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는 8년간 1억원 이상 기부한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을 고액 후원자로 헌액하고 3월 18일 ‘글로벌케어 아너스 스타 클럽(Honors Star Club) 헌액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헌액식에는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최경화 의료원장 등과 글로벌케어 박용준 회장, 백은성 상임대표 등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글로벌케어는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지원으로 2014년부터 모로코, 모리타니 도시 빈민가 및 취약계층 주민과 약 1만4000명을 대상으로 결핵 관리 지원, 만성 질환(고혈압, 당뇨) 관리를 돕고 있다.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은 모로코 지원의 유의미한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매년 6000만원씩 글로벌케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세업 글로벌케어 북아프리카 본부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은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를 충족하면서 더 큰 질병으로의 악화를 예방해 이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은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창원한마음병원의 꾸준한 지원, 협력 덕분에 모로코 및 모리타니 도시 빈민
대구경북 지역의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한눈에 톺아보는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이 보름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오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를 대표하는 주제전은 대구무형문화재연합회와 함께 꾸린 ‘장인의 손, 마음에 이르는 창문’전이다.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엮어가는 장인들의 굳은살 박인 손에 주목하여 단청장, 모필장, 창호장, 대고장, 조각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만들어낸 작품을 전시한다. 먼저 단청장 전연호의 <하동칠불도>와 금니 <화엄경제5권변상도>가 전시된다. 모필장 이인훈은 붓으로 구현한 장인정신을 선보인다. 족제비 꼬리털(황모)과 염소털(양모), 쇠털(우모), 한우 귓속털(한우이모) 등을 활용한 <현판 특수필 3종>이 특히 눈길을 끈다. 창호장 이종한이 홍송으로 제작한 <모란꽃살문>, 대고장 김종문의 <단청 법고>, <백골 승무북>, <연꽃조각단청 승무북>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조각장 김용운의 <백금상감정병>과 &l
대구 경북 지역 최초로 열리는 불교·전통문화 산업군의 상생의 축제, 제1회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오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펼쳐진다. 대구 경북지역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불교·전통문화 박람회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홈페이지(bexpodg.kr) 오픈과 함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주최측은 홈페이지 관람 사전등록을 한 입장객에 한해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른 바 대구불교박람회라 불리는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대구, 경북의 불교문화 산업’을 주제로 정했다. 이 지역만의 유서 깊은 역사 속 불교문화 특색을 온전하게 조명하겠다는 포부를 슬로건과 주제 안에 담백하게 담아냈다. 나흘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주제전과 문화산업전, 기획특별전, 체험&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와 함께하는 ‘無形 이음’ 주제전에서는 전통문화와 일상을 잇는 대구 무형문화재협회 (불화장, 모필장, 대고장, 조각장(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 시·도 성과평가’에서 부산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안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았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주체,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 점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 예방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각 시·도에서 추진한 국가안전대진단의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공개 및 이력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협조 등 5개 항목별 성과를 평가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29일간 강제배수 지하차도, 건설공사장, 노후건축물 등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한 1,106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민 등 총 3,669명이 참여했으며, 육안점검이 어려운 대형교량, 출렁다리, 굴뚝 등 안전사각지대 58곳을 대상으로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점검도 이뤄졌다.
