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콩으로 만든 재래 된장은 영양이 풍부하고, 최고의 항암효과로 우리의 건강을 바쳐주는 약방의 감초와 같은 식품이다. 된장에는 항암.항균 작용에 폐암 억제,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어 마늘과 함께 최고의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콩의 항암성은 삶은 콩보다는 생콩이, 생콩보다는 된장이 더 크며, 재래식 된장, 시판 된장, 청국장, 일본 된장의 순으로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또한 된장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아미노산 구성도 좋아 소화율이 85% 이상이며, 특히 쌀에는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의 함량이 높아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들의 식생활에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그중 된장 속의 필수지방산은 피부병 예방 및 혈관질환 예방, 정상 성장 등에 중요한 역할도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전통 재래 된장 만들기를 해봅니다. 먼저 재래 된장 만들기 재료는 메주7,2Kg 물 4,5L 보리480g와 메주가루 240g, 소금650g, 붉은고추 10개를 준비합니다. 그 다음 순서대로 재래 된장 만들기는 1,정월에 잘뜬 메주는 솔로 박박 문질러 깨끗이 씻은후 달갈하나 크기만큼 조각으로 쪼깨서 햇볕에 바짝 말린다, 2.물은 팔팔끓여 식혀 놓는다, 3
겨울철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며 농어촌지역에서는 화목보일러 설치 및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땔감을 활용하여 난방비 절감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온도조절 안전창치가 없어 화재위험이 높고 화재발생 대부분은 사용자의 부주의와 안전의식 부재로 발생한다.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는 물론 농어촌 가구 대부분이 산림과 인접하여 대형 산불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아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올바른 화목보일러 사용 및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 ▲투입구 개폐 시 화상에 주의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투입 금지 ▲나무연료 투입 후 투입구를 폐쇄 ▲연통 청소는 주기적으로 ▲지정된 연료만 사용 등이다.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대한민국 모든 전통음식 본질의 맛은 장이다. 장은 지역과 가정마다 담그는 법이나 장 요리법은 다양하고, 종류만도 수십 종류가 넘는다. 또한 옛날에 장 담그기는 각 가정마다 길흉을 점치는 기준이 되어, 장맛에 특별히 신경을 써 왔던 전통이 있다. 앞번주에는 메주만들기를 해봤습니다. 우리 한국인에 밥상에서 된장은 뺄수없는 건강한 식재료죠. 좋은 콩으로 정성들여 만든 메주로 영양 만점인 장을 만들어 발효시켜 우린 1년 아니 수년에 밑 재료음식을 마련하게 됩니다. 메주가 잘 띄워지면 좋은 소금과 물로 장담그기로 진입하게 됩니다. 요즘은 재래 메주파는곳이 많아 장담그기도 한결 쉬워진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장을 만들어 볼까요! 재래된장은 예로부터 가정에서 만들어 온 방법으로 콩으로 메주를 만들고 이것을 소금 물에 담근다. 대체적인 발효가 끝나면 메주 덩어리를 걸러내어 액체 부분은 간장으로 만들고, 찌거기에는 소금을 더 넣어 다른 항아리에 재워두면 재래된장이 된다. 된장은 간장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에 소금으로 간을 마춘다음 항아리에 담는다. 메주를 만들었을 때의 1/10에 해당되는 콩을 삶아 찧어 두었다가 소금으로 간을 마추어 함께
차량에는 연료와 내장재 등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연소 확대가 빨라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커 비치된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차량화재는 운행 중 엔진과열, 교통사고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화재 특성상 고속도로나 외곽도로 등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한 초동 초치에 어려움이 있어 신속한 대처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7년간 차량 화재는 3만 784건으로 하루 평균 13건이 발생하고 이 중 5인승 차량이 47.1%를 차지했다. 종전 규정에는 소화기 설치 의무가 7인승 이상으로 되어 있어 5인승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도 초기 대응을 못 해 대부분 전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 5인 이상 모든 차량이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지난 11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소방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설치 기준은 7인승 이상 의무설치에서 5인승 이상으로 확대되고 자동차 정기검사 시 소화기 설
최근 동아시아에는 전략적 지각변동의 격량이 몰아치고 있다. 이 지각변동이 우리에게는 기회일 수 있다. 중국을 고림시키는 포위망이 겹겹으로 짜여지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의 15배에 달하는 남중국해 공해의 90%를 자기네 영해로 불법 편입하려는 중국의 야심에 대항하는 '항해의 자유 작전'에는 한국을 제외한 미국의 아태지역 동맹국 전체가 동참하고 있고, 영국과 프랑스의 항모전단까지 가세하고 있다. 중국은 이에 대응할 방법이 없다. 경제력은 차치하고서라도,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의 군사과학과 그 위력을 중국은 잘 안다. 이런데도 중국의 맹방인 러시아.북한.이란.파키스탄 등은 중국과 거리를 둔 채 모른 척 딴창들을 부리고 있다. 최근에는 '하나의 중국'노선에 따라 중국이 대만 무력점령을 언급하자 가장 먼저 나선 나라가 일본이다. 재무장과 핵무기 보유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일본은 '집단적 자위권'을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대만해협에서 충돌이 발생할 경우 여기에 맨 먼저 참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우리의 이번 SLBM 개발 성공은 앞으로 한국 핵추진잠수함 개발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미국 입장에서도 중국을 견제하는데 유용한 카드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화기 취급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커서 화재 예방에 그 어느 때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음식점 주방화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점 주방화재’ 예방수칙으로는 음식물 조리 시 가급적 자리 비우지 않기, 불에 타기 쉬운 물건 가까이 두지 않기, 후드, 배기덕트, 벽체 등 기름때가 달라붙기 쉬운 곳은 정기적으로 세제와 소다를 이용하여 제거하기,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하기 등이다. 