐린코리아, 현대자동차정비가맹점, (사)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등 많은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후원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일반고등학교 직업위탁교육 자동차정비 과정에 교육중인 화성 비봉고등학교 김성훈 학생과, 서울 언남고등학교 강사랑 학생이 미래자동차에 나의 꿈을 싣고 직접 영상을 제작해 오정인 지도교사에 컴품을 거처 출품했고 주최 기관인 서영대학교로부터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동상에 입상했다. 동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미래의 자동차 UCC 창작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게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나의 꿈과 비젼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쌍용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명문 자동차정비 위탁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에서 진행한 대학 집체 소규모사업 교육생 중 6명이 표면처리기능장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32시간에 걸쳐 기능계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증인 표면처리기능장 취득을 위한 대학 집체 소규모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12개의 업체에서 14명이 함께했다. 기능계 최고의 국가 기술 자격증인 기능장 시험은 1차 이론시험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이후 이론 필답 60%와 표면처리 실기 40%로 이뤄진 2차 실기 시험에서도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현재 국내 표면처리기능장을 취득한 사람은 247명이며 그중 (사)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에 가입해 국내 표면처리산업을 위해 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표면처리 기능장은 159명이다. 표면처리기능장은 산업분야 현장에서 최고에 숙련도를 보유한 기술인재이며 국내 표면처리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사)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정식 승인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인천지역을 비롯한 적합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2025년부터 65세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령자의 건강 문제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전체 노인의 84%가 만성질환자이고, 만성질환의 유형은 고혈압 56.8%, 당뇨병 24.2%, 고지혈증 17.1%의 순이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권장한다.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중장년층 대상의 시니어 건강검진, 인지기능위험(치매)평가 건강검진, 심/뇌혈관 정밀검사 등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건강검진은 기초 및 생리기능검사(16종), 간기능검사(8종), 고지혈증검사(4종), 암표지자(5종) 등 총 28항목, 115종의 검사로 구성돼 있다. 인지기능위험(치매)평가 건강검진은 치매관련 유전자검사(APO E)와 치매진단 특수문진이 포함돼있는 특화 검진으로 고지혈증검사(4종), 심혈관계(2종), MRI(3종) 등 총 9항목, 14종의 검사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인천)는 2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 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민·관 사회복지사 종사자,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 직능 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랑 나눔 걷기대회, 각종 체험부스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건협 인천에서는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당신의 내일을 더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뇌파·맥파 검사와 빈혈검사, 건강상담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은희 건협인천 원장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2024년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인천의 대표 축제이자 거리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 라는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부평대로와 신트리공원에서 열렸다. 부평구에 따르면 거리축제 2일간 약 6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1일 부평역사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풍물기원제가 열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27일에는 신트리공원에서 구 22개동 풍물단의 발표회와 부평가왕 주민 노래자랑 본선대회를 개최해, 동 풍물단들의 기량과 주민들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2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제31회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부평구 발전에 헌신한 분들께 시상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으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해외초청공연 브라질 삼바와 말레이시아 사자춤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출연한 소리꾼 김준수와 국악밴드 이상 ,펑크 락밴드 노브레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들이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청년주도형 비영리단체 와이제스트(YZest)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 광장 일대에서 열린 영종 세계음식축제에 참여해 세계 문화 전시·체험과 세계 전통 게임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90여 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이 참여했다. 유럽, 아시아,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의 세계 물품 전시하는 부스와 드림캐처, 남미 팔찌, 머리 땋기, 헤나 등 북미, 남미, 아프리카, 인도의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줄넘기, 켄다마, 제기차기 등 세계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메인 공연에서는 중남미, 아프리카, 인도 등 각 나라의 댄스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고, 이어진 버스킹을 통해 앵콜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자원봉사자 이송미 학생은 “우연히 본 홍보 글 덕분에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고, 부스 운영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방문객 덕분에 열심히 할 수 있었고,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팔찌를 완성하며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며 큰 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제13회 IT융합전자회로 설계·제작 및 측정 경진대회에서 로봇시스템과 학생들이 출전해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개최된 것으로 설계에서부터 모의실험, 제작 및 측정, 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과제 수행 등 전 과정의 교육을 산업체에서 사용하는 설계 툴을 사용함으로서 첨단산업 분야의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실무중심 전자 공학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대회이다. 남인천폴리텍 로봇시스템과는 총 8명의 재학생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은상 김규철, 김진모 학생, 동상 양준섭, 임정빈, 김병훈, 한민석 학생이 수상했다. 로봇시스템과는 제1회 대회부터 제13회 대회까지 연속으로 주요 상을 석권해 로봇전자 분야 기술 인력 양성의 메카로 손꼽히고 있다. 김두경 학장은 “매년 뛰어난 성과를 거둔 로봇시스템과 학생들과 지도 교수들이 자랑스럽다. 로봇산업의 핵심기술을 습득해 우수기업에 취업까지 이어지는 로봇시스템과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인천캠퍼스 로봇시스템과는 지능형 로봇 직종 현장 실무중심으로 로봇 및 전자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