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김유순 의장은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계양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민생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설 맞이 성수품을 구입하고 물가를 점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김유순 의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가계의 부담은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는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구민들이 지역 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시장 상인과 전통시장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하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인천 계양구의회 김유순 의장은 29일 인천시군 구의회의장협의회장 으로부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13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전달 받았다. 김유순 의장은 계양구의회 4선 의원으로 제5대 하반기 기획주민복지위원장·제6대 전반기 기획주민복지위원장·제7대 전반기 부의장 및 하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 의장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의 활발한 추진 독려와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남다른 열의로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김유순 의장은 "혼자 받은 상이 아니라 계양구의회 전체 의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 "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