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 박경아 부녀회장은 지난 3일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미역, 다시마 등 품질 좋은 농수산물과 참기름, 들기름 등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아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마련된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이후 민생경제 안정과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오후 2시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의 일상과 민생경제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가 각자 맡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특히 구청과 동은 시민 가까이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당면한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민·관·경 협력을 통한 시민 안전 및 질서 유지 △지역경제 안정화 및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으로 지역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부천시는 정치·사회적 혼란이 안정될 때까지 지역안정반과 지역경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상황 관리와 대처에 최선을 다한다. 청사 등 시설물에 대한 경계와 보안도 강화한다. 시민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민업무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불법시위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3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질서 유지에도 총력을 다한다. 지역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인용하고 파면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 주권의 실현”이라며 이를 강력히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순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하수인들이 민주주의를 유린한 지 122일만에, 헌법재판소가 마침내 대통령 파면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자 헌법 질서를 되살린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판결은 누구도 법 위에 설 수 없으며, 헌법과 국민을 배반한 자에겐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명백히 보여주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과 민주주의를 향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손종석 의장은 “오늘의 판결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이번 대선은 단지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내란 동조 세력과 반민주 세력을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선거가 될 거”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는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진행해 온 천막 농성장에서 나와, 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는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시민아트밸리> 사업에 참여할 생활문화동호회와 문화예술 강사풀(pool) 등록 희망자를 모집한다. <시민아트밸리>는 부천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동호회에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재단의 생활문화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동호회 강사지원과 ▲문화예술 강사풀(pool) 등록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생활문화동호회 강사지원은 2025년 신규 모집 없이, 2023년에 선정된 연속 지원 3년 차 동호회 15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지원이 이루어진다. 해당 동호회는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심화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문화예술 강사풀(pool) 등록은 모집 분야의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로 문화예술 교육기관이나 평생학습 시설 등에서 강의 경력 1년 이상을 갖춘 자, 또는 기초자치단체장 이상의 훈격으로 수상 이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로서 동일한 경력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규로 강사풀에 등록될 경우, 등록 및 유지 기간은 3년이며, 기존 등록자는 3년 단위로 경력 및 이력을 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구영 부평구의원( 국민의힘 /삼산2동, 부개2·3동 )이 3일 ‘비산먼지, 소음, 학습권 침해’등으로 인근 학교 및 학부모 등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부개4구역 재개발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평구청 도시개발과, 건축과를 비롯해 관내 도시정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감리업체와 부광여고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고, 민원 발생의 원인자인 부개4구역 재개발 조합 측에서는 내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부광여고 관계자는 “부개4구역 조합과 이행합의서를 체결했지만 조합 측이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급하게 간담회가 잡혀 부개4구역 재개발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 인근 학교들의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지 못했지만 모두 유사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부개4구역 재개발에 따른 피해로 ▲철거·해체 및 공사차량 이동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재개발구역 주변 불법주정차를 비롯해 인부들이 야외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점심 시간대 음주 등 면학 분위기 저하 ▲학생 등·하교 통학로 안전 대책 미흡 등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2025년 1월 7일경 부개4구역 내 작업 중 부광여고 인입 광케이블이 단선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대통령 탄핵 상황 속에서 도정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과 도민 생활 안정 대책을 시군과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면 현안업무 대응 및 재난안전관리 철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 ▲산불 등 재난 예방대책 강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 등 주요 협조사항을 시‧군에 전달했다. 특히 도는 자치행정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시군별 특이사항을 신속히 공유하고,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지도를 요청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공직이 중심을 잡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대선기간 중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경기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전북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회의를 열고, 2025년 운영계획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정책·수소·풍력·분산e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소분과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도내 유관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청정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정기회의 및 포럼 일정·주제 △수소 상용 모빌리티 산업 조성 내실화 방안 △수소기술원 설립을 위한 쟁점 논의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수소상용차·특장차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한 수소특화단지 활성화 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으며,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검토됐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2~23일 개최되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및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공고’ 관련 내용도 공유됐다. 전북자치도는 박람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을 알리고, 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역량 있는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30년간 요가와 명상 한길을 걸어온 김성수 회장은 대한민국 요가계의 정신적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현재 사단법인 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Korea Yoga Alliance, 이하 KYA)의 제5대 회장이자‘킴스요가&필라테스’의 대표로서, 국내 요가 문화의 전문성과 명상 수련의 깊이를 동시에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김 회장은 원광대학교에서 문학석사를 마친 뒤 철학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요가와 명상에 대한 학문적 깊이를 더해왔다. 1992년 킴스요가를 설립한 이후 1,000명 이상의 요가 지도자를 양성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무엇보다 김성수 회장은 단순한 요가 지도자가 아닌 ‘요가 명상가’ 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하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히말라야 전통 명상을 연구하고 실천해왔으며, 최근 인도 성지인 스와미 라마 사다까 그라마(SRSG)에서 개최된 하타요가 및 명상 리트릿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리트릿은 참가자들에게 정통 하타요가 수련과 깊은 호흡, 이완을 기반으로 한 전통 명상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 회장은 명상의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가 4일 의회 앞 광장에서 실시된 ‘윤석열 파면! 완주군민대회’에서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국헌문란과 헌정질서 파괴라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자, 민주주의의 승리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가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완주군의회는 이번 탄핵 인용 결정을 계기로 내란에 동조한 세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완주군도 자치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를 지켜낼 것을 약속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탄핵 인용 결정은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민주주의를 수호한 결과”라며,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완주군의회는 완주군의 자치권 수호를 위해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익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윤석열 탄핵 인용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 지난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122일 만인 오늘 11시 22분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 하였습니다. 결국,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국민이 승리했습니다. 그동안 무겁고,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민심과 헌법은, 일치했고, 상식과 힘을 헌법적 가치로, 재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대한민국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탄핵 찬.반으로 갈라진 우리의 상처와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국민들이, 민주적 헌법 절차에 승복하여야 합니다, 그 동안, 절대다수 국민들께서, 탄핵인용을 기대하였고, 또한, 탄핵 반대를 주장한 국민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적 열망, 정의롭고 상식적인나라로 가기위해 국민 모두의 소망아래,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번 대선이 단순히, 대통령 한사람만, 선출하는 선거가, 아니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내란동조세력과,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수구집단을 청산하는 선거임이 분명합니다 이에 우리 익산시의회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