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8일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 입주자대표회와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나사렛국제병원 고병영 대외협력원장과 김영철 호반3차 입주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입주민들의 질병, 재해, 검진 등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한편 인천 연수구의 종합병원인 나사렛국제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외식산업 종사자를 위한 ‘식품위생분야 건강진단 비용 경감 협약을 연수구와 진행한 바 있으며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 시행의료기관, 치매안심센터 협력 병원에 지정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인천 나사렛국제병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호흡기, 발열 증상 발생시 감염 우려 때문에 일반 진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를 위한 ‘호흡기전담클리닉’ 을 운영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와 환자분류소를 갖춘 나사렛국제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호흡기전담글리닉 운영 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나사렛국제병원의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일반 환자와 호흡기증상 환자와의 동선을 완전 분리하기 위해 병원 외부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자 선별 목적의 선별진료소와 호흡기안심진료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이강일 나사렛국제병원 이사장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환자분들은 ‘혹시 위험하지 않을까?’란 생각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워하신다”며 “나사렛국제병원은 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 모두 안심하고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흡기전담클리닉은 나사렛국제병원의 운영시간과 동일하며 현장접수를 통해 바로 진료가 가능하다.
【인천=김용찬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지난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이어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9월 22일부터 4일간 평가를 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11월 4일부터 2024년 11월 3일까지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국민의 건강유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신청하여 진행되며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에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2주기에 비해 더욱 엄격한 평가기준을 적용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등 4개영역, 89개 기준 494개 조사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위해 시스템 개선 등 지속적인 내부 의료 질 향상에 힘써왔다”며 “이번 인증을 진행하며 병원 전체, 모든 직원이 성장하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 사회=이진희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 2020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최지은(경북전문대) 학생 등 13명의 대학생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병원·학교간 수여식 없이 비대면 형식으로 장학금 1,300만원이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나사렛국제병원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하는 일정 금액과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인 천사기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이강일 이사장은 “코로나19 재난상황 속에서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정진하는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적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육성과 사회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나사렛 천사 장학금’은 지난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108명의 장학생에게 지원하였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장학금지원사업 외에 지역학교 방문 CPR교육, 지역보건소 건강강좌, 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3일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중간발표회를 진행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의 이번 QI 중간 발표회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증가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QI 활동 팀의 목표 및 진행상황 발표를 동영상으로 촬영했으며, 이 자료를 사내메일로 권구진 QI 실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에게 전달해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2020년 QI 주제로는 보험심사팀의 ‘퇴원예고제 활성화를 통한 질 향상 프로세스’, 영상의학팀의 ‘일반촬영 검사 재촬영 감소’, 응급의료센터의 ‘진료 대기시간 알리미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등의 주제로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이강일 이사장은 “상반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역활동 와중에도, 환자중심병원을 만들기 위해 QI 활동을 충실히 진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