가락종친회가 왜곡된 가야사를 바로잡기 위해 금관가야의 고장 김해에서 일어섰다. 지난 4일 김수로왕릉 인근의 김해가락종친회관에서 가락종친회의를 통해 공동대표와 운영위원을 선임해 3일 만에 기자회견을 가진 것이다. 가락종친회 일동은 김해시청, 경상남도 홈페이지의 왜곡된 가야사 수정을 요구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의 가야연표 표기 수정, 역사교과서에 올바른 가야사 등재 요구, 가야는 임나가 아니라는 것 등 다섯 가지를 바로잡을 것을 천명했다. 이날 민홍철(김해 갑 국회의원) 공동대표는 ”700만 가락의 후예들과 대한민국의 역사를 수호하는 학자, 국민이 위 내용의 즉각 수정을 요구하며 더이상 가야사왜곡과 날조가 있으면 안 된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서기 42년에 김수로왕이 건국했다고 나오는데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은 홈페이지가 있고 중앙박물관에 새로 임나를 가야로 보고 있는 강단사학의 이 잘못된 학설 때문에 여전히 가야사복원 특별법까지 제정해서 복원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야지역을 임나일본부설의 임나로 보고 있고 일본의 야마토 왜 정권이 가야지역을 지배한 것으로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 우리는 앞으로 강력히 시정을 요구하고 강단사학의 잘못된 주장, 즉 식민사관을 바
부산시는 지난 오후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오픈캠퍼스 미팅’을 열고 관광- 마이스 및 K-콘텐츠 등 산업육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직접 부산지역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 기업, 학생들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행사로, 박 시장 취임 후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총 8번째 미팅이다. 오늘 행사에는 ‘관광-마이스와 K-콘텐츠로 새롭게 도약하는 부산’을 주제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부구욱 영산대 총장, 초소형 전기차 공유 서비스 기업 투어지 김남진 대표, 전시컨벤션이벤트 대표기업인 ㈜포유커뮤니케이션즈 박상원 대표이사, 국내 최초 수상 휠체어를 이용한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한 사회적 기업 ㈜복지플랜 이현진 대표이사, 영산대 학생(신민화, 심혜린, 구본호, 김동현, 서승완)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부산시의 2030부산국제박람회 유치 추진사항을 듣고, 지역 관광-마이스 인재 육성, 마이스 생태계 조성, 관광 약자에 대한 지원정책, 메타버스 플랫폼 연구 및 투자, 웹툰분야 육성방안 등에 폭넓은 토론과 의견 교환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9일 오후 2시 22분쯤 경남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산 162-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현지 임상이 소나무로 이뤄져있어 산불에 취약하고 초속 6m의 강한 바닷바람이 불어 산불이 능선부까지 빠르게 확산됐지만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3, 지자체 3)와 산불진화인력 102명(산불전문진화대 30명, 산림공무원 15명, 소방 27명, 의용소방 20명, 기타 10명)을 신속히 투입해 일몰 전인 오후 5시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야간산불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총 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산림 인근 주민은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이나 불법쓰레기소각 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의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12월 14일 오후 9시(파리 현지시간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열린 제169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경쟁 프레젠테이션(이하 PT)’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5개국*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한국은 5개국 중 첫 번째 순서로 발표했다. 한국의 PT는 ▲박형준 시장, 김영주 위원장, 문승욱 장관, 유명희 경제통상대사 지지 연설 ▲문재인 대통령 연설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및 부산 소개 영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PT에서는 첫 PT인 점을 고려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선정의 의의와 그 내용을 설명하고, 개최도시 부산에 대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을 활용하여 우리의 뛰어난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을 발휘, PT에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인상적이고 효과적인 PT를 시현했다. ❶ 먼저, 김영주 위원장은 오프닝 연설을 통해
2021제4회 아시아리더 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장순배.총재 이상문.대회장 정오진.이추자)은 이보옥 명인 건강한 힐링 대표를 한국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전통음식 연구.개발과 계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대한민국'전통음식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제4회 아시아리더 대상' 시상식은 오는12월 17일 (금) 오후4시 30분, 강남 청담 리베라 호텔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1제4회 아시아리더 대상은 국내외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대상으로 제4회 아시아리더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 후 수여하는 시상이다. 이보옥 건강한 힐링 대표는 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의 건강힐링반시밥상 명인으로써 전통약선 발효음식 분야 최고의 실력자로 소비자들로 부터 인정 받고 있으며, 특히 전통음식 분야인 전통약선 발효음식을 알리기 위해 전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음식인 전통약선 발효음식 요리교육을 언텍트 방식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진정한 k-food 전수자이다. 이보옥 명인의 주요 저서로는 UN이 선정한 슈퍼곡물, 한방보감과 질병, 식이유황과 전통음식을 저술 하였고, 대한민국 백단심 건강식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에서 울산지역 내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함께하는 ‘would you 소(중한) 울(산 아동을 구하는) 메이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초청 행사에는 울산시설공단, 근로복지공단, S-oil 온산공장,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니어벤처협회, 마마포미, 우시산, 다다름미술앤디자인, 몬스터클래식하우스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과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되었으며, 1부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울산지역 아동학대 현황과 아동 지원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2부에서는 사회공헌 담당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연구소 김민석 소장의 ‘2022사회공헌 트랜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 노성훈 지부장은 “울산 지역의 다양한 기업사회공헌담당자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아동 지원의 필요성을 전달하여, 기업과 세이브더칠드런의 협업을 통해 아동이 보다 행복한 울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는 울산지역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저소득아동지원, 아동이 안전한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