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트인건설이 경상북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조의영 대표는 지난 30일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하면서 이재민들의 상황을 살펴보았고,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경량패딩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조의영 대표가 현재 회장으로 역임 중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전달되었다. 조 대표는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으로서 이재민들이 일상을 한시라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의영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으로서 작년 청라 전기차 화재 당시 이재민대피소를 운영하며 이재민들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및 아너스기업에 가입하며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3일 남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5~7세 유아 대상 창의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025년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남동구평생학습관 교육실에서 전문 시각예술인을 강사로 초빙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1주 차 : 안녕하세요. 저는 OOO입니다 ▲2주 차 : 표정을 보면 마음을 알 수 있대요 ▲3주 차 : 선생님을 따라 그려보아요 ▲4주 차 : 내 방을 밝히는 나만의 무드등 ▲5주 차 : 멀리 있는 것과 가까이 있는 것 ▲6주 차 : 내가 사는 도시 만들기의 수업이 진행된다. 강사로는 파이프챔버 대표인 공지선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는 인천문화재단 ‘오픈챔버 시즌2’, 부평문화재단 ‘페인팅 워크숍’ 인천서구문화재단 ‘서곶시민살롱’ 등에 참여했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유아 대상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070-8820-4037)를 통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구민 건의 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실시된 ‘구청장 구민 소통 동(洞) 방문’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동 방문에서 박종효 구청장은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와 건의 사항 현장을 방문해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 총 192건의 구민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숙원사업에 대한 사항이 많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주민 여가생활 확보를 위한 공원 및 녹지 분야가 31건(16%)으로 가장 많았고, 경로당 지원 26건(14%), 도로 20건(10%), 주차 17건(9%) 순으로 나타났다. 구는 건의 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현재 총 83건(43%)이 완료됐으며, 추진 중 102건(53%), 불가 7건(4%)으로 집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건의 사항 관련 사업 추진 시 국․시비 등 예산 확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외부기관에서 처리해야 할 사항이더라도 구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아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3일 숭의초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미추홀구, 직원 안전 의식 제고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해 인천 미추홀구가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일 도화동 염전공원에서 ‘안녕, 그린 미추홀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의 일환으로,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미세먼지를 저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무 심기와 산불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반려 나무 나누기’ 행사는 봉사자들에게 생활 속에서 나무를 가꾸자는 의미를 전하며,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센터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유중현 센터장은 “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이 미추홀구의 푸른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속 직원들의 기부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200만 원을 마련해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동구 소속 직원들은 과거에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모아 기부했으며,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피해자 지원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서도 따뜻한 손길을 보낸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는 이번 성금을 투명한 절차를 통해 생필품 지원, 긴급 생계비 제공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동참할 방침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3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인 ‘함께 심는 희망의 숲’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논현1동 자생 단체를 비롯하여 동 직원과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방죽어린이공원 내 통일동산에 연산홍 150주를 심었다. 또한, 논현1동장과 7개 자생단체장은 통일을 기원하는 기념 수 무궁화나무 2주를 정성껏 심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녹색 복지를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 심기 후에는 방죽어린이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공원 안전 점검과 환경정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를 위해 나무를 기부한 이미순 주민자치회장은 “여러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녹색 복지를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3일 승기사업소 맑고 푸른 쉼터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별 사업소가 위치한 공단은 식목일을 맞아 탄소흡수원 조성 기간을 운영해 목수국을 포함한 9종의 수목 총 4,635주를 각 사업소 내 주민편익시설 주변에 식재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녹지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에도 대응하며,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김성훈 이사장은“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흡수원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가 이의명 옹진군의회의장, 신영희 시의원, 정진헌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과 김석진 옹진군이장협의회 총무 등은 인천지하철 3호선의 연안부두역 신설을 촉구하는 군민 서명부를 3일 인천시에 제출했다. 이번 서명은‘인천지하철3호선 연안부두역 신설 옹진군추진위원회’에서 옹진군민과 섬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총7,721명에게 서명을 받았다.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은 인천항과 해양산업의 중심지이자 옹진군민이 육지로 오가는 핵심 교통거점이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절대 부족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가 수립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계획(2026~2035)상 제1순위 노선인 인천지하철3호선에는 연안부두역이 빠져 있다. 이에 옹진군민과 중구 연안동 주민들은 연안부두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문경복 군수는“연안여객터미널은 옹진군민에게 필수적인 관문이지만 교통접근성이 떨어져 숙명적인 불편을 안고 있으며, 인천지하철 3호선 연안부두역이 신설되면 인천과 옹진이 긴밀히 연결되고, 인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안부두역 신설추진위원회는 “연안부두역이 신설되면 전국 관광객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화순군은 3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나은-김보민(화순군청) 선수는 준결승에서 김유정-김민지(삼성생명) 선수를 2 대 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이유림-이연우(삼성생명) 선수를 상대로 0대 2로 패배하며 최종 2위에 머물렀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정나은(화순군청) 선수는 지난 2월 ‘2025 대한배드민턴협회 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성과에 의미를 더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선수들의 뛰어난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