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이 6월 26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 삼산2,부개1,부개2을 비롯한 박영훈, 윤구영, 여명자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책임연구원의 연구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연구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외국인 인구 비율이 높은 부평구에서 다문화 인구의 성공적인 정착과 적응을 위한 정책 모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용역과 정책 수혜자인 다문화가정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청취하기 위하여 전문가ㆍ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고 공감하는 다문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다문화 정책 연구는 다문화가정의 요구에 부합하는 현실적인 부평구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나날이 늘어가는 다문화 가구원들의 행복을 위해 부평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부천 청년 주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천 청년 주거비’ 지원은 부천시 공약사업으로 물가상승과 취업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가구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에게서 독립해 부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로,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국토부 청년월세 특별지원,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유사 수혜자는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돼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업무시간 내에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필수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최근 3개월간 월세 이체 증빙서류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이외 세부 지원자격 및 구비서류는 부천시청 홈페이지(bucheon.go.kr >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5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동두천시 공직자 청렴교육”를 실시했다. 공직자 청렴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부패방지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과 신규 채용자·승진 임용자를 주요 대상으로 대면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에는 청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영진 변호사가 ‘슬기로운 청렴생활’ 이란 주제로 법령 위주 보다 영화, 드라마, 뉴스 등의 자료를 활용해 청렴과 소통, 갑질과 을질(행동강령),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매월 하는 청렴교육 외에도 올해는 부서별로 자체적으로 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 보여도 이런 노력들이 공직자들의 마음에 청렴의식으로 자리 잡을 것을 확신한다. 오늘 교육이 청렴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3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계양구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계양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안)을 안건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안)을 토대로 계양구의 적극행정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는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목표로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와 14개의 세부 실행과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올해 주요 개선사항으로 ▲협업이 필요하거나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현안 심의 안건 발굴 논의 ▲회의 정례화 및 의견제시 요청, 면책건의 등 다양한 안건을 통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절차 개선을 통해 매회 최우수 등급의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확대 지급 등이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적극행정 인식 설문조사, 적극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서운초‧중‧고 일원 자연녹지지역 약 33만㎡에 대해 주거지역과 학교 주변의 정주 여건 개선과 계획적 개발을 통해, 쾌적하고 체계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운구역 성장관리계획 구역 지정 및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성장관리계획’ 수립 대상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변지역과 연계해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 개발 수요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과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 여건 등으로 시가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서운초‧중‧고 주변 지역의 경우, 대단지 주거지역과 학교, 도서관, 제조업소, 창고, 고물상,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해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통한 도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서운구역 성장관리계획’은 주거지역 및 학교 등 정온시설과 도로 여건, 기존 건축물의 입지 현황 등을 고려해 주거형과 근린형으로 유형을 구분하고, 주거환경 위해 용도 및 환경오염 우려 건축물 등은 원칙적으로 입지를 제한할 계획이다. 또한, 기반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권장용도, 건축물의 배치‧형태‧색채 및 높이,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 등 성장관리계획을 준수하여 개발행위를 하는 경우 건폐율은 20%에서 최대 3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범구민 대책협의회, ‘범구민 대책협의회’ 는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1일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일원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현재 인천시가 광역 문화시설이 없는 북부권역에 1천석 이상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자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반드시 계양구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염원을 인천시에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주민들은 이날 범구민 대책협의회의 주도하에 ‘인천시는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계양구에 확정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현수막과 홍보물을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계양구는 분구 이래 지난 30년 동안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왔고, 인구 10만 명당 등록 공연장 수가 인천 최하위 수준으로 그동안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으로 지내왔다.”라며 “인천 균형 발전의 차원에서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반드시 계양구에 건립하여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 이영남 회장은 5월 29일 수요일, 부평구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 해설, 토론 및 설문 작성, 협의회 활동현황 보고, 2024년 하반기 민주평통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에 대한 주제로 시작한 이날 토론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한 주요 도전요인,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확장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우선 과제, △새로운 통일 담론 수립에 있어 자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사항,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집중토론과 정책건의가 있었다. 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통일 관련 국민통합 선도, 현장에서의 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남 회장은 먼저 온 통일이라 일컫는 북한이탈주민과의 포용과 통합은 훗날 북한주민과의 통합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16일 계산택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산동 1079-2번지 일원에 조성한 ‘계산2 공영주차장’의 준공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은 계산택지 상업지역 일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계산2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845㎡, 연면적 4,489㎡, 지상2층 3단으로 1층 114면, 2층 71면, 옥상층 83면 등 전체 268면의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총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2023년 9월 착공해 7개월여 만에 조기 준공됐다. 주차장은 건물식과 지평식 구간으로 구분돼 있으며,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외부 경관을 특색있게 마감했다. 또한, 주차장 내 모든 주차면에 주차감지센서 등을 부착해 멀리서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산2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빛나는 청년, 희망을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계양아라온을 찾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청년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청년창업 푸드트럭’ 운영을 개시했다. 푸드트럭은 총 5대로, 회오리 감자와 소떡소떡, 직화구이 초밥, 닭꼬치, 커피 등 음료, 츄러스 등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을 풍성한 먹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구는 4일부터 시작하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일 구청 광장에서 맛 평가 등 시연을 거쳐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외식 전문가로부터 메뉴와 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에도 집중해 왔다. 구는 앞으로 7월 말까지 3개월간 푸드트럭 운영 시범 기간을 갖고, 향후 운영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지속 운영을 위한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계양아라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5월 4일을 시작으로 11일, 18일 오후 2시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연계 행사를 운영한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 계양의 아라뱃길은 그저 물길만 내주던 소외된 곳이었지만 지난해 워터축제와 빛의거리를 조성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4일 계양유소년축구장(방축로 55)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에어바운스를 중심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최영실 교수)와 학생들이 꿈나무 도장 찍기,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잇감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으며,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도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체육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체육활동 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구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