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인천시에서 추진한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교통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평가된 교통 분야는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사업별로 ‘교통안전 문화정착 시책사업’ 1위, ‘버스 정류소 관리·운영’ 공동 2위, ‘택시·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추진’ 1위를 석권하며 개청 이래 교통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구가 추진한 ‘교통안전 문화정착 시책사업’은 ,교통안전 시행계획 수립 및 시설개선 ,교통안전 홍보·교육 ,교통수단 안전점검 합동점검 및 특수시책 분야다. 인천시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서구의 창의적인 홍보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홍보 활동으로 매월 주제를 정해 추진한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비롯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활용한 맞춤형 교육,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과 공모전 우수작을 활용한 교통안전 달력 제작 등 제한된 여건을 극복한 사례를 우수사례로 꼽았다. ‘버스 정류소 관리․운영’은 ,행정역량 ,시행계획 ,사업성과 분야다. 서구는 인천시의 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대응과 자체 홍보사업 추진 등을 통해 노선개편에 따른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천 연수구가 인천시의 ‘2020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분야에서 인천 기초단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추진을 위해 5개 지표 6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진행됐다. 평가지표로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식생활안전관리 ,식품제조 및 유통식품 안전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공중위생업소 안전관리 등으로 분야별 우수사례와 특수시책 등을 평가했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안심식당 정책 발굴 확산과 민․관 합동 생활방역단 구축,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등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식품․제조․유통․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식품사고 예방 등 주요평가 항목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필요시 현지 확인을 병행한 서면평가와 시․군․구 합동평가단 구성평가를 병행했으며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이수율 등 식품제조와 유통식품 안전 관리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배정했다. 연수구의 군․구행정실적종합평가 위생안전관리시스템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