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기자]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예산읍 전통시장에서 ‘제2회 예산 아로니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로니아 연구회(회장 정연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민, 도시민 소비자, 품목농업인연구회원, 예산군농업인단체, (사)한국 아로니아 협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아로니아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판로를 확보하고 아로니아를 홍보해 농가소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전야제인 1일에는 △음악 동호회원들의 아코디언, 트럼펫 연주 △회원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 △아로니아 음료 시음 등이 진행되고 축제날인 2일에는 △읍·면별 아로니아 상품 전시 및 시식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직거래 장터 △품바공연 등 민속놀이 마당이 열린다. 또한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의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 행사가 병행 추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국밥거리 내에 있는 국밥집에서 아로니아 국밥을 1000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차덕문기자]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발생에 따른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오는 9월 8일까지 돌발해충(성충기) 협업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돌발해충 발생 및 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대응책으로 산림 인근 농경지에 대한 방제 지원을 통해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고자 마련됐다. 기술센터는 지난 8월 7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성충기 일제방제 기간으로 설정 운영하고 있으며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난 8월 18일을 2차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 군청 산림축산과와 읍·면 마을공동방제단 등과 협력해 농경지와 산림, 가로공원, 농경지 연접 협곡, 배수로 등을 대상으로 일제방제를 실시하는 등 성충기 돌발해충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갈색매미충의 경우 1~4령기에 이동성이 약해 방제 효과가 좋고 성충은 이동이 용이해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기술센터는 약충 시기에 맞춰 농경지와 인근 산림에 1차 방제 기간을 운영해 상반기 농경지 및 산림방제를 위한 방제 약제 900ha분 1만 3700병을 산림축산과와 읍·면 마을공동방제단에 공급
[김영준기자]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A Farm Show 귀농·취농 박람회’에 참가해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취농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동아일보, 채널A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이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하며 청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의 무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술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홍보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으며 와인, 칩, 즙, 말랭이 등 사과 가공품과 분화사과(후지) 등을 전시하며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렸다. 특히 군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고 청정 자연환경과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귀농·귀촌하기에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군으로 귀농에 성공한 전문 상담 요원을 상주시켜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귀농·귀촌에 지원 정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자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