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제대군인지원센터는 26일 인천시 계양구 주관으로 개최된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제대군인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계양구와 인근 지역 소재의 우수기업과 강소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고 참여 기업체에는 우수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통로가 됐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현장에서 제대군인들에게 이력서 컨설팅, 현장면접 지원, 경력상담 등의 활동으로 기업체와 연계해 취업 될 수 있도록 구직지원을 했다. 그밖에 행사장에서는 AI 면접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구직 스트레스상담 부스 등의 취업 관련 부대행사가 진행됐으며 커피차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응원의 음료를 제공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정효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인천시 지역 내 지자체와 협업해 제대군인의 적합일자리 발굴을 위한 구인구직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전직지원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김호일)은 미추홀구 지역 내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제14회 미추홀구문예대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품 주제는 ‘동행’으로, 다함께 행복한 삶을 위해 나이가 다른사람, 나라가 다른 사람, 내가 살아갈 지구환경과의 동행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작품 부문은 시·수필·그림으로 규격에 맞게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이며, 미추홀노인복지관 사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는 시, 수필 부문에 한 해 가능하다. 당선작은 11월 5일 발표 예정이며, 최우수상(상품권 10만원), 우수상(상품권 5만원), 장려상(상품권 3만원), 특별상(구청장상/의장상/국회의원상)이 상장과 함께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3일 구청에서 부평소방서와 안전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와 소방서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와 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영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협업 체계를 확립하고,안전복지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올 하반기부터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4종 1천698점을 보급할 예정이다. 김태영 부평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보급 및 관리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부평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신 부평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구는 부평소방서 와 함께 더욱 안전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올해 28회를 맞는 부평의 명물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7일~29일까지 3일간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만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를 주제로 한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두드리고(beat)·놀고(play)·즐기는(fun) ‘가장 우리다운 축제, 가장 한국적인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전통과 창작을 잇고, 지역과 세대를 이어 부평의 풍물이 세계로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주제처럼 부평의 지역적 정체성과 풍물의 예술성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새로워진 거리 축제가 열린다. 특히, 기존 전통축제에 더해 처음으로 해외 전통공연까지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브라질의 ‘삼바’와 말레이시아 ‘사자춤’이 개막공연에 함께하며, 아프리카 ‘타악’이 폐막공연을 장식해 축제 끝자락의 아쉬움을 달랜다. 지난 21일 삼산동 도드리 공원에서 부평풍물 기원제로 행사 예열준비를 마친 ‘부평풍물축제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25일 5층 강당에서 그린어스(GREEN US)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어스(GREEN US)는 인천본부세관 직원들의 ‘작은 행동을 모아 지구를 지키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가드니아(식물재배 동호회)’의 ‘식물마켓’과 ‘바리스타(커피 동호회)’의 ‘무료 커피나눔’ 행사를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눈과 입이 함께 즐거워지는 행사가 됐다. 친환경 행사에 걸맞게 일회용 플라스틱 컵,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참여 직원들이 개인용 텀블러와 쇼핑백을 가져오도록 사전 안내를 했으며, ‘분리수거 방법’, ‘에너지 절약’ 포스터도 제작해 직원들과 나누는 등 친환경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식물 판매수익금은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으로 사회공헌 취지도 더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직원들이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세행정 측면에서도 친환경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FTA 활용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관세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김윤진)는 지난 24일 직원 친절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인 장혜정 강사(Edu&U 대표)를 초청해 고객 응대 마인드 셋을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친절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표정과 말투의 중요성, 고객의 욕구 이해하기, 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상 시 고객 응대 방식과 고객의 입장에서 수용성을 높여주는 표정, 화법을 사용할 경우를 구분해 역할극을 실시했으며, 직원별로 문제점 및 개선점을 피드백 해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친절교육 종료 이후 ‘고객만족 3S 캠페인’도 병행했다. 지난 5월부터 매주 월요일 업무개시 이전에 고객만족 실천다짐을 낭독해 전 직원이 고객에 대한 신속(Speed), 정확(Sharp), 부드러움(Soft)의 자세를 상시 견지하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는 지역 내 건설근로자를 위한 퇴직공제제도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퇴직공제제도의 일환으로 퇴직공제금 지급, 생활자금 무이자 대부사업을 시행 중이다. 복지서비스는 단체보험 가입, 종합 건강검진, 결혼지원금, 출산지원금, 유산위로금, 초등학교 취학자녀 지원, 대학생 자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5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을 방문해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 등 공공조달 제도를 설명하고 국립생물자원관 시설을 견학했다. 인천조달청은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1:1 맞춤형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인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 안내와 함께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등 공공조달 제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는 조달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진입 초기부터 성장까지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천조달청은 올해 3월 14일부터 조달 실무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공공조달 길잡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 제도는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하고, 희망하는 공공기관을 찾아 혁신제품을 시범 사용하도록 해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신면 청장은“이번 국립생물자원관 방문·홍보를 통해 공공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도 조달시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가교역할을 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혁신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5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인천 여성 일자리 한마당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시 지역 내 새일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여성을 채용하고자 하는 15개의 구인 업체가 채용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대행사들이 진행됐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동 행사를 주최하는 인천여성가족재단과의 사전 협조를 통해 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석한 여성 제대군인 취업상담을 진행했으며 10월 제대군인주간에 실시되는 여성제대군인 취업워크숍에 적극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전역을 앞두고 보안분야 취업을 고려중인 여성제대군인 참석자를 위해 담당 상담사가 동행해 현장면접에도 참여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정효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여성 제대군인의 사회 조기 정착과 좋은 일자리 매칭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대군인 취업을 위한 상담 및 전직지원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에 선정되고도 아직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인들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통문화상품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하고, 규제 개선 및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정부조달문화상품에 선정된 열린스튜디오(한지실내방향제), 꼼질홈질 침선한복(철릭원피스), 울림의탄생(판소리북)과 우리술 품평회에 입상한 탁브루(탁100 내추럴), ㈜수블가(두두물물 약주), ㈜좋은술(화주) 6개 업체 장인들이다.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하고, 2016년부터는 전통주․전통식품으로 확대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조달청은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인 공공조달길잡이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되어 성공적으로 공공조달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전통문화상품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대중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상품 판로지원을 위해 규제를 혁신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우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지난 7월 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AI융합소프트웨어과 재학생 20명이 챗 GPT를 활용한 다국어 AI자막생성 시스템 구현과 관련 올해 프로젝트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과 클라우드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는 ㈜알엠소프트가 이번 프로젝트의 멘토 역을 수행했다. 사전교육으로 자연어 처리(기본), 워드 임베딩(Word Embedding), 어텐션 매커니즘(Attention Mechanism)과 트랜스포머(Transformer)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가 진행됐다. 또한 멘토링을 통해 챗 GPT 및 자연어 처리 모델을 활용한 자막생성 시스템 설계, 다국어 자막번역모듈 및 웹기반 인터페이스 구축을 완료했다. 프로젝트 참여한 재학생들은 기업 멘토로부터 1:1 취업 및 포트폴리오 컨설팅의 기회와 취업 연계 지원 등을 비롯해 수료 시 70여만 원의 격려금 혜택을 받았다. 이종협 학생(AI융합소프트웨어과 2학년)은 “멘토와 함께 짧은 기간이었지만 개발과정 사이클을 경험하고, 방향성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