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모델 본선대회가 패션의 종주국 이탈리아 산레모에서 지난 9월 26일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 박윤수의 브랜드 ‘BIGPARK’이 세계대회 탑 모델대회 더룩오브더이어 심사위원으로 초청받고, 더룩오브더이어 본선 진출자들과 한국 실버 모델 10명이 함께 오프닝 축하 패션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박윤수 디자이너는 “1983년도 이태리에서 시작해 전세계 탑 모델들을 발굴하고 육성해온 더룩오브더이어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영광스러운 일이다"라며"미래의 주역이 될 차세대 인재들부터, 깊이 있는 멋과 내공을 겸비한 실버 모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패션스타들이 육성하는 과정을 서포트하고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이며, 디자이너의 사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번 빅팍(BIGPARK) 컬렉션은 박윤수 패션 하우스 아카이브의 모던한 재구성이다. 박윤수 헤리티지 피스들을 현대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하여 디자인되며 시대성과 역사성이 공존하게 되는 것이 빅팍의 디자인 미학이다. 이번 컬렉션의 무드는 풀잎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들꽃 정원, 보고 느끼고 스치는 사소한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젠피아(대표 정진오)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1억3400만원 상당의 ‘휴대용 손 세정제 프리미엄 핸드 클린 겔’ 4800세트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젠피아의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시크릿키’ 휴대용 손 세정제 프리미엄 핸드 클린 겔은 일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더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기에 손 세정제를 자주 쓰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된다.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젠피아의 손 세정제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3월 나라와 국민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을 돕기 위해 생활 위생에 도움주는 손 세정제 총 3500개를 후원했으며, 4월에는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 복지 시설에 총 4300개(약 6500만원 상당) 손 세정제를 후원하는 등 매년 끊임없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젠피아 정진오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많은 분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의 사명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웨이하이는 중국에서 대한국 교류의 교두보로서, 한중 FTA지방경제협력시범구와 국가 콰징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건설의 기회을 빌어, 한국상품집산지 구축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20년 웨이하이는 대한국 수출입 총액이 438억 위안을 웃돌고, 전 시 무역액의 27.1%를 차지한다. 또한 전 시에서 대한국 수출입 기업은 2700여개, 한국투자기업은 950여개에 달한다. 웨이하이 항구의 대한국 수출입 총액은 1484억 위안으로, 상하이, 선전 항구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한다. 웨이하이 항구에 수입되는 한국식품, 생활용품은 산둥성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웨이하이의 대한국 콰징전자상거래 수출입은 전국의 14.6%를 점하고, 수출은 전국의 31.7%를 차지하며 산둥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웨이하이의 대한국집산지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주로 아래와 같은 측면에서 협력을 심화시키고자 한다. 최적화된 물류 통로. 한중 국제물류 황금대통로를 구축한다. “아침출발 저녁도착, 고도 밀집된 항로 보유, 안정된 운송력, 공중운송과 같은 속도, 저렴한 해상운송 가격”,이는 웨이하이의 대한국 해상운송에 있어서 최대의 강점이다. 전국 최초로 한중 육해복합운송 완성차 시
국제앰네스티는 탈레반에게 보복 당할 위험이 큰 수천 명의 아프간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8월 31일로 예정된 탈출 기한의 연장을 탈레반과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철군을 연기하라는 국제사회의 요청에도 미군 전 부대를 8월 31일에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내 인권침해 사례 관련 보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탈레반 정권이 자행할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최근 국제앰네스티 조사단의 현지 조사 결과, 지난달 가즈니 지역에서 하자라족 남성 9명이 탈레반에 고문을 당하고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 6명은 총살을 당했고 3명은 고문당해 숨졌으며, 그 중 1명은 자신의 스카프로 교살됐다. 또한, 탈레반은 인기 코미디언 나자르 모하마드(Nazar Mohammed)를 납치해 고문한 뒤 살해했다. 8월 25일 카불에서는 탈레반이 수색을 통해 인권옹호자와 언론인을 찾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8월 26일에는 안전을 찾기 위해 수천 명이 모여 있던 카불 공항에서 끔찍한 폭발이 있었다. 탈레반은 샤리아법에 따라 여성 인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카불을 점령한 첫 주에 밝혔지만, 며칠 만에 여성 기자들에게 출근 금지를 통보했다. 또한,
국제앰네스티가 아프가니스탄 가즈니 주를 점령한 탈레반이 소수민족인 하자라 남성 9명을 학살했다는 새로운 조사를 공개했다.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사단이 만난 목격자들은 말리스탄 지역의 문다라크트 마을에서 지난 7월 4일부터 6일 사이 남성 6명이 총살을 당했고 3명은 고문 끝에 숨졌다고 증언했다. 아프간 정부군과 탈레반 사이의 충돌이 격화됐을 지난 7월, 일부 가즈니 주민들은 산 속에 대피소가 있는 방목지로 피난했다. 하지만 식량이 부족하여 마을로 다시 내려갔을 때, 이들의 집은 이미 약탈당해 있었고 탈레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 중 남성 3명은 잔혹한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되었으며, 특히 자파르 라히미(Jaffar Rahimi, 63)는 매고 있던 스카프로 교살됐다. 더불어, 다른 하자라 남성 3명은 방목지를 떠나 근처의 작은 마을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가기 위해 문다라크트를 지나가려다, 매복하고 있던 탈레반에게 습격당해 처형됐다. 또 다른 남성 3명은 거주하던 마을에서 무자비하게 살해됐다. 시신 매장을 도왔던 한 목격자는 "탈레반에게 왜 이런 짓을 하느냐 물었더니, '분쟁 기간에는 모두 다 죽는다. 총이 있든 없든 상관없다. 