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10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점검단은 유관기관 공무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4월부터 관내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 기준, 점검 항목 및 요령 등에 대한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향후 점검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시 체육회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한 제 45 회 인천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송도 LNG 구장 및 4개 운동장에서 4월6일~13일까지 2주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 13일 열린 각부 준결승전과 결승이 치루어진가운데 인천남동구는 총 4개팀을 출전시켜 60대부와 70대부우승, 50대부 준우승이란 성적을 달성해 관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했다 정태준 인천 광역시 축구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 인천시축구협회는 군,구 축구협회와함께 대동단결하여 인천축구인 모두가편안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 과 “이번대회를 통해 지나친 승부욕보다는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페어플레이정신으로 즐기는 축구대회였으면 한다” 는 당부의 인사말도 덧붙였다. 각부결승경기중 가장 이목을 끌었던 60대부 준결승에서는 남동구의 FC60팀과 인천 강화FC팀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끝에 전반 두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던 남동구 FC60팀이 후반전 추격골과 종료 1분전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이룬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신승,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동구실버팀과 만난 남동구 FC60팀은 전반 2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기독교연합(KCA)가 주최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관하는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2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된다. 오전 5시 30분과 10시, 오후 2시 세 차례 열리는 이번 연합예배에서는 부활절 새벽예배와 함께 부활절 콘서트 등이 공연되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주강사로 부활절 설교를 한다. 또한, 박영국(미국, 기독교지도자연합 총재), 진 로플러(미국, 국제등대기도회협회 회장), 이발두 루이즈(포르투갈, 루지타나선교회 회장), 오세아스 팔라우 에레라(멕시코, 목회자협의회연합 공동회장), 다니엘 베가(페루, 기독교목회자협회 회장), 아드부따 쿠마르(인도, 바이블미션 총회장), 키세베 아더 기통가(케냐, 기독교 대주교), 조셉 세르와다(우간다, 빅토리크리스천센터 교회 설립자) 등 세계 각국 주요 교단의 목회자들이 온라인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10시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 ‘워 유 데어(Were You There)’가 공연된다. 부활절 콘서트 ‘워 유 데어’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적인 공연 중 하나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사업이 철도종합시험운행의 최종 단계인 영업시운전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시운전은 영업운행과 동일한 조건으로 ▲열차운행스케줄점검 ▲이례상황 대처능력 등 총 39개 항목을 정밀하게 점검하며, 공사는 이를 위한 근무인력 배치를 완료했다. 검단연장선 개통으로 노선이 6.825km 연장되고 3개 역사가 신설되며, 개통 후에는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인천 북부 주민의 교통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영업시운전을 빈틈없이 마무리하고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최정규 사장은 취임 직후 3일간의 각 사업소 현장점검에 이어 영업 시운전 첫날인 12일 검단연장구간을 순회하며, ▲차량운행상태 ▲승강장안전설비 동작상태 ▲신호실 등 주요설비점검 ▲영업서비스 준비사항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평화 세계의 새로운 랜드마크 ‘천원궁 박물관’을 개관했다. 천원궁 박물관은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 이상인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을 실현할 평화의 전당이다. 가정연합은 4월 13일 경기도 가평에서 천원궁 박물관의 그랜드 오프닝 개념인 ‘천원궁(天苑宮) 천일성전(天一聖殿) 입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전 세계 36개국 의회 의장단, 폴라 화이트 미국 백악관 신앙사무소 수석고문,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 등 정치 및 종교 지도자를 비롯해 가정연합 회원 등 5만여 명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말씀을 통해 “창조주 하늘부모님, 오늘부터 마음껏 자녀들을 보듬고 사랑해 주십시오. 이제 이 세계는 하나하나 정리되며 참사랑으로 인류 한 가족의 세계가 반드시 펼쳐질 것”이라며 “‘홀리 머더 한’(Holy Mother Han)의 이름으로 하늘 문, 천일국의 천국 문이 활짝 열렸음을 만천하에 선포한다”고 밝혔다. 천일국은 창조 이상이 이루어진 평화 이상세계를 뜻한다. 이청우 천무원 선교정책처장은 “박물관은 천일국 중앙청 역할이자, 인류를 위한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심각한 저출생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에서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선남·선녀가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열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DR콩고, 태국, 필리핀 등 90개국 5000쌍의 선남선녀가 참여하는 2025 효정 천주축복결혼식을 12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학자 총재는 축복결혼식에 참여한 신랑신부에게 “오늘 이 자리는 육천년 만에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는 기적과 같은 자리”임을 강조하며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기쁨이요. 대대손손 창조주 하늘부모님께 영광과 감사와 책임을 다하는 축복가정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도했다. 가정연합의 축복결혼식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평화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1961년 36쌍 축복결혼식부터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문 총재 성화 이후 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온라인 쌍방향 생중계로 국제적으로 진행됐다. 2025 효정 천주축복식은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5주년을 기념해 진행됐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이 지난 14일, 못 쓰게 되어 무단방치 돼 버려진 폐어구(폐통발)에 대해 일제조사와 함께 폐기물 처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무단방치 폐통발 폐기물은 매드라까리~아리까리 500m 구간에 과거 20년 이상 방치돼 있었으며 이에 따라 통행불편과 악취가 발생해 관광객 및 주민들의 상습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장소였다 이에 연평면 및 유관단체(어촌계 및 선주 등)가 서로 협력하여 5일에 걸쳐 무단방치 폐통발 약 3,600개를 수거 처리해 마을 경관을 개선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도서환경을 조성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무단방치 폐통발 폐기물 처리 완료된 구간은 현수막 게시 등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추후 매드라까리~아리까리 구간은 꽃밭을 조성해 친환경적인 구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K-관광섬 백령도와 애니메이션 ‘씰룩’이 만났다. 옹진군이 지난 10일, 더핑크퐁컴퍼니와 K-관광섬 백령도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씰룩(SEALOOK)’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백령도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백령도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된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서, 점박이물범은 백령도의 장소적 유일성을 지닌 자원이다. 군은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매개로 평화와 생태를 전하는 K-관광섬 홍보마케팅을 실현하기 위해 ‘씰룩’ 캐릭터를 마스코트로 선정하고, 더핑크퐁컴퍼니와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추진하게 됐다. 씰룩은 더핑크퐁컴퍼니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제작한 국내 최초 과몰입 3D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 구독자 893만명을 보유한 물범 캐릭터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씰룩’ IP를 활용한 공간 연출 ▲ 생태관광 프로그램 연계 ▲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캐릭터 굿즈 제작 ▲ 브랜디드 콘텐츠(3D영상) 제작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협력하여 다각적 마케팅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최근 착공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더불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12일 중구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개최한 ‘2025 사이언스 페스티벌’ 행사에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교육 부스 운영이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4월‘과학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과학기술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공단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캔류, 플라스틱류 등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스트라이커 게임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가한 중구 전oo님은 “주말 가족들과 함께 벚꽃 구경과 행사 참여를 위해 나와 보았는데,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였다.”면서 “우리 가족부터 먼저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하여 깨끗한 인천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단 김성훈 이사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은 자원순환 실천의 첫걸음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깨끗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10일 국제의학연구소에서 (재)국제표준안전재단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국제표준안전재단은 국제표준안전재단은 ISO 국제표준 안전교육 기관으로서 ISO 자격증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예방활동 및 국민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원들이 나은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복리향상,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원 대상 진료 및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편리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위한 사전 예약 지원 ▲상호 협의에 따른 의료 편의 제공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원들은 나은병원의 진료 및 건강검진 등 각종 의료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헌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원분들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