음식점에서의 화재는 식용유 가열이나 주방 배기덕트 등 환기 시설에 장시간 쌓인 기름때에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배기 덕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후드 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배기 덕트를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 설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정기적인 주방후드 및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등의 실천이 필요하다. 또한, 주방에서 식용유 등 기름 화재 발생 시 물 등을 뿌리면 연소확대 우려가 있어 절대 안 되고, 가스 밸브를 잠그고 뚜껑을 덮거나 젖은 수건을 펼쳐서
남북통일이 이뤄지려면 우리 사회에 통일에 대한 신념이 있어야 하고 그 신념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어야 한다. 먼저 신념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여건이란 북측과 대등한 정도의 군사력이다. 우리의 군사력 증강은 전쟁을 위한 것이 아니다. 힘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통일이든 협상이든 대화가 가능하다. 경제적으로 대한민국 GDP의 약 54분의 1(1.8% 수준) 정도에 불과한 비참할 정도의 최빈국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앞세워 "서울이 불바다가 될 수 있으니 살고 싶으면 고분고분 말 잘 들어라"는 식으로 훈시하듯 꾸짓거나 겁박하고, 더 나아가 이제는 아랫것에게 하명(下命)하듯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대놓고 희롱하고 갖고 놀려는 상황에서는 통일은 애초부터 무망(無望)하다. 따라서 통일을 추진하려면 어떡하든 먼저 미국의 핵전략 무기를 재배치하고, 국제사회의 동의를 이끌어내 우리도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 정치 지도층의 신념과 노련한 외교전략과 결단이 있어야 한다. 미국이 동의하고 국제사회가 한반도의 특수성을 고려해 그 필요성을 인정한다면 우리의 과학수준과 경제력으로 단기간에 북한 핵을 추월할 수 있다. 그러잖아도 최근 들어
영양가 높은 곡물인 콩은 만주와 한반도 북부 일대가 원산지로, 우리 조상들은 자연스레 콩을 재료로 한 음식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장입니다. 장은 콩을 발효시켜서 저장성을 높이고, 영양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아주 지혜로운 식품이지요. 본격적으로 메주 만들기 시즌으로 접어드는 시기 입니다. 콩 발효식품과 한방된장의 개요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콩에 적당한 소금 농도를 가해서 미생물의 작용으로 분해하여, 육류와 같은 구수한 향미를 낸 장류는 조미료가 되는 동시에 저장성이 좋습니다. 이와같은 가공 발효식품인 장은 일본.중국의 동반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분포되어 장류 문화권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민족만이 느낄 수 있는 장은 곧 우리 식문화에 뿌리요, 국제화 시대를 살고있는 현대 식생활뿐만 아니라 민족의 정서와 사고방식의 원천이 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효식품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장이다. 장이라고 하면 좁은 뜻으로는 액체 상태인 간장을 뜻하며, 넓게는 간장. 된장. 청국장 .막장. 즙장. 고추장 등을 통털어 장류라고 합니다. 장은 역사만큼이나 종류도 다양하고 지역마다 지역 특산
12월이 왔다. 아울러 2021년도 이제 저물어 가고 있다. 12월은 한 해의 끝자락이지만 새로운 시작인 1월과 닿아 있어 희망찬 출발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그렇기에 기대와 설렘이 담겨 있어 이전과는 다른 세상의 달이 바로 12월이라 생각한 것일 것이다.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정채봉 시인의 ‘첫 마음’이란 시의 일부다. 매해 1월이면 꺼내 보던 이 시를 마지막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다시금 되새겨보게 된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그의 단편소설 ‘세 가지 질문’을 통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일생 중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소설 말미에 나온다. 가장 중요한 순간은 바로 ‘지금’이며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 가장 중요한 일은 ‘그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처럼 마
지금 이대로라면 통일은 어렵다. 남과 북의 통일에 대한 명분, 곧 왜 통일을 해야 하는가 하는 이유와 그 방법론이 너무 다르고, 어떤 체제의 통일국가를 만들겠다는 미래 국가상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남과 북이 함께 통일을 이루려면 먼저 그 대의명분과 방법론을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자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것이 통일에 대한 대의명분이 되어야 한다. 한반도 남쪽의 대한민국은 분단 이후 반(反)독제와 자유, 민주, 경제발전을 위한 간난신고(艱難辛苦)의 노력 끝에 기적처럼 세계 10위권의 경제 문명국이 되었고, 개인의 자유와 인간존엄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 국가이념으로 뿌리내린 나라가 되었다. 북한은 지금까지 '허위프로파간다'에 따라 이른바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를 옹위하고 남쪽 인민을 미제와 그 주구들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면서 무력증강에 온 국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 그 결과 거의 세계 최빈국 수준인 북한은 기아와 궁핍과 전체주의 독재에 허덕이면서도 세계 최빈국 수준인 북한은 기아와 궁핍과 전체주의 독재에 허덕이면서도 세계 아홉 번째 핵무기 보유국이 되었으며 세계 7~8위권의 군사강국이 되었다. '허위 프로파간다'와 '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