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과 소명여자고등학교 김나령 교장은지난 24일(목) 소명여자고등학교 빛관에서 ‘카페온with느림&여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하였고, 곽내경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미자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혜숙 시의원, 이종문 시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실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개소식은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카페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임명장 수여로 진행되었다. 임명장을 받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는 소감 발표를 통해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내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카페 개소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안정적이고 자긍심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한 포용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이번 카페 개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회와 지역사회 공존 환경을 만들고자한다”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2년부터 발달장애인
경기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각각 서비스 품질 최우수기관,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전국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344개소를 평가해 이 중 30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2017년에 이어 2020년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활동지원사 처우 개선을 위해 평가 분야 전반에 걸쳐 꾸준히 노력해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종전 평가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특히 이용자 만족도 부분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이용자 권익과 참여 중심의 운영에 앞장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박혜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중심의 서비스 확대로 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