지금은 전쟁 중이다'라고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도쿄올림픽 사이클 남자 도로 경기중에 욱일기 응원이 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주 도쿄올림픽은 폐막했지만, 한 누리꾼의 제보로 서 교수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을 확인해 본 결과 관중이 욱일기를 흔들며 응원하는 장면이 버젓이 노출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IOC에 항의 메일을 보내 "IOC는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에서 전쟁 범죄에 사용된 욱일기 응원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즉각 사과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이번 일에 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다시는 올림픽에서 욱일기 응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항의 메일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전 세계 IOC 위원 전원, 자크 로게 전 IOC 위원장 등 IOC 명예회원들에게도 함께 발송했다. 올림픽 헌장 50조 2항에는 '올림픽 장소, 베뉴 및 기타 구역에서 어떠한 형태의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혹은 인종적 선전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서 교수는 "다음주 24일에는 도쿄패럴림픽이 시작된다. 또 다시 욱일기 응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한체육회 등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장악하자 수천 명의 인파가 아프가니스탄을 떠나기 위해 카불 국제공항에 몰려들었다. 이들은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활주로를 달리고 몸싸움으로 번지기까지 했다. 국제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현재 아프가니스탄 상황은 예견하고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국제인권규범을 준수하고, 민간인들을 보호하고, 보복 공격을 중단할 것을 탈레반에게 촉구하는 긴급 결의안 채택을 요구했다.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 아녜스 칼라마르는 “우리가 지금 목도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은 예견하고 피할 수 있는 비극이었다. 국제 사회의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 없이는 상황은 계속 악화되기만 할 뿐이다. 수천 명의 아프가니스탄인이 탈레반 보복의 위협 아래에 있다. 학자, 언론인, 시민 사회 활동가, 여성인권옹호자를 포함하여 수천 명의 아프가니스탄인이 불확실한 미래 속에 버려질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칼라마르 사무총장은 “외국 정부는 탈레반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모든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안전하게 자국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아프가니스탄인들이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유엔 안전보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올해 전 세계에 20억 회 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8월5일 홈페이지를 통해 시 주석이 코로나 백신 협력에 관한 국제포럼 1차 회의 서면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전 세계 보건공동체 구축에 전념하고 있으며 전 세계, 특히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연내 20억 회 분의 백신 제공 외에도 백신 공동 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에 1억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현재까지 중국이 전 세계에 공급한 백신은 7억 회 분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백악관은 지난 3일 미국이 지금까지 1억 1천만 회 분의 백신을 65개 나라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백악관은 "중요한 것은 미국은 다른 나라로부터 특혜를 보려 백신을 이용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란 점"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사무총장 : 최종현)는 지난 6월 30일 국제의회연구센터(ICPS: International Centre for Parliamentary Studies)와 공동으로 ‘선거 절차에 새로운 시스템 도입 방안(How to Incorporate New Systems into Our Electoral Processes)’을 주제로 웨비나(webinar)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3월 개최된 A-WEB 제9차 집행이사회에서 여러 회원기관이 제의하여 마련되었으며, 전 세계 56개국 선거관리기관 및 자유로운 선거를 위한 아시아 네트워크(ANFREL), 국제선거제도재단(IFES), 국제의회인회의(IPC), 유럽안보협력기구/민주제도인권사무소(OSCE/OHIDR),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또는 선거 관련 NGO가 참여하였다. 웨비나는 2개 회의로 나뉘어 △인도 선거위원회 △우즈베키스탄 중앙선거위원회 △러시아 중앙선거위원회 △콜롬비아 국가등록청 △루마니아 선거청 등 선거관리기관 관계자들과 선거 분야 전문가들이 선거관리 분야 기술 도입 경험을 발표하고 이어 선거 절차에 기술 도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
아이더스페이(회장 박용수)은 AIDUSPAY PROJECT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DUSPAY KOREA CENTER GAND OPENING을 7월 1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AIDUSPAY KOREA MAIN OFFICE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더스페이 센터 오픈식에는 사색의향기 박희영 이사장과 킹덤글로벌 유인호 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DUSPAY KOREA CENTER GAND OPENING을 진행 하였다. 이날 아이더스페이 박용수 회장은 "아이더스 프로젝트는 4차산업의 핵심인 블록체인 등 가산자산이 등장한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 체계 변화로 프로슈머의 비중이 높아져, 전 세계 누구라도 누릴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라며"아이더스페이는 글로벌 자산시장을 타겟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안정성, 신뢰성,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미국 뉴욕의 대형 회계법인 PKF O’CONNER DAVIES를 통해 매월 수익률 공증을 받고, 싱가폴에 AGF SUMMIT정식 제도권 펀드 상품과 연계하여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 안정적인 수익률 연12%을 지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