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계양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양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연간 활동 방향 및 운영 계획 안내, 청소년봉사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단원들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계양구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계양구 작전1동 차은진 동장, 은혜교회 허평석 목사는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김치 담그기 및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은혜교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50포기의 김치를 담가,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월 30박스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홀몸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김치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허평석 은혜교회 목사는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나누는 마음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김치 나눔이 홀몸노인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전1동 차은진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김치 기부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작전1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아동복지 업무의 효율성과 아동보호체계와의 연계 강화를 위해 현재 계양구 의회청사 내에 위치한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오는 4월 19일(토) 계양구청사 내 2층 및 6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아동이 가정과 사회에서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아동복지 및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이전하는 공간은 구청사 내, 2층 사무실 및 상담실, 6층 프로그램실로 구성되며, 이용자 접근성 향상과 행정의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2007년 6월에 개소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18년간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3년 주기로 시행되는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청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 박경아 부녀회장은 지난 3일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미역, 다시마 등 품질 좋은 농수산물과 참기름, 들기름 등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아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마련된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지난 3월 31일 구청 신비홀에서 전 부서 회계·재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신기술·자활·공정무역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매율을 제고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등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자활기업 생산품 홍보와 구매 협조 사항도 전달했다. 특히, 자치구 최초 공정무역도시 계양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공정무역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확산과 중소기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는 꼭 필요한 제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 구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2025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을 맞아 지역 내 노후 및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보행로 주변 건설 현장, 사고 이력이 있는 공장, 고층 요양시설, 전통시장, 국가유산 등 총 53개소이다.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계양구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점검에 참여해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선정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 조치하거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안전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최근 전남 영암 등지 소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계양구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선제적 방역 대응을 위해 당초 4월 중 예정이었던 구제역 백신 접종 계획을 앞당겨 지난 17일부터 시행했다. 계양구 지역 내 우제류 농가는 총 30농가 527두로, 구는 누락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한 예방접종 반을 농가에 파견해 백신 접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역상 외부인 출입보다 자가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방법 교육 실시 후 배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신속한 백신 접종이 최우선의 과제이다.”라며 “긴급 백신 접종을 어길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유의해 주시고, 축사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14년 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회 김귀녀 회장은 ‘텃밭 분양사업’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산3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텃밭 분양사업’은 도심 속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분양 대상은 계산3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성인이며 분양비는 무료이다. 참여자 모집은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하며, 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계산3동행정복지센터 2층 북카페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귀녀 주민자치회장은 “텃밭 분양사업은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4일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계양! 인천의 중심으로!’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가 1995년 3월 1일 북구에서 분구된 지 30년의 해를 맞아, 그간 구민과 함께 이룬 3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더욱 살기 좋고 풍요로운 백년대계 계양시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시작됐다. 본 행사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모범선행구민 등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개청 30주년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기념식 후에는 구청 남측광장에서 30주년을 기념하는 포토조형물 퍼포먼스와 기념식수 식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 개청 30주년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며 기념하는 자리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분구 이후 우리 계양은 그린벨트와 군부대 탄약고, 공항 고도제한 등 온갖 규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지난 1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대학교수,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재적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구에서 추진하는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ㆍ조사ㆍ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올해 시행할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올해 계양구는 장애인복지에 전년 대비 69억 원 이상 증액한 총예산 60,986백만 원을 편성해 총 57개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행정적 ․ 재정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