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의 승주CC에서 골프국가대표 12명이 24일간 동계훈련을 가졌다. 올해 10월 31일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할 선수들은 남녀 6명씩, 모두 12명이다. 한편 승주CC는 넓은 규모의 코스와 우수한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 퍼트연습장, 숙소 및 부대시설 등으로 대한골프협회와 올해부터 국가대표 훈련을 지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포스코O&M 김정수 사장은 “승주CC는 포스코그룹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국가대표 훈련 지원은 물론 지역상생과 고객 비즈니스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승주 컨트리클럽은 1992년에 개장해 27홀 63만평 규모의 넓은 페어웨이를 자랑하고 있다. 승주CC는 ‘소비자 만족도 10대 골프장’에 2년연속 선정 됐으며, ‘2020 한국美골프장’, ‘2020년 이노베이션 기업&브랜드 대상’에도 수상한 바 있다. 포스코O&M은 기업시민으로서 상생발전을 실천하고자 ‘골프꿈나무’ 육성, ‘로스트볼 지원’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골프를 향해 도전하는 꿈나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O&M는 2월1일 인천 부영송도타워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김정수 사장을 비롯한 10명 이내의 경영진만 참석했으며, 임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언택트로 참여했다. 포스코O&M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O&M Top-tier’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임직원과 함께 다짐했다. 김정수 사장은 “안전 관리를 최우선의 핵심가치로 삼아 재해없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야 한다” 강조했다. 이에 “단독 위험작업 개소에 휴대용 CCTV, 바디캠 등을 설치하고, 전 사업장에 월별 테마 활동과 ‘작업거부권 제도’를 실행하여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만 작업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를 생활화하자”고 말했다. 또, 김 사장은 “O&M 메이저 사업자로 도약을 위해 신사업 발굴은 물론 포스코 건설 설계 시공 역량과 우리의 운영관리 기술력을 연계한 시너지를 통해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전문서비스와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O&M은 고객이 ‘믿고 맡기는 회사’, 모든 이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