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가 4월 1일 인천 남동구 소재 성심사랑요양원에서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웃사랑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동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두명의 미용사가 지역사회를 위한 순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12명의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이 참여해 대기하는 동안 담소를 나누며 헤어 커트 서비스를 받으며 즐거워 했다. 요양원에 입소중인 A씨는 “노인들을 위해 미용실에서 와서 봉사를 해주니까 기분이 좋고 상쾌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요양원 관계자는 ”신체장애인복지회에서 이렇게 찾아와서 미용봉사를 해주니까 어르신들이 너무 즐거워하셨고 같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재능을 가진 주민들의 협조를 얻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 스포츠단이 배출한 축구 유망주 이연우 선수(18세, FW,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가 지난 31일 유소년 축구단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섰다. 이 선수는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 2기(2016~2018) 출신으로 이후 시흥시민축구단, FC광명시민U-18을 거쳐 2024시즌 K리그 2에서 2위를 기록한 강호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에 입단해 활약 중이다. 이날 이연우 선수는 축구단을 찾아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축구단에 전달하고, 후배들에게 직접 축구 기술과 경기에 임하는 자세 등을 가르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에서 보낸 시간이 나의 축구 인생에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라며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동시에,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싶어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최근 2025 윤봉길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U-11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5 인천광역시 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U-12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유소년 축구단 출신 선수가 프로 무대에 진출하고, 후배를 위한 재능기부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2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직원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일동은 평소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신청하고 있는 단체로, 옹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꾸밈없는 봉사정신과 옹진 사랑을 보여줬다. 오승철 본부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이 옹진군의 소외ㆍ취약계층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계속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일동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과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이 필요한 분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뿐 아니라,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제도이다. 옹진군은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및 생활인구 증대를 꾀할 수 있는 사업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를 찾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약 3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으며, 기부금은 긴급 구호 및 주거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김성훈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매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통문화교육관’의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남동문화원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남동문화원은 오는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호구포로 203-31)은 예전 남동구 가족센터가 사용하던 건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구는 전통문화교육관을 구민 생활반경 안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통문화교육관은 4월말 개관하며, 남동문화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의 장으로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통문화와 지역문화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남동문화원과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문화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전통문화교육관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2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로 참여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손목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AI 스피커)와 오늘건강 앱(APP)을 이용해 자가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사업은 4월부터 사전 건강검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는 6개월간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에 접속해 건강측정 및 미션을 수행한다. 보건소 건강 전문가(간호사)는 참여자 스스로 측정한 검사 결과(걸음수, 체중, 혈압, 혈당 수치 등)를 모니터링 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AI와 IoT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의 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재무 · 회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어려웠던 재무· 회계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는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복지시설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제9대 남동구의회가 2일 제302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18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재호 의원, 김재남 의원, 육은아 의원, 이철상 의원, 유광희 의원, 이용우 의원, 이연주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남동구 정비대상 조례를 발굴·심사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활동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남 의원, 부위원장에 정재호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충분한 자료조사와 면밀한 검토를 위해 기존 6개월이던 활동 기간을 1년으로 연장했다. 김재남 위원장은 “모든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비대상 조례 발굴과 정비안을 마련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화시대의 행정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집행부와의 협의와 정비대상 조례 등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12월 예정된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와 최종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가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목포시-신안군 주요현안 간담회’를 열어 대법원 판결에 따른 권한대행 체제하에서의 행정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시와 신안군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목포부시장과 신안부군수, 도 실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두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향토음식진흥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앞으로 22일 남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남도와 목포시 간 분야별 업무 소통·협조를 요청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흑산도 추모공원 조성사업비 도비 보조(5억 원)를 건의하고,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여객선·도선 공영제 운영, 문화예술의 섬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김영록 지사는 두 권한대행에게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현안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단체장 궐위로 지역 공직사회가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공직자들이 동요하지 않고 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승마장 부지의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1월 1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체결한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승마장 부지(169,990㎡, 51,473평)에 승마장,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복합 문화·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약 2,500억~3,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제안자로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인천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간 협의체로 구성되며,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과 민간 투자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협의회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내 문화·관광·휴양 앵커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폐기물 매립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