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쓰레기매립지 관련 영흥주민과 대담.
인천시청에 장성곡이 끊이지 않고 매일아침 시청광장을 울려퍼지면서 공무원들이 진통을 겪고 있다. 영흥도 쓰레기매립장과, 지하도상가관련자들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소복차림에 상가집을 연상케 하고있다. 이학재의원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2월 8일 월요일 영흥도를 방문, 100여일 동안 인천시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영흥 매립지 문제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학재 시당위원장은 “후보지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매립지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며 공정하게 결정됐다, 하더라도 주민의견 청취 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절차적인 문제에 대해 인천시에 주민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학재 시당위원장은 “인천시가 자체매립지를 만든다고 하여도 서울과 경기도가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대체매립지를 만들지 않으면 수도권 매립지는 종료되지 않으므로 인천시는 서울, 경기와 대체매립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이학재 시당위원장은 “인천시가 서울, 경기와의 협상에서 대체매립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서울, 경기 쓰레기는 현 수도권 매립지에, 인천시 쓰레기는 인천시 자체매립지에 매립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고 이는 하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